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못먹였던 광어를 다시 도전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양파에 광어를 쪘다고 해도 비린 생선맛이 강해서 적응을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단호박의 달달함으로 광어맛을 없애보았지요.
살짝 생선맛이 나긴 했지만 단호박 맛이 강해서 세린이가 잘 먹지 않을까 싶었어요.
역시나....광어 이유식 먹이기 성공~
이제 차차 생선맛도 알게 해줘야지요.
이유식의 세계는 넓고도 험하네요. 허허~

요만큼 먹었어요~


요참에 과일로는 처음으로 수박을 조금 먹여봤어요.
그냥 과즙만 살짝 맛보는 정도로...
한 입 줬더니 이빨로 사각거리며 긁어 먹네요.
맛있는 지 입 쩍쩍 벌리고 더 달라고 합니다.
그치만 아직 수박을 주기에는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 안좋을 것 같아 그만 먹였지요.
과일은 왠만하면 늦게 주고 싶은데....퓨레로 함 줘볼까나..

음~~ 새로운 맛인데요?


놀고 있는 세린이의 모습들 이에요. ^^

혼자 놀고 있는 세린입니다. ^^

엉거주춤 장난감을 집으려고 하는 세린..^^

크.....사랑하는 물티슈 봉지와 함께 춤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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