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설거지 하는 동안 세린이가 거실에서 뭔가를 쪼물쪼물 만들고 있었어요.
뭔가 싶어 가봤더니 예전에 사줬던 종이로 끼워 만드는 걸 혼자서 하고 있더라구요.
설명서도 없이 꼬물 거리며 만든게 기특해서 칭찬 많이 해줬더니 으쓱해 하네요. ^^

우주선~


뿌듯한 표정으로 간식 먹고~


잘 만들었지요? ^^


오늘도 여전히 붕어빵을 열심히 구워서 "붕어빵 사세요~~"를 외치고 있습니다.
장갑까지 가져와서는 아주 제대로 하고 있지요?

붕어빵 사세요~


"다섯개 주세요~" 했더니 포장을 해줍니다.


붕어빵 다섯개


그림 그리고 오리기 놀이까지 하고는 오늘의 놀이 끝!


귀여운 우리 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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