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세수하고 로션도 쓱쓱 발라주고..

^^


저녁에 외삼촌, 외숙모가 보내준 한라봉을 먹다가 시다고 표정을 짓길래 너무 이뻐서 찍어봤네요.
귤이라면 신 것도 잘 먹는데 오늘은 표정이 살아있네요. ㅎㅎ

너무 셔요~


처음엔 이런 표정으로 입에 넣었는데..


점점 묘한 표정으로 뾰옹~


엄마한테 큰 비행기 접어 준다며 놀고 있는데 갑자기 재채기를 합니다.
아기였을 땐 재채기 사진도 많았는데 오랜만에 건졌네요. ^^
언제나 봐도 귀여운 재채기!

엣취~


비행기를 접어요~


큰 비행기에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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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을 한 번 바꿔줘야 하긴 하는데...
아빠의 고집(?)도 있고 이렇게 계속 길러야 하나..험~

긴 머리~


 
오랜만에 찍힌 재채기 모습


요즘 자기 전에 책을 읽어달라고 어찌나 조르는 지..
제가 젤 바라던 일이긴 한데 살짝 두렵기도 하네요.
가져다 놓은 책 양이...ㅋ
뭘 낑낑대며 가지고 오길래 뭔가 싶어 봤는데..
"엄마~ 이거 다 읽어 주세요~"
"아뿔싸!!"
픽..웃어버리고 말았지요. ㅎㅎㅎ

이거~ 다~~ 읽어주세요.


손에는 또 다른 책이..--;


사진 찍자고 했더니 요런 포즈를~


우리집 귀염둥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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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잠자리에 들기 전....
헛기침을 몇 번 하고는 "세린이 엣취~ 했어" 라고 합니다.
요즘 말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요맘 때쯤은 또 이런 맛에 이쁜가 봅니다. ^^



엣취~~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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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뻥과자를 즐겨주시고~~

엄마~ 뻥과자는 딱! 내 스탈 이에요~


북채를 잘 가지고 노는데..
오늘따라 북채 가지고 마치 공에 싸인을 하는 듯한 연출을 해주네요.

어디보자~ 내 사인이 뭐더라?


엄마~ 내 사인 까묵었어요~


꺄아~ 놀다가 재채기 하는 모습~


ㅋㅋㅋ...
세린이의 재채기 하는 모습은 언제나 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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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였을땐 가만히 누워있는게 다라...
사진 찍기도 쉽고, 다양한 표정도 잘 잡을 수 있었는데..
점점 커가니 움직임이 많아져서 표정 잡기가 쉽지 않아요.
오랜만에 세린이 재채기 모습을 담았네요.
귀여워~ 귀여워~

에에에에에에~~~~~~


추푸우우우우우~~~~


놀고 있던 컵도 다 떨어뜨리고..
세린아~ 엄마는 이런 표정들이 너무 이쁘단다..ㅎㅎㅎ

아빠랑 냄비갖고 놀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머리에 씌우면서 꺄르르~ 거리면서 웃는데..그게 재밌니? ^^;;;;;;

요잇차~ 아빠 머리 위에 냄비를 얹고~


으하하하~ 아빠 오지마요~ 너무 웃기자나용~


요즘 이유식이랑 간식을 잘먹어줘서 좋네요.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엇! 이 이유식의 풍미는?


음....썩 괜찮은 맛이로군.


아후~ 그래도 이젠 배불러요.


잇! 저 그만 먹을래요~


세린! 팔을 다 뻗어도 머리끝엔 잘 안 닿는구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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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이제 이유식에 야채를 살짝 섞어 볼까나?



후움~ 이제 쌀미음 이유식은 식상해~



시러시러~ 안 먹을 꺼에용~



엄마, 아빠만 맛있는 거 만들어 먹고~ 너무해요~



쳇~~ 세린이 확~ 삐툴어져 버릴꺼에욧!



