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겊책을 줘봤더니 새로운 장난감이라고 여겨지는 듯...
정말 열심히 갖고 노네요.


엄마~ 동물책은 다 읽었고 다음은 초점책이에욧!

ㅎㅎ..
귀여워~ 귀여워~ (엄마는 고슴도치~ ㅋㅋㅋ)


주말에 다녀가신 어머님이 세린이 옷을 바리바리 사서 보내주셨어요.
저흰 집에만 있는 세린이에게 옷을 그닥 사주는 편이 아니였거든요.
선물 받은 내복으로만 버텼었는데 어머님이 안타까우셨나봐요. ㅋㅋ
덕분에 울 세린이가 공주님이 됐어요~

모자를 씌워 보다가 너무 이뻐서 견딜수가 있어야지요.
꼭~~~ 껴안아 보았답니다.


엄마는~~~



엄마~ 나 치마 입어 보는 거에요?


자~ 모자와 치마, 레이스양말 착용!

저 이뻐용?


스타킹에 내복들도 엄청 많았는데 다 입혀 보지 못했어요.
일단 세탁 후에 차근차근 입혀 보아야지요~
어머님 잘 입힐께요~ 감사해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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