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는 어린이날이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실감을 못했는데 어머님들께서 전화 주시고 선물 받고 그러니,
이젠 챙겨줘야 할 우리 아기가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건 요번에 받은 선물 목록들 입니다.


어머님이 사주신 세린이 장난감~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세린이 옷들~


서방님, 동서가 보내준 원피스랑 세린이 용품들


모두 고맙습니다~ ^^

집에서 그냥 보낼까 하다가 날씨도 좋고해서 오후 느즈막히 과일 좀 싸들고 나갔습니다.
집 근처에 경륜장이 있어서 나들이 함 가봤지요.
무슨 행사를 했는 지 예상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여러 종류의 자전거 대여를 해주고 있더라구요.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좋은 듯~



우리 세린이 신났습니다.



모자가 커서 좀 안습이네요. ㅋ


그러다가 나른한 오후 햇살에 잠이 오는 지...
쿨쿨~ 꿈나라로 가버렸습니다.


통통한 볼살과 저 입술~~~ ^^

가끔씩 이렇게 세린이를 데리고 밖에 산책을 나와야 겠어요.
이제 좀 컸으니 햇빛도 쐬어주고 바람도 느끼게 해주고...
세린아~ 어린이날 재미있었니?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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