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엄마, 아빠가 사주신 옷을 입혀보고는 연신 이쁘다!를 외쳐댔지요.
세린이 쑥쓰러운 듯 어깨를 움츠리며 저만치 가서 서있네요.
으이구~ 요거요거...벌써 이쁘다~ 하면 그저 좋아가지고..^^


엄마~ 왜 그러세요! 쑥쓰럽게~




곰돌이한테 뽀뽀도 해주고~


기분이 좋을때는 눈웃음도 왕창 보여줍니다.

흐히~~~

^__^


아빠랑 앉아서 간식 먹다가 아빠 무릎 위에 자기 발을 요렇게 올려놓네요.
아빠는 그저 좋아서 완전 녹아버렸다지요. ^^

가지런히~


아빠~ 좋아요?


요즘 엄살도 심하고, 고집도 세져서 감당하기 힘들지만
애교도 같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달려와서 사랑해~ 하기, 슬며시 다가와 뽀뽀하기, 툭툭 안마해주기, 얼굴 어루만져 주기....
요맛에 더 사랑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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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
어머님이 세린이 선물로 옷을 몇 개 사오셨는데..
그 중에 맘에 드는 옷만 입혀보셨어요.
이쁘다고 연신 칭찬해 줬더니 옷 갈아입는데 무척 협조적인 세린이네요. ㅋㅋㅋ

저 어때요?


히~ 쑥쓰러워라~


낮잠 자고선 어머님한테 착~ 달라붙어서 애교 피우고 있어요.
자고 나서 눈물이 났길래 "눈물 닦고~~~" 했더니 손으로 사정없이 닦아 줍니다.

쓰윽~~~~~


할머니가 주시는 치즈 간식도 쏙쏙~ 받아먹고..

아구~~~


음~~ 맛있다!


겉싸개에 달려있던 꼬고 인형을 떼냈어요.
이불째 줄줄 끌고 다니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떼줬더니 팔안에 꼭 껴안고 다녀요. 허허허~

꼬고 인형


다리 사이로 쳐다보는게 재밌는 지 자꾸 저런 동작을 하네요.
저건 막 일어서기 할 때 하는 거 아닌가..ㅋㅋㅋ

엄마~ 나 어디있게요~


참.....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
독감2차 맞고 왔네요.
일본뇌염은 백신이 다 떨어졌다고...다시 들어오는 시기가 4월말쯤인가 봅니다.
급한 건 없으니 그때 다시 맞혀야겠네요.
계측해보니 키 81.8cm, 몸무게 10.3kg..
저번주에 갔을 때 키가 80.6이였는데 일주일동안 1cm가 자랄리는 없고..
어떤게 정확한 건 지 몰겠네요. ㅋㅋㅋㅋ
의사선생님이 몸무게가 좀 적다고 애가 잘 안먹어요?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아니요~~~~ 먹는 건 잘 먹는데요." 그랬더니..
"아~ 그럼 애가 활동량이 아주 많은가 보네요." 그러시면서,
활동량이 많다면 고구마, 감자, 빵 같은 탄수화물이 많이 든 간식을 많이 먹여주라 하십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든 간식은 바로바로 에너지로 바뀌니 괜찮을 꺼라고 하시면서..
세세함에 다시 감동받고는 병원을 나섰네요.
자~ 이젠 탄수화물 간식이닷!!!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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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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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댁 방문을 끝내시고 저희 집에 어머님이 오셨어요.
세린이 신났습니다.
100% 자기 편인 할머니가 오셨거든요..ㅎㅎ

사과 먹다 무슨 짓?


할머니와 스트레칭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할때를 보내고 있네요~

스트레칭~~~


엄마가 만들어 준 딸기우유 간식을 맛나게도 먹습니다. ^^

음~~ 맛나!!


아아~~~~~~~~~~~


놀면서 땀을 흘리는 것 같길래 머리를 올려 보았어요.
아이고~~ 참해라~~

다 큰 애 같죠? ㅎ


세린아~ 다른 모습인데~


할머니한테 어찌나 애교를 부리는 지..
이쁨 받고 싶은가 봐요. 허허~

할머니~~~



엄마, 아빠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이래서 많은 가족들과 북적대며 지내야 좋다고 그러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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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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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가 무겁지도 않은 지...
한가득 책을 쌓고 다녀요.
엄마 닮아서 힘이 좋은가? ㅎㅎㅎ

이쯤이야~


요렇게나 많이 들고 다녀요. 제법 무거운데..


머리띠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왕관처럼 써주고..


