외할머니가 사다주신 양동이 소꿉장난을 가지고 잘 노네요.
물건을 넣었다 뺐다...룰루랄라~ 하고 가지고 다니면서요. ㅋ

신발을 넣어 볼까나~


요렇게 넣고 마실을 떠나보자~


세린아~ 거기 뭐 좋은게 들었니?


장난감 넣고 박수 치고~ 장난감 빼고 박수 치고~


신나는 양동이 놀이~


요즘 떼도 많이 안 부리고, 애교도 부쩍 많아지고...
한참 이쁠땐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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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노는 모습이네요.


요건 제가 아주 갓난 아기였을 때 보던 책이에요~

 

지금 봐도 뭐~ 괜찮은 것 같아용.


엄마~ 나 착하게 놀았으니 간식 주세요~


자~ 뻥튀기 하나 먹을까?

요기까지 정말 기분 좋게 놀고 있었는데...
이 뻥튀기가 문제였지요.
화끈한 세린...몇 입 끊어 먹고 남은 거 죄 입속으로 우걱우걱 집어넣다가..
목젖을 건드렸는 지...아침에 먹은 쭈쭈까지 게워내고 말았네요.
옷 버린 건 괜찮은데 기껏 먹여놓은 쭈쭈가 아까워요..--;;
이 허탈한 느낌...TT



거실 한켠에 세린이 놀게끔 매트 깔아주고 러닝홈이랑 장난감을 모아서 뒀어요.
안그래도 요즘 구석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주니 혼자 들어가서 잘 노네요. ^^

이렇게 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용.


왠지 아늑한 느낌이랄까...


우리 세린이 신났네요~

 
히~~~~~


저녁에 목욕하고는 아빠랑 발 맞추기 해보았답니다.
세린이 발이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요.
태어나기 전에 뭉툭하고 큰! 아빠발 보다는 제 발을 닮았음 했는데..
발을 본 순간 철렁~ 했지요. TT
사실 발뿐이겠어요...아빠를 닮은 곳이 어디 한두군데여야죠...ㅋㅋ

귀여운 우리 세린이 발~


목욕하고 로션을 정리해 보아요~

로션과 크림을 이렇게~ 바구니 안에 넣고~


우리 세린이 2:8 머리 괜찮죠?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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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쭈쭈 먹고 트림 시키고는...
거실에 나와 러닝홈 옆에 내려놨더니 짚고서는 벌떡 일어나 놀고 있네요.
사 준 보람이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근데 아직 건전지를 못 넣어줬어요.
그래야 불도 반짝반짝 하고 소리도 날텐데...--;

엄마~ 이게 뭐에요?

음..이건 해바라기인가? 휭휭~ 돌아가네~

요건...해님, 달님인가봐~
 

문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엄마~ 파란문이 쵸큼 맘에 드네요~


놀다보니 더워서 옷도 갈아입고~

유후~~~~ 엄마! 다시 기념 촬영 해주세요~


문 열어서 회전판 돌리고~~ 문 다시 닫아주고~~
문 열고 기어나오기~~

세린아~ 재밌어?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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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홈

공원풍경 2009. 7. 13. 01:45
세린이에게 사주고 싶었던 장난감 1호였는데...
지금쯤 개월수가 맞겠다 싶어 드디어 구입했네요.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오프라인이 더 싸더군요.
흠....나중에 아주 저렴한 거 나오면 난감..ㅎㅎㅎㅎ

사가지고 와서는 제균 스프레이로 싹싹~ 다 닦아주고 조립 시작...
오랜만에 해보는 조립이라 흥미 진진 했어요~ ^^
생각보다는 놀이 개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가들 눈높이에 맞는 거 같아 좋네요.

자~~
세린아! 이제 재밌게 놀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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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 9개월 검사가 있는 날 입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챙기고 출발~
다행히 차가 안 막혀 시간 내에 도착하고는 또....기다립니다. 허허허허허~

아~ 이 병원은 기둘리기가 너무 힘들어~


오늘 혈액형검사, 빈혈, 간염 검사를 하기 위해서 왔는데..
마침 세린이가 콧물이 나서 겸사겸사 진료를 받았지요.

계측실에서 의젓하게 몸무게와 키를 쟀어요.
몸무게 8.8kg, 키 74cm..
몸무게는 석달전에 비해 별로 안 늘었네요. 겨우 0.8kg 늘었어요. --;;
키는 좀 큰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도 몸무게는 딱 평균인데 키가 좀 크네...하셨어요.
키가 크다는 말에 내심 엄마, 아빠 좋아하고...
콧물은 열이 없으니 별거 아니라고 하시네요.
오늘따라 의사선생님을 보고 울지도 않고 심지어 안겨서 어깨에 살포시 기대는 애교까지!!
선생님 으허허~ 웃으시고...
세린아~ 너 아무 남자한테나 애교 피우면 안된다~

검사는 피를 뽑아야 하는데...혈관으로 뽑는다네요. 헉!!!!

