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전화번호가...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세린아...
너의 배를 보니 사장님 포스가 물씬 풍기는 구나...
식욕을 자제해야 할까?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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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자꾸 전화기만 달라고 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전화기 장난감을 사서 보내주셨어요.
세린이 장난감 사서 보내주시느라고 바쁘십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기를 발견하고는 끼고 앉았네요.

호~~ 이게 전화기란 말이지~


버튼을 키면 꼬마 남자아이가 영어로 쏼라쏼라~ 합니다.
원~ 투~ 쓰리~ 포~  ^^;;

휴대 전화기도 있네요... --;;;;


요건 동화를 읽어주더라구요. 허허~

우리 세린이 버튼 누르다가 끈 잡고서는 이렇게 돌아다녀요~

전화기야 가잣!!!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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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외계어로 뭐라뭐라 그러면서..
건반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어요.

치....내가 이거 잘 못친다구요?


거기 앉아서 잘 들어보세요~


우루루루루루루루~~~


세린인 뭔가에 집중할 때 가끔씩 입술을 쭈욱~ 내밀고...
요런 귀여운 표정을 지어요.
엄마, 아빠는 요 표정만 보면 넘어가지요~ ㅎ

쭈욱~~~~~~~~~~~


뽀로로의 가방 퍼즐을 저렴하게 팔길래..
한번 구입해 봤지요.
세린아...너 퍼즐이 뭔지 아니?

새 장난감에 급!! 관심을 보이는 세린


역시나 뭘 기대한 건 지...
뒤엎기는 엄청 잘하는 세린입니다. ㅎㅎㅎ

후음~~ 이거 어렵넹..


퍼즐놀이 하다가 엄마가 방심한 사이...
전화기를 가지고 여보세요 놀이에 열중입니다.

여보세요~~~


어~ 이상하다..소리가 안들리네~


세린아~~
전화기 엄마한테 주세요!!! 했더니..
모른척하고 다른 장난감들만 열심히 가져다 줍니다.
요...능구렁이~ 꾀돌이~~

엄마~ 요거! 아니에요? 그럼 요거~~


그러다가 결국엔 건네주는 세린..ㅎㅎㅎㅎ

한참 놀다 목욕할 시간이 되서 옷벗기고 씻기려는데..
냅다 도망갑니다.
아빠가 도망가는 모습 포착!
꺄아~ 너무 귀여워요~~~

후다다다닥~~~


결국엔 엄마한테 잡혀들어가 목욕했다지요~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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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진 보다가 한참을 웃었습니다.
배경은 빨래지만...세린이의 포즈가 너무 웃겨서요.

자~ 달려 보자고!!!


배경만 푸른 들판이였다면 정말 자연인이였을 것 같네요.
가방은 몇일 째 애용하며 들고 다니고 있지요. ㅎㅎㅎㅎ
아침부터 일어나 저 가방들고 온 집안을 누비고 다닙니다. ^^


요즘 새로운 장기가 생겼어요.
장난감 전화기 들고 "여보세요~" 하기!
근데 세린아..너무 힘줘서 볼살이 눌렸다~

여보세요~~~~


어?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하루하루 애교가 늘어가네요.
이 맛에 사나 봅니다~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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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가 좋은 곳엘 못 데리고 가줘서 그런 건 지...
집안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놉니다.

그 중 하나...빨래 건조대!
빨래를 걷고 난 후 봉을 잡고 놀이기구 삼아 놀아주지요.

와우~ 이건 철봉이야~~


흐~ 건조대에서 노는게 재밌어요~


숨바꼭질 할까요?


하지 말라고 야단을 쳐도....뭘 알아야 말이죠. --;;
장난 치는 줄 알고 더 하네요. 컥~~

또 다른 놀이...
양동이에 물건을 가득 넣고서 장보기 놀이도 합니다.

엄마! 마트에 장보러 갈까요?


저 쫓아 오세요~


물건을 요렇게~ 담고 랄랄라~~~


장을 다 봤으면 아빠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해야지요~

아빠 번호가......몇 번 이더라~


여보세요? 아빠에용?


엄마랑 장보기 끝났어요~ 데리러 와주세요~


근데 세린아...
전화기 거꾸로 들은 거 너 아니? ㅎㅎㅎㅎㅎㅎㅎ

에이~ 엄마는...그런 걸 꼭!! 끄집어 내세용~


요즘 긴바지만 입혀서 잘 몰랐는데...
한참 놀다 바지가 걷어진 모습을 보니 양발에 발찌 하나씩 하고 있네요.

천연 발찌~


발찌 두세개여도 좋으니 아프지 말고 튼실하게만 자라다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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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픈 지...
맘마 달라고 난리에요.
젖병 보자마자 좋아서 펄쩍펄쩍 뛰더니 급하게 먹고 있네요. --;;

우걱우걱~ 엄마~ 배고팠단 말이에용~


아깐~ 배가 너무 고파서...


제 몸매 어때용?~


저희는 세린이 뒷모습만 보면...너무 귀여워 죽겠네용~
왠지 모를 쓸쓸함과 귀여움이 같이 존재한다랄까? ㅋㅋㅋ
하이고~~~~ 저 뒷통수~ ^^


아침 쭈쭈를 끝내고 거실에서 노는데...
아직 더 뭐가 먹고 싶은 거니?

우걱~~~ 다 먹어버리겠다아아아~~~


저녁에 목욕을 하고는 장난감을 쥐어줬더니..
계속 그것만 가지고 놀고 있네요.
요즘 저 전화기가 맘에 드는 지 내내 놀고 있어요. ㅎㅎ

요게 좀 맛있더라구요~


히~~~~ 저 이쁘죵?


씻고 옷갈아입고는 자기전에 독서중 이랍니다~ ㅋㅋㅋ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네요~ ^^
세린아~ 좋은 꿈 꾸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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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듯 멍~한 표정으로 이리 저리 힘없이 움직이더니...

아후~ 왠지 힘이...


씨익~ 엄마? 나 기운이 없어 보이죠?

그러더니!!!
탁자든 쿠션위든 막 올라갑니다.
요즘 암데나 막 올라가서 헤집고.. 내려오지 못해서 잉~~ 거려요. --;;

여기는 탁자~~

여기는 쿠션위로~~

넘어질까봐 조바심이 납니다.
하여, 탁자에서 내려오는 훈련을 맹연습 중인 세린이랍니다. ㅎㅎ


이 사진은 통화하고 있는 중에 전화기를 달라고 떼를 떼를 쓰다가 얻고 나서는..
엄청 시리 좋아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허허허허허~

전화기 득템!!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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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엄마와 약속 잡고 싶은 둥실이..

음...엄마 핸드폰이 몇 번 이였더라?


여보세요? 엄마? 우리 놀이터에서 만나요~ 나 먼저 가서 기다릴께요~


음~ 세수하고 꽃단장하고~


후음~ 나 먼저 기둘리고 있는데 엄만 왜 아직 안오시는 거야~


엄마 왔어용? 저 오늘 좀 럭셔리 하지 않나요? 오호호호호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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