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머리를 번쩍 쳐들 줄 압니다.


엄마? 나 제법 의젓하지용?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모습인 걸 알까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마에 새로 생긴 생채기가...허허~
손톱을 아무리 짧게 깎아줘도 저런 상처가 한둘씩 생기는 걸 막을 수가 없네요. --;;


엄마~ 이 친구는 누구에용?


이제 서서히 뒤집을 준비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벌레 아찌야~ 우리 진지한 얘기 좀 해볼까용?


또 환하게 웃어주는 우리 둥실이~


히~~~~~~~~~~~~~ 엄마~ 쭈쭈 언제 줘용?


우리 세린이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렴~~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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