요상하게 풉풉풉~ 하면서
입술로 소리를 내길래...찍어봤네요. ^^

뿝뿝뿝~~


기분 좋은 지 혀를 낼름낼름~ ^^;;


오늘 발견한 세린이 장기입니다.
"아~~ 이쁘다~~" 를 하면 자기 얼굴을 쓰다듬다가..
"엄마도 이쁘다~ 해줘!" 하면 엄마 얼굴도 보듬어 주네요.
감동이야~~ ㅎㅎ

이쁘다~ 하는 도중에 과하게 힘을 줬네요. ㅎ


이쁘다~ 중...ㅎㅎ


떼부리고 말 안듣는 건 요런 애교 한방이면 싹~~ 날아간답니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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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교만점인 세린이에요.
어머님께서 서방님댁에 방문하기 위해 주말동안 저희 집에 계셨는데..
이젠 울지도 않고 어머님을 애교로 살살 녹여버리네요. ㅎㅎ

어머님이 허리를 굽히면서 세린아~ 그러시자..따라하는 모습이에요.

요잇차~~~


요것도~~~


세린이가 자주 하는 동작이에요.
양발을 쫙~ 펴고는 흔들흔들 갸우뚱하면서 대자로 걷는 거지요.
어머님께 이쁨 받으려고 갖은 재롱을~ ㅎㅎㅎㅎ

요래요래~ 왔다갔다~


할머니가 먹여 주시는 밥도 맛있게 먹고~


이 맛이야~


세린이 노는 모습을 찍었는데 완전 신난 초딩처럼 나왔네요. ㅋㅋㅋ

놀러가잣~!


많이 컸네요.
요즘은 정말 하루가 달라요.
어머님께서 오시니 엄마, 아빠랑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르네요.
할머니께 자기 편 들어 달라고 떼도 쓰고..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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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좋아하는 요거트를 주면...
쩝쩝 거리면서 엄청 귀여운 웃음을 보여줍니다.
기분이 급!!! 좋아지나봐요..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맛있게 먹는 건 좋지만...
밖에서 먹는 건 별로 몸에 안 좋은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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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진 보다가 한참을 웃었습니다.
배경은 빨래지만...세린이의 포즈가 너무 웃겨서요.

자~ 달려 보자고!!!


배경만 푸른 들판이였다면 정말 자연인이였을 것 같네요.
가방은 몇일 째 애용하며 들고 다니고 있지요. ㅎㅎㅎㅎ
아침부터 일어나 저 가방들고 온 집안을 누비고 다닙니다. ^^


요즘 새로운 장기가 생겼어요.
장난감 전화기 들고 "여보세요~" 하기!
근데 세린아..너무 힘줘서 볼살이 눌렸다~

여보세요~~~~


어?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하루하루 애교가 늘어가네요.
이 맛에 사나 봅니다~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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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린이가 혼자 부쩍 서고 있는데요.
아주 가끔만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서 있고...
거의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고는 엉거주춤하게 서있네요.
아직 무리인가 봐요..ㅋㅋㅋㅋㅋ

엉덩이가 쑤우욱~~~


세린이가 좋아하는 마우스


안돼! 했더니 눈치 보고는..


씨익~ 웃음으로 무마하고 있네요. --;;


요놈요놈 머리속에 장난칠 꾀만 가득~ ^__^
Posted by 공원
,
울 세린이 오만걸 다 물어뜯네요.

세린아..입에 물고 있는 그게 모니?


테이블 모서리는 못 먹는 거란다.

 

케이블까지...--;;



점점 더 애교가 많아지고 있는 세린입니다.
물론 엄마, 아빠가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거지요...ㅎㅎ
소파에 앉아 있으면 기어와서 안아달라고 팔뻗고 씨익~ 웃습니다.
그 미소에 안아줄 수 밖에 없지요. ^^
아빠가 그 모습에 샘이 났는 지 발끝 사진을 찍어놨네요.
엄마한테 안기려고 까치발 들고 팔 벌리고 있는 세린이에요.


엄마에게 안겨 만족하고 있는 세린..ㅎㅎㅎ


요맛에 말썽 피워도 다 이쁘게 보이나 봐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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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in~ Come in~ Come in~ 다른 세상으로~~
우리 세린이 머리스탈이 산다라박~ 같지 않아요? ㅎㅎ


ㅎㅎㅎㅎ...
세린이가 머리숱은 별로 없는데 앞머리가 이젠 제법 이마 밑으로 내려와서..
송글송글 맺힌 땀때문에 이마에 척~ 달라 붙길래...
머리를 묶어보았네요.


사과 같은 내 얼굴~ 이쁘기도 하지요~


어머!!  저 깜찍하지 않나요?


사알짝 얼굴을 기대주는 저 애교~
엄마, 아빠 녹아요~ 녹아~ ^^

엄마~ 저 보세요~

저 이쁘죠~~~~~~~~



간식 먹고 있는 세린이에요.
배가 출출했는 지 아구아구~.....다 먹어치웠답니다~

엄마~ 앉을 때는 요렇게 여성스럽게 앉도록 해야해용~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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