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늘어지게 기지개를 펴주고 있어요.
잠버릇이 심해 밤새 뒹굴거리며 자기 때문에 침대에서 재우질 못해요. --;

아흥~~ 기지개~


잠 깨자마자 멍~


일어나 쉬야 하면서도 멍~~


오늘 어린이집에서 토끼 왕관을 만들었나 봐요.
데리러 가자마자 엄마, 아빠 보여줄꺼라고 기대했던 왕관을 쓰고는 자랑자랑 합니다.
집에 돌아오는 내내 쓰고 왔어요. ㅋㅋㅋㅋ
기념 촬영 중

 
이쁘지요? ㅎ


아빠 보여줄꺼라면서 내내 자랑자랑 합니다.


이런 모습들 보면 언제 요렇게 컸나 싶네요.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운 내 딸! 쪼옥~~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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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고 일상으로의 적응 중.
울 세린이 꿈나라 여행 중.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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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전히 파김치 모드 입니다.

세린아~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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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오늘 피곤했나 봅니다.
꿈나라로 퐁당~ 헀네요.
아가들이 잠을 잘땐...왜이리 천사같은 지...ㅎ
자는 애 와락~ 껴안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대~자로 날아가는 구나~~~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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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탁자 옆에 있었던 바운서에 자꾸 올라가서...
벽쪽으로 밀어넣고 매트 위로 위치를 옮겼는데 역시나..
가끔씩 저렇게 올라가 주시는 군요. ㅎ

요잇차~ 역시 윗 공기는 다르단 말씀이야~


엇~ 엄마! 저 부르셨어요?


바운서에서 착지할 때는 쿠션에 요렇게 안정적(?)으로~


바운서에서 내려와서는 저렇게 일어나려고 발버둥을..ㅋㅋ


신나게 놀았는 지 안아주니 바로 깊은 잠속으로 쓔웅~~~


점점 과격하게 놀아주고 있네요.
이러다가 크게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그래도 우리 세린이 아무탈 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얼마나 대견한 지 모른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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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는 어린이날이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실감을 못했는데 어머님들께서 전화 주시고 선물 받고 그러니,
이젠 챙겨줘야 할 우리 아기가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건 요번에 받은 선물 목록들 입니다.


어머님이 사주신 세린이 장난감~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세린이 옷들~


서방님, 동서가 보내준 원피스랑 세린이 용품들


모두 고맙습니다~ ^^

집에서 그냥 보낼까 하다가 날씨도 좋고해서 오후 느즈막히 과일 좀 싸들고 나갔습니다.
집 근처에 경륜장이 있어서 나들이 함 가봤지요.
무슨 행사를 했는 지 예상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여러 종류의 자전거 대여를 해주고 있더라구요.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좋은 듯~



우리 세린이 신났습니다.



모자가 커서 좀 안습이네요. ㅋ


그러다가 나른한 오후 햇살에 잠이 오는 지...
쿨쿨~ 꿈나라로 가버렸습니다.


통통한 볼살과 저 입술~~~ ^^

가끔씩 이렇게 세린이를 데리고 밖에 산책을 나와야 겠어요.
이제 좀 컸으니 햇빛도 쐬어주고 바람도 느끼게 해주고...
세린아~ 어린이날 재미있었니?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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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해진 손가락 빨기의 대처 방안으로 치발기를 선택했습니다.
진작에 사줄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

치발기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엄마들이 무난하게 하나씩 가지고 있다던 아령모양의 1단계 치발기를 사줬습니다.



씻고 소독하고 손에 쥐어줬더니...유심히 쳐다보다가 입으로 스윽~~
그 담부터는 뽀독뽀독 잘도 씹습니다.

세린아~
이제는 손가락을 빨지 말고 치발기를 질겅거리렴~ ^^


뽀도독~ 뽀도독~



나른한 오후에 엄마랑 놀다가..

 
음냐랴으이~~~~

등에 잠시 업어 주었더니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

코오~~


우리 이쁜 세린이 좋은 꿈 꾸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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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동물 모빌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요건 호랑이 친구~ 요건 당나귀 친구~ ^^

하루종일 까르륵 웃으면서 잘 놀았는데...


엄마~ 나 고개도 잘 들죠?


목욕도 하고 쭈쭈도 먹고 그랬는데..
잠자리에 들 시간이 다 되도록 오늘따라 잠을 안자네요.
잠들었다 싶어 침대에 눕히려 하면 눈이 번쩍~
으앙~~~!
다시 안아서 얼러보고 재시도...역시 실패...ㅋㅋ
대여섯번 하다가 포기하고 한시간 동안 품에서 재워봅니다.

푹~~ 퍼진 울 세린이...
그제서야 침대에 눕혀도 잘 자네요.
품에서 내려놓는 건 어찌나 잘 아는 지 눈치백단 입니다. 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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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졸린 아빠가 둥실이와 같이 놀고 있어요~
누워서 비몽사몽에 딸랑이만 흔들어 주던 아빠...



아빠! 딸랑이 잘 좀 흔들어 보세요~~


그러다가 둥실이는 급...잠이 들고..--;;;
그 틈에 엄마는 손톱을 깎기 시작했지요.
그동안 버둥대던 손을 붙잡고 힘들게 깎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어엇~ 뭐지~ 이 느낌은...ㅎㅎ


나른한 오후... 감기기운에 잠이 든 엄마대신 둥실이는 아빠랑 바운서에서 놀고..


아빠..엄마는요?

그러다 다시 잠에...ㅋㅋㅋ



헛...아빠~ 내 이마가!!

마지막엔 엄마품에서 요렇게 잠이 들었답니다~


아~ 좋아~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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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 다녀오고 조금씩 나아진 둥실이..
새근새근 자고 있네요..
둥실아 얼렁 낫거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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