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거실에 나와보니..
울 세린이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신기한 지 계속 앉아 보려고 하네요.
이게 의자인 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보자마자 척~ 하니 앉습니다. ㅎㅎ

세린아~ 근데 그냥 앉는게 아니라 바지 벗고 응아~~~ 해야되는 거야~ ^^

이거...새로운 장난감인가?


거울 보면서 뽀뽀도 서슴치 않고 날려주고~

뽀~~~~


곰돌이는 의자에도 앉혀보고 완전 사랑스럽게 안아줍니다.
세린!! 엄마는? ㅎ

곰돌아~~~~


간식 먹다가 괜히 떼도 부려보아요.
요즘 응석이 늘어서 괜히 힝힝~ 거릴때가 많아요.
눈물도 하나 안나면서 말입니다.

엄마~ 나 다른 거 줘요~


히잉~~~~~~~~~~~~~


히잉~ 거리다가도 "세린이 아~~~" 하면 바로 간식 먹을려고 입을 벌립니다.
웃겨 세린~~~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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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좋아하는 세린이...
자기공간에 들어가 앉아서 통안에 있는 장난감을 죄다 꺼내놓고 놀고 있네요.
꺼냈다가 넣었다가....이런게 재미있나봐요. ㅋㅋ

엄마~ 오늘은 왠지 삐뚤어지고 싶어요.


나만의 세상~~~


훔~ 다음은 뭐하고 놀지?


ㅎㅎ....재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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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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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맞추는게 아니고 줏어서 모으고 있지요. ㅎ
흩어놓고 모으고...저걸 어찌나 열심히 하는 지..재미있나?

잇차~~ 모아보자~


게으른 엄마가 세린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그냥 한구석에 모아놓고만 있는데..
장난감통에서 원하는 거 찾으려고 다 꺼내놓고 있어요.
매일매일 반복이네요.
엄마가 넣어놓으면 빼놓고 넣으면 빼놓고...ㅎㅎ

옥수수랑 컵이 어딨지?


원하는 장난감을 찾아서 돌아온 세린이..


셋팅이 그럴싸하죠? ㅎㅎㅎㅎ


혼자 잘 놀아줘서 고마워~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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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유는?
요 턱받이가 목걸이처럼 목에 두르면 이쁜 걸로 아나봐요.
들고와서는 목에 둘러달라고 하네요.
해주면 목을 뻣뻣하게 들고 요염하게 절 쳐다보면서 마실나갑니다.
푸하하하하~
그런 세린일 보면 웃음이 터져요. ㅋㅋㅋ

아름다운 목걸이를 하고 놀고 있는 중..ㅋㅋㅋㅋ


쌓기놀이를 좋아하는 세린일 위해...
아빠가 특별히 고른 장난감이네요.
사실 예전부터 토이저러스 가면 저거 사자고 졸랐으나 제가 안된다고 했었거던요.
근데 컵이든 뭐든 쌓고 보는 세린일 보면서 안 사줄수가 없더라구요. 컥~

엄마~ 정말 이거 제꺼에요?


히~~~ 너무 좋아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대게가 있더군요.
세린이 이유식 해줄려고 한마리 사왔는데...힘들게 찌고 살을 발라놨더니..
세상에~ 역시나 부실한 마트 대게..
아기 주먹만큼 살이 나왔네요. --;;;;
그래도 세린이가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허허~
부실한 대게 같으니라곳!!!


새로 생긴 장난감 갖고 놀고 있어요.

엿차~ 요렇게 끼우고, 또 요쪽에~


약간 발전한 것 같은 블럭 쌓기..


아휴~~ 이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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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전화번호가...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세린아...
너의 배를 보니 사장님 포스가 물씬 풍기는 구나...
식욕을 자제해야 할까?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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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자꾸 전화기만 달라고 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전화기 장난감을 사서 보내주셨어요.
세린이 장난감 사서 보내주시느라고 바쁘십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기를 발견하고는 끼고 앉았네요.

호~~ 이게 전화기란 말이지~


버튼을 키면 꼬마 남자아이가 영어로 쏼라쏼라~ 합니다.
원~ 투~ 쓰리~ 포~  ^^;;

휴대 전화기도 있네요... --;;;;


요건 동화를 읽어주더라구요. 허허~

우리 세린이 버튼 누르다가 끈 잡고서는 이렇게 돌아다녀요~

전화기야 가잣!!!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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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세린이 뭔가를 하면서 혀를 낼름낼름~

엄마? 나 뭐하고 있었지요?


