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한 그릇 다 비워 놓고서는 송편 간식 먹고 있어요.
많이도 먹는다~
근데 살은 왜 안찌니? --;;;
우물우물~


뭐하고 있는 걸까요~


소파에 스툴 올려 놓고 그 위에 앉으려고 하고 있었어요!


장난꾸러기 같으니라고!
화를 내지 않는 엄마가 되어 보기 위해서 여러 번 설득하고서는 스툴 내리게 했어요.
아흑....부드러우면서 강한 엄마가 되는 길은 어렵네요. TT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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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던 건 다 맛있어 보이는 거지요.
엄마 우유도 뺏아들고 자기 얼굴만한 컵을 들고 마셔줍니다.

맛있니?


이틀 전 실종된 쌍꺼풀! 언제 돌아오는 거니?


많이 큰 것 같아 발도 한 번 찍어봤어요.


저녁으로 상추를 내놨는데 토종 입맛 우리 딸.
맛있게 상추쌈을 싸먹어 주네요. ^^

상추를 하나 고르고~


밥 한 숟가락, 고기 한 점~

 
잘 하지요? ^^


입으로 쏘옥~~


엄마가 주는 것도 맛있어요~


음~~~~~~~~ 최고에욧!!
 


잘 먹어주니 어찌나 좋은 지요.
반찬에 야채 섞여 있는 건 가릴 때도 있는데 상추쌈은 왜 이리 잘 먹을까요~
맛있나봐요. ㅎㅎ
세린! 이제 엄마의 상추 공격이 시작된다!! 기대해~~ ^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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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그릇을 치우려니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그릇째 한입 털기 중. ㅎㅎㅎ

쭈욱~~~


맛있다~


할머니랑 전화통화 하고 있어요.
완전 여유로운 듯 보입니다.

할머니~ 재잘재잘~


완전 사장님 포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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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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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깡총인형을 업고서는 보물 상자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보러 나온 것 같으다~


가래가 좀 있는 것 같아 아침 먹고 약 먹이는데..
약이 그렇게 맛이 있을까요~

행복한 표정으로  먹어주고 있습니다.

맛있어요~~


오늘 따라 저녁을 완전 잘 먹어줍니다.
매일매일 이렇게만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웅~ 좋아~

 
맛있게도 먹지요?


저녁 잘 먹고서는 떡 좋아하는 엄마랑 나눠 먹으려고 갖고 왔는데..
이런..엄마 몫까지 다 드셔주네요~
맛있는 걸 어떡해요~
 
 
그래~ 많이 먹거라~


정말 오늘처럼만 먹어주면 밥 먹이기가 수월하겠는데 말이죠.
앞으로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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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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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였을 적 어머님이 사다주신 헤어밴드를 찾아와서는 쓰고 다녀요.
몬살어~~~

좋아? ㅎ


아침밥을 반쯤 먹었는데 먹기 싫다고 밥그릇을 밀다가 사고쳤어요.
식탁 밑으로 떨어졌는데 왕창 깨졌네요.
흑....엄마가 해준 밥이 그렇게 싫었니?
아침부터 유리 조각 치우느라 물티슈에 청소기에..아휴~

이게 모니?


요즘 더워서 그런 지 수박은 엄청 잘 먹어 주네요.
잘라서 주면 혼자 앉아서 우걱우걱 잘도 먹습니다.

맛있어요~


소꿉놀이 장난감 가지고 입에 물며 장난 하길래 하지 말랬더니...

이게 뭔?


이렇게 힝힝 거립니다.
요놈이 꾀가 들어서 눈물 없는 울음을 정말 그럴싸하게 울어댑니다.
--;;;

제 연기 어때요?


못 듣는 척!  아픈 척!  못 알아 들은 척! ~
이런 건 안하면 안되겠니?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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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더운데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습니다.
그러고 보니 살이 약간 붙은 듯도 하네요.
토실토실~

밥도 잘 먹어요~


간식도 잘 먹어요~


살....찌면 곤란한데~ 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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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독서에 열을 올려 주십니다.

세린아~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니?


이쯤이야~ 뭐 기본 아니겠어요?


간식도 볼이 터져라 잘 먹어주고요.

이것도 기본이지요~


목욕하고 자기 전에 곱게 빗은 머리. 사진 한 방 날려줍니다~

우~~ 이쁘게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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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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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해서 그런가..
과일을 참 좋아하는 세린~
뭐...암거나 잘먹지만..ㅋ

한 번 포크질로 두 개를?


아이고~ 맛있어라..


세린아~
숙녀의 품위를 지키자꾸나~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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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식욕이 충만해지는 세린입니다.
살짝 아플 때는 밥도 좀 남기고 그러더니 요즘은 한그릇 뚝딱! 하고도 아쉬운 지 숟가락을 안놔요. --;
몇 번이나 "끄읕~~ 다 먹었네~~~" 해줘야만 숟가락을 빈그릇에 놓습니다.
음.......뱃고래가 커졌나?
적량이 어느 정도인 지 몰라서 더 먹여야 할 지...말아야 할 지 고민이네요.
저번에 아이 밥상에 관해서 방송에 나온 걸 봤는데...
아기일 때는 자기 양을 넘어가면 알아서 더 안 먹는다고..그러니 걱정말고 먹이라는 걸 봤는데..
그럼 더 먹여야 하는 건가? --;;;;
여튼 잘 먹어서 한시름은 덜었는데...

결정적으로...살이 안쪄요. --;;
다 어디로 가는 거얏!!!


정말 오랜만에 빵을 구워봤어요.
세린이 간식 줄려고 구웠는데 반응 완전 좋습니다.
진작 구워줄껄...이제 엄마의 일거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허허허

얌얌~ 이거 맛있는데~


엄마~~ 자주 좀 해주세요!!


알았죠요~~~?


점심때 많이 졸리워 하길래 업어줬는데 엄마 머리 갖고 장난 치다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곤란하게도 머리카락속에 손가락이 낀채로 잠이 들어버렸다는.... --;
혼자 이 사진을 찍을려고 목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엄마~ 나 자는 거긴 한데용..팔이 저리네용..


낮잠 자고 일어나 간식 먹는 세린.
ㅎㅎ....

맛있어요.


놀다가 안방에서 자기 이불을 갖고 나오더니..
그걸 깔고는 곰돌이 눕히고...그 옆에 싸악~ 눕네요.
그러곤 한참을 중얼중얼 거리면서 저렇게 누워 있더라구요.
고슴도치 엄마는 뒤에서 쿡쿡 웃고 있었지요.

곰돌아~ 인생이란 말이지~~


저녁에 일찍 목욕하고 출출할 것 같아서 딸기 간식 줬는데..
먹고는 빈그릇으로 후루룩~ 마시는 흉내를 내요.
아~~~~~ 배고픈 거니?

쩝쩝~ 아쉬워...


식신강림도 좋지만...
아침마다 부어서 없어지는 쌍꺼풀은 어쩜 좋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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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잘 먹어줘서 얼마나 이쁜지요.
잘 먹는 아이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좋은 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살은 많이 안찌더라도 입 쩍쩍 벌리면서 받아먹는 세린이 모습 보면...
너무 이쁘네요.

간식 먹는 모습 쵝오!!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만 확대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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