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흐리고 비가 오네요.
그래서 실내에서 볼 수 있는 걸 공연으로 세린이 외할아버지꼐서 추천해 주셨어요.
마린파크 돌고래쇼와 코끼리쇼!
돌고래쇼는 예전에 보던 것보다 조금 업그레이드된 듯 싶네요.

박수도 치고 환호성도 지릅니다. ^^


쇼가 끝나고 아빠랑 앞에 가서 구경하기


외삼촌이 목마를 태워줘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코끼리쇼를 보러 갔어요.
예전엔 실외였는데 다행히 실내로 신축해서 장소 이전을 했네요.
비가 와도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먹고~


코끼리 줄 바나나를 준비했어요!


코끼리야 언제 오니~


외삼촌과 장난 중


예전에 봤을 때보다 팁을 요구하는 횟수가 많아서 공연의 질을 살짝 낮추는 기분이였어요.
앞자리에 앉았다가 계속되는 바나나와 팁 요구에 코끼리 침 범벅이 되고는 뒤로 물러났네요. --;;;
그래도 나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세린이가 신나하면 그걸로 끝! ^^;

점심으로 해물전골 먹으러 송악산 근처로 갔어요.
경치도 좋고~ 해물전골도 맛있었습니다. ^^

바닷가 산책 중


맘껏 돌아다녔어요. ^^


비도 오고 휴식도 취할 겸 외증조할머니 뵈러 갔어요.
세린일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들렸는데 아주 좋아하시네요. ^^
앞마당에 있는 야채들은 세린이가 아주 좋아하는 아이템 입니다.
가지도 따고~ 고추도 따고~ 신났습니다.

가지 따기


고추 따기


집에 돌아와서는 외삼촌이랑 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외롭게 있다가 외삼촌이 너무 재미있게 놀아주니..
아주 신이 났습니다.
자기 수하 부리듯 아주 재밌게 노네요.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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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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