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수영장에 다녀왔다가 휴식시간에 나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들었는데 그게 인상 깊었나봐요.
강남쟈~ 노래라며 박자를 맞추면서 고개를 끄덕거려요.
"오빤 강남 스타일~" 이란 가사를 왜!! "강남쟈~~~" 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심지어 "오감쟈~~~" 라고도 합니다. ㅋㅋ

흥겨우면 춤도 춰주고~


오후에 이른 목욕 후 아빠한테 "복분자 드세요~" 하며 심부름 중.

복분자 드세요~


좋아하는 토마토 간식은 뺏길까봐 허겁지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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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종이 접기 놀이하고 있어요.
날도 더운데 토끼 머리띠는 왜!! 하는 거니...
이 머리띠가 정말 맘에 드나봐요. 털이라 더울 텐데도 꿋꿋하게 하고 있습니다. ㅎ

우리 집 토끼~


식성도 좋아 아무거나 잘 먹네요.
토마토는 없어서 못 먹습니다.

와구와구~


저녁엔 고기 반찬과 함께 오이 고추를~~


고기도 채소도 생선도 잘 먹는 우리 딸.
많이 먹고 튼튼하게 자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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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모종을 분양받아 심은 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열매가 빨갛게 익었네요.
방울 토마토가 아니라 짭짜리 토마토라 몇 개 안 열렸어요.
두 개 땄는데 아주아주 신나합니다.

요건 아침 풍경. ^^


사진 찍으려는데 벌써 입으로 쑤욱~


벌써 몇 입 깨물은 다음에 사진도 찍고~


빨리 먹고 싶다고 성화네요.


완전 맛있게도 먹어줍니다.


앉아서 꼭지도 따고~


와구와구 잘도 먹지요~


금새 없어지는 토마토


그리고는 바로 두번째 토마토 시식


완전 맛있게 잘 먹어주는 우리 딸 덕분에..
엄마, 아빠는 보는 것만으로 만족.
그래도 너무 이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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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클레이 놀이 중 입니다.

예술 작품 만들고 있습니다. ^^


아빠 얼굴 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물안경도 써보고~


아빠 기타도 쳐보고~


한라봉도 야금야금~


날씨도 좋고 아빠랑 자전거 타고 놀이터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일단 자전거는 야심차게 타고 출발


자전거는 찬밥으로 전락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네요.


철봉 놀이도 하고~


말도 타고요.


이젠 경사 오르기도 문제 없어요!


미끄럼틀 타다가 한 컷.
(엄마는 이 사진이 왜이리 맘에 드는 지요. ㅎㅎㅎ)


집에 와서 토마토에 지지대를 세워 주었어요.


잘 자라거라~



오늘 하루 알차게 보냈네요.
아빠는 세린이랑 놀아주느라 녹초가 되고~
그래도 세린이는 재밌는 하루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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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나더니 살이 쪼옥~ 빠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살이 안 쪄 걱정이였는데 있는 살마저 빠졌네요. --;

이제 다시 살 찌우자!!


아픈 와중에도 토마토 간식은 아주 잘 먹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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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팝아티 가지고 놀고 있네요.
발가락엔 뭐니? ㅎㅎ


저녁에 토마토 간식 먹다가 포즈를 취해 줍니다.


욕심도 많네요. 손에 이렇게나 많이 갖고 있었어요.


몇 개나 있는 지 세줍니다.


퍼즐 놀이도 하고..


엄마 머리카락 가지고 미용실 놀이 한다면서 한참 하다가...
표정이 너무 웃겨서 사진기를 갖다 댔더니 요런 표정을 해주네요.

이건 무슨 표정? ㅎㅎㅎ


머리 말기에 예술을 더하는 표정이지요. ㅋ


저녁에 목욕하고 머리 말리고 자려고 하는데 너무 이쁜 거에요.
뒷머리에 약간 곱슬거리는 컬이 있어 손으로 쓱 돌려주기만 해도 말은 머리가 됩니다. 허허~
사진 좀 찍자하고 앉혔더니 나름 이쁜 표정을 지어 주네요.

새침이~


요건 순둥이~


억지 웃음..ㅎㅎ


뿌이로 마무리~~


점점 더 능구렁이가 되어 가고 있는 딸래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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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화장지 한 장과 함께 토마토 간식을 즐겨 주십니다.

토마토 먹을 때 화장지는 있어야 해요.


음~ 맛있어요!


장난 꾸러기~


^__^


오늘 오랜만에 스케치북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렸어요.
동그라미를 그리고 안에 삐툴삐툴 선을 그리길래 "뭐 그리는 거야?" 라고 물어봤지요.
"응~ 상어 입이에요." 라고 대답하네요.
며칠 전에 '니모를 찾아서' 를 보여줬는데 거기 나오는 상어가 생각나서 그린 것 같더라구요.
세린이가 생각할 때는 상어 이빨이 인상 깊었나봅니다.

꼬물꼬물 상어 이빨


그래도 나름 잘 그렸지요?
아래 길죽하게 나온 건 상어 꼬리랍니다.
옆엔 상어 손이구요. 아마 지느러미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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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토마토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 대추토마토를 먹어댑니다.
간식으로 치즈와 토마토를 달라네요. ㅋㅋ

토마토 먹으면서 장난 중


옷은 어디에서 꺼내와서는 거꾸로 껴입었네요.


방울 토마토가 터질까봐 화장지로 가려 먹어요.


맛있게 먹으면서 아주 행복한 표정을 짓네요. 


그래~ 많이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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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뚝딱~
아이고~ 맛있다!


이쁜 우리 딸~


후식까지 싹 비워주네요.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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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EBS 틀어보면 '모여라 딩동댕' 인가?
여튼 번개맨이 나오는 프로가 있는데요.
몇번 보여줬었는데 어느 날 부터 '번개맨~ 번개맨~' 하면서 율동과 함께 마무리 동작으로 턱 밑에 손을 갖다대는 겁니다.
오늘도 보여달라 했더니 해주네요. 너무 웃겨서 배꼽잡았습니다.

 번개맨~~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조명이 이쁘길래 한 컷 찍어봤어요.
이젠 제법 밖에 데리고 다니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자몽주스 맛있어요~ 
 
 
오늘 따라 토마토도 완전 잘 먹어주네요.
계속 주방에서 하나씩 하나씩 가져다가 들고 먹어 줍니다.

완전 맛있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코슷코 잠깐 들렸는데 해리포터 레고 시리즈가 너무 저렴하게 나와 있는 거에요.
세린이 선물이란 핑계로 하나 들고 왔어요.
옆에 딱 앉아서 엄마가 찾아달라고 하는 레고 블럭 찾아주고 있어요.
조수 역할 톡톡히 하고 있지요. ^^

엄마~ 얼른 해봐요~


^__^


중간에 조수 역할에 흥미를 잃고 자기만의 작품 세계에 빠졌습니다.

 
어쨌든 완성하고 기념 사진


중간에 다리가 무너지는 시범도 보여줍니다. ^^


이젠 제법 레고를 할 때 장시간 동안 같이 놀 수 있어요.
요즘 부쩍이나 큰 모습에 뿌듯합니다.
가끔 떼 부릴 때는 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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