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휴가가 길 것 같았는데 어느새 다 지나버렸네요.

벌써 끝나버렸어요~


능구렁이가 다 됐어요~


공항에서 뿌이~


피곤한 지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 다리에 눕더라구요.
조용하다 싶어 봤더니 꿈나라로 슝~  ^^;

의젓하네~


재밌는 제주 여행이였어요~


어느새 잠이 들어버리고...


귀여운 우리 딸!


도착할 때까지 그냥 쿨쿨 잤어요.
이제 제법 무거워서 내릴 때 낑낑대고 있었더니 잠이 설풋 깨고는 하늘 말..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응~ 세린이가 잠들었었어."
"힝...나 주스 못 먹었는데.."
푸하하~ 너무 웃겨서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웃어버렸네요.
비행기 타기 전에 주스 먹는다고 신나했거든요. (평소에 단 거 잘 안줘서 미안..--;;)
근데 잠들어 버려서 못 먹은 우리 딸..너무 억울해 했어요. ㅎㅎㅎ

이번 휴가는 여행지엔 많이 못갔지만 그래도 보람찬 여행이였습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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