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그랬는데 오늘도 역시 눈에서 눈물이 나네요.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진 것 같아서..
점심에 오기로 한 세린이 옷장만 받고 서둘러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눈물때문에 눈꼽이 덕지덕지~
4시까지 접수를 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차가 막혀서 정말 가까스로 4시 5분전에 도착..ㅋㅋ
거의 달리다시피 후다닥 들어가서 접수를 하고 기둘렸지요.
엄마~ 나 눈물나요~ 언제 진찰 받아요?
주치의 선생님이 하필 오늘 오전 진료라 안 계시는 바람에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음...원인은 감기때문에 결막염이 온 것 같다고 하네요.
그건 119 책에서도 봤긴 했는데..허허~
항생제 안약을 처방해 주셨는데 4일동안 투약해보고 낫는 기미가 안 보이면 다시 와서 약을 바꿔야 한다네요.
험.....요즘 왜이리 자주 아픈데가 생기는 지..
엄마가 신경을 못써줘서 그런건 아닌 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둥실아~
엄마가 안약 넣고 눈 마사지 열심히 해줄께~ 얼렁 나아야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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