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뭔가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집중해서 쓱싹쓱싹~


이거 뭐냐면요~


세린이 이름이에요~


아직 한글을 가르쳐 주지는 않았는데..
어디선가 자기 이름을 보고는 흉내를 냅니다.
엉터리 이름~~ ㅋㅋㅋ
Posted by 공원
,
요즘 살짝 엄살애교가 늘었네요.
사과 먹다가도 엄마가 포크로 집어 달라질 않나..
세린이가 찍어 먹어~ 라고 했더니 자기는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어허허허~

아흐..힘들어요.


엄마가 포크로 찍어 주세요.


에이~ 찍어 주세요~


그러곤 맛있게 먹습니다.


만족한 표정. ㅎㅎ


고집도 늘었지만 애교도 늘어서 더 이쁜 요즘입니다. ^^;;;;;;
Posted by 공원
,
갑자기 없어져서 찾아보면 집안 구석에 들어가 앉아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어요.
온갖 잡동사니 다 끌어다가 만들어 놓지요.
가끔 없어져서 곤혹을 치르는 물건들을 여기서 찾을 때도 있답니다. --;

아~ 작은 보물섬 이로구나~
Posted by 공원
,
11일 오늘이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라고 하네요.
평소에 과자를 안 사주다가 오늘은 기분이기도 하고 빼빼로 한 개를 쥐어줬어요.
ㅎ...어찌나 좋아하는 지.
대신 밥 먹고 먹어야 한댔더니 저녁 먹을 동안 옆에 잘 모셔뒀다가 먹었습니다.

아침 풍경


저녁 먹고 빼빼로 개봉
어찌할 바를 몰라 한 손에 다 잡은...--;;;


맛있게도 먹는다~
세린! 아빠가 이거 보면 엄마 혼날 지도 몰라~ ㅎㅎ
 
 
이런 거 잘 안 챙기긴 하지만...짝꿍! 내 껀?
 
Posted by 공원
,
보통 열이 나고 아파도 하루쯤 약먹고 쉬면 열은 내렸었는데..
이번엔 열이 떨어지질 않네요. 힝~~
그래서 오늘 하루 엄마와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열 패치와 함께~


그래도 좋답니다~

 
열이 떨어지면 또 신나게 놀아줍니다.
좀 쉬라고 해도 놀아야 된다네요. 허허~
쿠션을 한데 모아 다리를 만들더니 다리 끝에는 "이거 영화보는 거야~" 라면서 극장을 만들었어요.
혼자 책을 넘기면서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웃겨서 배꼽 잡았습니다.
엄마는 자기 오른쪽에 와서 앉으라며 자리를 만들어 주기까지 했어요. ^^

세린이 영화관

 
어서 오세요~~


한기 들까봐 저녁엔 목욕을 건너뛰고 양치질 하고 세수하고 발 닦고 엉덩이 닦고 잤어요. (이거면 거의 목욕?)
피곤한 지 일찍 잠이 들어 주네요.

양치질도 잘해요~


세린아~ 아프지마.
밥 많이 먹고 힘내서 얼른 낫자!!! ^^
Posted by 공원
,
다들 컨디션이 별로라 집에서 뒹굴거리는 오후를 보냈어요.
부녀의 모습이 우스워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
트램폴린이 익숙한데 정확한 표기는 트램펄린이라네요.
어찌됐던 예전에 엄마 살빼기용으로 운동 할 겸 세린이 놀이기구로도 사용하려고 사두고서는 구석에 쳐박혀 있었던 트램펄린을 꺼냈어요.
황사가 온다고 해서 어디 가기도 뭣하고 그래서 꺼내줘 봤는데...
역시나 완전 환호해 주네요.

재밌어요~


기구를 이용하는 응용력까지~


공중부양 중


그리고는 뻗었어요. ㅎㅎㅎㅎㅎ


휴식 후엔 토마토를 섭취해 주시고~


영양 보충을 위해 옥수수도 잡솨주시고~

 
애교도 잊지 않아요~


저녁엔 아빠와 레고 놀이~


이쁜 우리딸~


 
말도 애교도 고집도 엄청 느는 요즘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니 고마워~~ ^^
Posted by 공원
,
세린이한테 크레파스 놀이란 잘 정리되어 있는 크레파스를 몽창 빼놨다가 다시 정리해 놓는 거에요.
뭐가 그리 재밌는 지 정리했다가 빼놓았다가 계속 반복하네요.

재밌어요~

 
이렇게 말이죠~


다 놀고서는 손 지저분 해졌다고 얼렁 닦아내랍니다.
이럴 때 보면 너무나 깔끔쟁이 노릇을 하네요.

앗~ 지지해~


이때 외할머니께서 전화가 왔는데 세린이보러 전화를 받으라고 했더니..
세린 : "안돼~ 손 지지했어~ 전화 못받아요~"
허허허허허허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426(929일)_블럭 놀이  (2) 2011.04.26
20110425(928일)_장난은 이제 그만~  (2) 2011.04.26
20110424(927일)_놀이  (2) 2011.04.24
20110423(926일)_어린이날 미리 선물  (4) 2011.04.24
20110422(925일)_독서  (0) 2011.04.24
20110420(923일)_왼발~ 오른발~  (2) 2011.04.21
20110419(922일)_밥밥!  (0) 2011.04.20
20110418(921일)_수수빵  (2) 2011.04.19
20110417(920일)_웃음  (2) 2011.04.18
20110416(919일)_엄마랑 놀러가기  (4) 2011.04.18
Posted by 공원
,
저녁 먹고 나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깜찍한 포즈를 취해주네요.

이거 어때요?

 

완전 이쁘죠~

 

간식 먹고 나서는 식탁에서 커피병이랑 흑초병을 가져오더니 요런 깜찍한 포즈를..
세린아~ 우리 흑초 광고에 나가볼까? ㅎ

재밌어?

  

^__^
Posted by 공원
,
아침부터 일어나 집 꾸미기!
아주 잘 놀아줘서 대만족이네요.

난 꼭대기가 좋아~


오랜만에 그림도 그려주고, 자동차 비스무리한 걸 그랬는데 정체가 애매모호합니다. ^^;

요렇게~~


그림 자랑도 해봅니다.


저녁 먹고 놀고 있는데 이건 뭐?
온 집안의 쿠션 비슷한 건 전부 소파 위로 집합.
힘도 좋다. 밥 먹고 다 힘으로 쓰는 거니?

세린 작품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220(864일)_화창한 날  (4) 2011.02.22
20110219(863일)_귀염둥이  (4) 2011.02.22
20110218(862일)_스티커 작품  (0) 2011.02.19
20110217(861일)_저 이뻐요?  (2) 2011.02.19
20110216(860일)_놀거리  (3) 2011.02.17
20110214(858일)_사과 간식  (0) 2011.02.15
20110213(857일)_오늘도 즐거워~  (2) 2011.02.15
20110212(856일)_레고 5639 가정집  (2) 2011.02.15
20110211(855일)_골프  (2) 2011.02.12
20110210(854일)_장난 꾸러기  (0) 2011.02.11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