내 언젠간 꼭!! 먹고 말리라~~~~~~~~~~



머리 빠마하고 삐툴어져버린 세린이..ㅋㅋㅋ


외할머니께서 헤어밴드를 사서 보내셨네요.
머리숱이 없는 세린이에게 파마머리 헤어밴드는 후훗!!!

이제 쌀미음 이유식도 잘 받아먹고, (물론 몇숟가락만 그렇고 많이는 안 먹습니다. --;;)
거부가 예전처럼은 심하지 않아 이번 주말에는 야채를 하나씩 섞어볼까 하네요.
잘 먹어줘야 할텐데....
엄마, 아빠가 뭔가를 먹을 때 숟가락을 따라 시선이 움직이는 걸 보면 잘 먹을 것 같은데..
왜이리 입이 짧은 지...--;;
세린아 홧팅이다~ ^__^


참!!! 세린이의 귀여운 재채기 순간 포착 사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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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난 둥실이..
침대에 세로로 누워 있습니다. ㅋ


엄마~ 저도 어떻게 된 건 지 모르겠어요~



히~ 꿈을 꿨나~~



엣취야~~ 재채기도 하공~



으쌰으쌰~ 저 요가 잘하죵?

요즘 부쩍 다리를 올리면서 노는 둥실입니다.
얼렁 뒤집기를 했음 하는데....
엄마의 바람이 너무 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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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꿀떡~ 엣취~ 이히~ 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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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둥실이가 벌써 고기가 먹고 싶은 걸까요~



음....오늘은 고기 쭈쭈를 한 번 먹어 볼까나~



엇? 이게 메뉸가? 꽃등심이 맛있으려나?



뭐~ 그냥 이집에서 젤 비싼걸루 줘봐용~




음~ 이 육즙! 캬~ 바로 이거얍!



아음~~ 엄마가 고기 쭈쭈를 줬더니 뭐가 꼈나봥..이쑤셔야징..~



 엥? 내가 먹은게 고기 쭈쭈가 아니라고용?



어헝헝헝~ 이럴수가~~



흑~ 엄마..담엔 꼭 맛난 고기 쭈쭈로 줘야 되용~



아~~~~ 먹고 싶으다~~



히~ 담엔 꼭 주셔야 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재밌는 표정 사진들이 많이 나왔어요..

마지막 보너스 샷!
둥실이 재채기 순간 캡쳐~~


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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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어제까지 잔 기침을 몇 번 해서 목욕도 안시키고..
설마설마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난 둥실이.. 해맑은 미소로 옹알이를 하는데..
헉...코에서 풀렁풀렁그르렁컥컥...--;;;;;
이게 왠 소린가 싶었는데 맑은 콧물이 나기 시작한다.
설마 감기가 정말 들은 것인가..하고 있는데 콜록콜록 기침까지 한다.

아~~~~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눈물 찔끔찔끔, 콧물 풀렁풀렁, 목은 가릉가릉, 기침은 콜록콜록...
그러면서도 엄마가 얼러주니 좋다고 눈 마주치고 웃는 둥실이..
맘이 짠해서 혼났다.
감기도 이런데 정말 많이 아픈 아가 엄마들은 맘이 찢어질게다..



백일 전 아기는 너무 어려서 열이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병원에 가도 처방이 없다고 하네..
하필 오늘이 토요일이라 열을 계속 체크하면서 좀 지켜보기로 했다.
오빠도 없는데 나혼자 겁이 좀 나네..

오후까지 잘 자긴 하는데 먹는게 약간 부실하다.
이제껏 먹는 것에 비하면..아파서 입맛이 없는 걸까?
저녁엔 본격적으로 콧물이 줄줄...재채기는 왜 하는 거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콧물 흡입기로 코를 좀 빼주니 숨 쉬는게 좀 나은듯 하다.
밤까지 칭얼 거리다가 잠들은 둥실이....다행이 열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내일이면 일어나 맑은 얼굴로 옹알이 해 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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