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좋아하는 세린..
벌써 귤 하나 먹었는데도 손에 꼭 쥐고 놀 때도 놓지 않네요.

절대로 놓을 수 없어!


이건 내꺼란 말이에요~


사진 찍는다고 "세린아~ 아!! 이뻐~" 했더니..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근데 요거 말고 다른 포즈는 없니? ㅎ

이게 뭐 어때서요~


심지어 여기서도~ ㅎ


혼자 조용히 놀고 있길래..
뭐하나 싶어서 살짝 봤더니 컵으로 물 마시는 흉내 내면서 소꿉장난 하고 있네요.
ㅎㅎ..이런거 보면 무지 웃겨요.

아~ 맛있다!!


결국엔 조신하게 갖고 있다가 이빨로 뜯어낸 귤껍질..
요거 껍질도 두꺼운데..--;

ㅋ....


가방을 좋아하는 건 지..
팔에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웃겨서 세린아~ 사진 찍자~ 했더니..
또 포즈를 잡아주네요. ㅋㅋ

엄마~ 이쁘게 찍어주세요~


곰돌이까지 찍어 주세요~


히~~~
 
 
예전처럼 혼자 노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옆에 꼭 붙어 있으려 하고 혼자 간식 먹다가도 엄마가 주방에 가면 간식 그릇 들고서 쫓아오네요.
흠...이맘때쯤...원래 이러는 건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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