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어릴 적 가지고 놀았던 유리구슬이 안 보인다 싶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학교 앞 문방구를 들렀는데 팔고 있더라구요.
오옷~ 싶어서 세린이한테 한 묶음 사주었어요.
신난 우리 딸.
집에 가지고 와서 씻어줬더니 한참을 가지고 노네요.

유리구슬 보세요~


우리 이쁜이~


요즘 구슬은 이쁘게도 생겼지요?


요즘 구슬은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가운데에 띠가 있었던 그런 구슬이 아니더라구요.
투명하고 겉에 코팅도 되어 있고 아주 이쁘더라구요.
안그래도 반짝 거리는 걸 좋아하는 우리 딸.
한참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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