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먹는 거에 대한 구분을 하기 시작하나봐요.
배고플 때 젖병을 보면 갑자기 숨이 가빠지며 젖병만 쳐다봐요.
ㅋㅋㅋㅋ...너무 귀여운 둥실이~

기저귀 갈고 쭈쭈 주려고 옆에 젖병을 세워놨는데 요런 사진이 나왔네요.


어~ 저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허~ 먹고 싶다~



매일매일 보고 있어서 많이 컸다는 걸 실감 못할 때가 많아요.
몇 번 입어보지도 못한 옷이나 모자, 양말들이 작아질 때가 되서야..
"엇~ 이렇게 많이 자랐나?" 라고 느껴진답니다. ^^



엇~ 엄마!



모자가.....작....아.....요.....

벌써 훌쩍~ 커버렸네요. ^^


처음에 컸던 외할머니표 조끼와 양말 착용..ㅋ


엄마~ 나 어린이 같죠?



히~ 턱받이도 했는뒝..


많이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라~~~ ^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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