채혈실에 가서 그 작은 팔에서 피를 뽑는데...엄마, 아빠가 겁이 잔뜩 났지요.
선생님들도 긴장하셨는 지 두 분이 매달려서 뽑으셨어요.
다행히 뽑는 동안 울지도 않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다 뽑고 나니 으앙~ 하고 울음을..허허~
씩씩하게 검사를 마친 세린아~
자랑스럽군아~~ ^^;;;;;;;;;;;;;;;

채혈하는 과정은 아빠의 간곡한(?) 권유에 따라 제가 찍었습니다.
세린아~
첫 채혈 장면은 엄마가 동영상으로 챙겨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당벌레 인형을 열심히 씹어 주고 있어요~

살짝 짜증이 난 세린이를 엄마가 애벌레쇼로 달래주고 있지요.


돌아오는 길에 토이저러스에 들려 세린이 장난감을 구입했어요.
러닝홈과 아기블럭을 샀지요.
세린이가 블럭을 잘 갖고 놀거든요..ㅎㅎ
절대 서로 맞추거나 끼워 넣기해서 노는 게 아니구요.
그냥 갖고 다니면서 부싯돌 마냥 깡깡~ 두들깁니다.

장난감을 안겨주니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저러고 놀았어요. ㅎㅎ


세린아~ 오늘 힘들었지?
얼마나 피곤했으면 6시부터 자니....ㅋㅋ
피를 뽑아서 목욕은 그냥 생략하고 재웠어요.
10시 30분쯤에 자는 세린이를 살포시 무릎에 눕히고 쭈쭈를 물렸더니..
꿀떡~꿀떡~ 200ml를 원샷해주네요.
다 먹고는 촥~ 하고 젖병을 빼더니 휙 돌아서 다시 콜콜~ 잡니다.
세린아~ 잠투정 없이 요렇게 매일 자주면 안되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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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시들해졌나봐요.
엄마, 아빠가 손 못대게 하는 장난감에 호기심을 엄청 보여주네요.
리모컨, 핸드폰...요런 것들요. 이런게 1순위 입니다.

잠시 한 눈 파는 사이..어느샌가 세린이 입에 들어가 있습니다.

엄마~ 난 리모컨이 좋아요~


히~~~~~~~~ 또 주시면 안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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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도 바닥에 뭔가 작은게 떨어져 있으면 쬐그만 손가락으로 집으려 합니다.
엄마, 아빠 눈엔 잘 안보이는 작은 깃털이 하나 떨어져 있었는데...
자기 영역인 건 지...고거를 집으려고 애쓰고 있네요. ㅎ

아후~ 엄마는 참~ 청소 좀 깨끗하게 해주세요~


일명 삼각김밥 노란 블럭은 세린이가 잘 갖고 다니는 장난감 이지요.
뭐가 그렇게 좋은 지 한 손에 꼭 쥐고 기어다니면서 놉니다.

음......이 장난감이 왜 좋으냐면 말이죠~

히~ 그냥요~~ ^^


우리 세린이의 후덕한 웃음입니다.

흐~ 저 이빨도 났어요~


요즘 심취해 있는 피아노 장난감 이에요.

엄마~ 제 피아노 치는 솜씨 좀 보실래요?

흠~ 오늘따라 좀 안되네?


불협화음도 좋기만한 콩깍지 씌운 엄마입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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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유연하기도 하지요?
발을 저렇게 쭉쭉 뻗어 앞으로 기어나갈때도 있답니다. ㅎㅎ

으쌰~ 엄마~ 나 암벽등반해도 될 것 같아용~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어요.
단! 같은 장난감을 두 번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한 세트로 돌아가면서 놀아주고 다시 첨부터 시작하지요. ㅎ

부우~ 코끼리야..나 태워줄래?


앗~ 그쪽이 아니자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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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루는 우리 세린이한테 타고 노는 거 외에도 쓸모가 많답니다.
봉잡고 일어서기, 밑에 들어가 놀기, 점퍼루 타기, 응아 도우미(ㅋㅋㅋㅋㅋㅋ...)등..
마지막 응아 도우미는 아침에 세린이가 일어나서 응아 못 눴을 때 점퍼루 한번 태워주고..
내려놔 보면 80~90% 정도 응아가 있어주십니다. ㅎ
아아주~~~~ 유용하지요. ^^

요렇게 손가락 끝이 하얘지도록 봉을 잡습니다.


엄마? 불렀어요?


욧! 앵무새 장난감이 말을 안듣네~


요렇게~~~ 기대서 쉬기도 합니다.


가만 있어 보자~ 요게 뭐더라~


욤욤~ 점퍼루 놀이~


조그만 블럭은 세린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에 하납니다.
요거 던졌다가 다시 주우러 가고, 다시 던지고....쫓아가고..그렇게 놀고 있네요.

재밌어?


세린아~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다오~~~ ^_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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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외삼촌이 휴가겸 울집에 왔어요.
이때다 싶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장난감을 바리바리 사서 보내주셨어요.
외삼촌은 이쁜 세린이 치마도 사주었지요.


울 세린이 강아지는 왈왈 거릴때 가만히 쳐다보고,
맨 왼쪽에 있는 장난감은 버튼 누를때마다 앞에 있는 동물들이 튀어 나오는데...
그 중 청개구리와 꼬꼬닭을 자꾸 만지작 거리죠.

요즘 한번 가지고 논 장난감은 바로 다시 갖고 놀지 않아요.
뭔가 기억력이 늘어났나봐요.
골고루 한번씩 놀아주고 나서 다시 처음 장난감으로 돌아가지요. ㅋ

울 세린이는 좋겠네~
장난감 많이 생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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