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엄마가 좋은 곳엘 못 데리고 가줘서 그런 건 지...
집안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놉니다.
그 중 하나...빨래 건조대!
빨래를 걷고 난 후 봉을 잡고 놀이기구 삼아 놀아주지요.
하지 말라고 야단을 쳐도....뭘 알아야 말이죠. --;;
장난 치는 줄 알고 더 하네요. 컥~~
또 다른 놀이...
양동이에 물건을 가득 넣고서 장보기 놀이도 합니다.
장을 다 봤으면 아빠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해야지요~
근데 세린아...
전화기 거꾸로 들은 거 너 아니? ㅎㅎㅎㅎㅎㅎㅎ
요즘 긴바지만 입혀서 잘 몰랐는데...
한참 놀다 바지가 걷어진 모습을 보니 양발에 발찌 하나씩 하고 있네요.
집안에서도 이것저것 가지고 잘도 놉니다.
그 중 하나...빨래 건조대!
빨래를 걷고 난 후 봉을 잡고 놀이기구 삼아 놀아주지요.
와우~ 이건 철봉이야~~
흐~ 건조대에서 노는게 재밌어요~
숨바꼭질 할까요?
하지 말라고 야단을 쳐도....뭘 알아야 말이죠. --;;
장난 치는 줄 알고 더 하네요. 컥~~
또 다른 놀이...
양동이에 물건을 가득 넣고서 장보기 놀이도 합니다.
엄마! 마트에 장보러 갈까요?
저 쫓아 오세요~
물건을 요렇게~ 담고 랄랄라~~~
장을 다 봤으면 아빠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해야지요~
아빠 번호가......몇 번 이더라~
여보세요? 아빠에용?
엄마랑 장보기 끝났어요~ 데리러 와주세요~
근데 세린아...
전화기 거꾸로 들은 거 너 아니? ㅎㅎㅎㅎㅎㅎㅎ
에이~ 엄마는...그런 걸 꼭!! 끄집어 내세용~
요즘 긴바지만 입혀서 잘 몰랐는데...
한참 놀다 바지가 걷어진 모습을 보니 양발에 발찌 하나씩 하고 있네요.
천연 발찌~
발찌 두세개여도 좋으니 아프지 말고 튼실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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