기지도 못했을 적 가지고 놀았던 공과 요번에 장만한 작은 북에 딸려 있는 북채를 들고서는..
새로운 놀이 방법을 발견했어요.
일명 구멍에 북채 끼우기..ㅎㅎㅎ

오~~ 이거 아주 어려운데?


세린이한테는 장난감 많이 안 사주고 책만 사줄꺼얏! 이라고 했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보면 장난감을 고르고 있는 엄마, 아빠네요. ㅋㅋㅋ


요건 중간에 버튼이 하나 있어서 누르면 물내려가는 소리가 나는 뿡뿡이 책이에요.
아직 이르긴 하지만..예전에 책 사다가 눈에 띄길래 하나 더 끼워넣었던 책입니다.
요 버튼 누르는 게 재미있는 지....몇 장 걷고는 버튼을 지그시~~ 눌러줍니다.

꾸욱~~~~~~~~~~~~~~~


책을 갖고 내 무릎에 앉아서는 갑자기 내 손을 잡아 끌더니 버튼을 누릅니다.
요놈...자꾸 엄마를 가르치려 들어? ㅎㅎㅎㅎ

엄마도 같이 눌러 보아요~~~


점점 커가는 세린이...
요번 처럼 아프면 안돼에~ 알았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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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외계어로 뭐라뭐라 그러면서..
건반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어요.

치....내가 이거 잘 못친다구요?


거기 앉아서 잘 들어보세요~


우루루루루루루루~~~


세린인 뭔가에 집중할 때 가끔씩 입술을 쭈욱~ 내밀고...
요런 귀여운 표정을 지어요.
엄마, 아빠는 요 표정만 보면 넘어가지요~ ㅎ

쭈욱~~~~~~~~~~~


뽀로로의 가방 퍼즐을 저렴하게 팔길래..
한번 구입해 봤지요.
세린아...너 퍼즐이 뭔지 아니?

새 장난감에 급!! 관심을 보이는 세린


역시나 뭘 기대한 건 지...
뒤엎기는 엄청 잘하는 세린입니다. ㅎㅎㅎ

후음~~ 이거 어렵넹..


퍼즐놀이 하다가 엄마가 방심한 사이...
전화기를 가지고 여보세요 놀이에 열중입니다.

여보세요~~~


어~ 이상하다..소리가 안들리네~


세린아~~
전화기 엄마한테 주세요!!! 했더니..
모른척하고 다른 장난감들만 열심히 가져다 줍니다.
요...능구렁이~ 꾀돌이~~

엄마~ 요거! 아니에요? 그럼 요거~~


그러다가 결국엔 건네주는 세린..ㅎㅎㅎㅎ

한참 놀다 목욕할 시간이 되서 옷벗기고 씻기려는데..
냅다 도망갑니다.
아빠가 도망가는 모습 포착!
꺄아~ 너무 귀여워요~~~

후다다다닥~~~


결국엔 엄마한테 잡혀들어가 목욕했다지요~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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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더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사다주신 장난감인데..
너무 어려서 갖고 놀 줄 모르다가 요즘에 다시 꺼내줘봤어요.
버튼을 이것저것 누르면서 잘 가지고 노네요. ^^

와우~~ 이거 새 장난감인가요?


아닌 것 같은데에~ 그래도 좋아요~ ^^


간식도 와구와구 먹어주구요~

맛있어~~


역시나 책도 열심히 봐줍니다.

열심열심!!!


엄마~ 요 책...그림이 거꾸로인데요?


요즘은 똑같은 일과의 반복인데도..
세린이가 점점 커가는게 느껴집니다.
돌 지나면 많이 바뀐다더니....정말 실감나네요.
세린아~ 아푸지마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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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놀이방매트를 사서 깔아놨더니...
매일 뜯는게 일입니다. --;;
아무리 안된다고 혼내도 소용이 없네요.

뜯기만 하면 그래도 괜찮은데 그걸 질겅질겅 씹어댑니다. 요놈!!

엄마~ 이거 좀 맛있어용!



작은 건 또 다른 맛이~~



지나가다가 붕붕카도 좀 만져주고~


옷방 한구석에 있는 제빵기 버튼도 가서 만져줍니다. --;


그러다가는 외할머니가 사다주신 가방을 본격적으로 살펴보아요.
몇일 동안 요것만 손에 쥐고 다니더니 이젠 살짝 시들었나봐요. ㅋㅋㅋ

음...요거 이렇게 여는 건가?


요 구슬줄이 맘에 든단 말이지~


이것저것 다 참견하려는 세린..
다 만질 수 있도록 하면 좋지만...위험한 것도 많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조심조심~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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