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척 행사가 있는 날이라 세린이를 데리고 축하해주러 방문했어요.

자~ 옷도 따듯하게 입고!


거울도 보고~


이쁜 문어입!


축하해 주고는 영화보러 갔습니다.
얼마 전에 '장화신은 고양이'를 너무 재미있게 보길래 오늘은 해피 피트 2를 보러 갔어요.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세린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었지요.
집중해서 잘 보다가 중간에 바다 코끼리가 으르렁 대며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무서웠는 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네요. ^^;;
그래도 금새 그치고 다시 재미있게 봐주는 세린입니다.

영화 볼꺼에요~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는 근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가볍게 산책하고는 근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어요.
그래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상쾌했습니다.

바다에요~


뒤뚱거리며 계단도 잘 올라갑니다.


올레길 도장 찍는 곳이 생겼길래 세린이도 하나 찍어줬어요. ^^


레스토랑에서 한 컷~


파스타랑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켰는데 꿀이 달달해서 그런 지 세린이가 아주 잘 먹더군요.
아주 맛있는 식사였어요~

맛있겠다!



재미있는 것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도 구경하고...
아~~ 정말 여유로운 시간들이였습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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