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와 부은 눈으로 씩~~ 웃어보일 때도...
엄마 눈엔 언제나 이뻐보인단다.

정말 그래요?

물론이지!!!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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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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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다가 느닷없는 낙서 중.
마치 편지라도 쓰고 있는 모습이지요?
사춘기가 되면 "엄마~ 싫어!" 하고 반항도 할테지만...
그 전에 언젠가는 엄마한테 편지 한 장 써주고 그러겠지요? ㅎㅎ

엄마께....ㅎㅎㅎ


아잉~~~ 무슨 말을 써야할 지 모르겠어요~


히~ 맛있는 거 많이 달라 해야지!


요즘 열중중인 풍선 놀이.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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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연령은 콩을 싫어한다던데..
콩이 들어간 밥도 잘 먹고, 콩반찬도 잘 먹고, 정월대보름인 오늘.. 땅콩도 잘 먹어 줍니다.
땅콩, 호두, 잣을 오물오물 입 속으로 가져다 넣네요. ^^

오물오물~ 잘도 먹는다!


두 개 차를 울타리로 엮어서 만든 기차. ㅎ


제 무릎에 벌렁 눕더니 애교스런 표정을 지어줍니다. ㅎㅎ

엄마~ 저 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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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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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요렇게 곰돌이를 이쁘게도 눕혀 놨더라구요.
이불 깔고 베개 위에 곰돌이 눕히고 담요 덮어주고~

곰돌이 쿨쿨~


모자 쓴 모습이 이쁘다는 아빠의 말에 푹 눌러 쓰고 있습니다.
눈 내려갔다~~~


저 이뻐요?


저녁 안 먹겠다고 떼쓰다가 새로 담근 무김치를 가져다 줬더니 갑자기 환호하며 달려 듭니다.
밥 안 먹으면 안 주겠다고 치웠더니 완전 서럽게 우네요.

무김치 주세요~

 
울고 있을 때 김치를 줬더니 그 와중에 받아먹네요. ㅋ


조금만 덜어서 줬더니 밥은 안 먹고 무김치만 퍼먹고 있습니다. --;
그렇게 맛있어?


엄마 눈치를 살살 보더니...


엄청난 눈웃음을 지어 봅니다.


으이구...
속에 능구렁이 열마리가 들어있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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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 얼굴 그리기는 식은 죽 먹기~
코랑 입도 제법 동그라미로 이쁘게 그려줍니다.

마지막 색칠은 뽀너스~~


머리 고무줄이 흘러서 아빠가 대충 핀을 꽂아줬는데 숙녀의 냄새가~
왠지 모범생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지 않나요? ^^;;;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모든 물건을 소파위에 얹어 놓아 두었네요.
힘도 무지 세구나~~~ --;

이 정도 쯤이야!!


간만에 떠먹는 요구르트 줬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맛있어서 홀라당 비웠네요.

아흠~ 맛있어!!


엄마~ 자주 좀 주세요~


요놈 요놈! 눈치 살살 보면서 엄살도 피우고, 떼도 부리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마지막 애교에 스르륵 녹아 버리는 엄마, 아빠 랍니다.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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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모자를 가져다가 척~ 하니 쓰고 있습니다.
춥다나 뭐라나...ㅎㅎ

마이 춥다~


꼬꼬마 체육 교실에서 짐볼 가지고 놀더니 집에 있는 비취볼 가지고 짐볼처럼 놀아줍니다.
허허허허~ 위험하다고 해도 재밌는 지 막무가내..

재밌는 걸 어뜩해요~


"사랑해~~" 하자고 하니까 조오기~ 멀리서부터 달려와서 안깁니다.
폭 안기는 느낌!!
아빠는 부러운 눈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이젠 업히는 것도 제법 착! 하니 달라붙게 업혀요.
껑충껑충 뛰어줬더니 그저 재밌다고 웃어댑니다. ^^

엄마와 즐거운 놀이~


애교 없는 엄마를 닮지 말아야 할텐데...ㅋㅋㅋㅋㅋ
우리 세린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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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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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웍샵으로 아빠의 공백이 생겼는데도..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찾는 거 외엔 아주 착한 세린입니다.
아빠가 알면 섭섭하려나? ㅎㅎ

목욕하고 나서 자기 전에 엄마한테 애교 부리고 있어요.

윙크~~


저 이쁘죠?


이건 눈 감았네~~~ ㅎㅎㅎ


우리 이쁜 공주~~ (완전 도치 엄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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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세린이는 아주~ 행복합니다.
엄마, 아빠의 잔소리 없이 할머니와 즐거운 할 때를 보내고 있거든요.

세린이 좋니?



어머님 가시고 난 후에 할머니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아흑~~~~ 잘 할 수 있겠지?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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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놀고 있는데 사진 찍는다고 이쁜 포즈 해주랬더니..
아주 깜찍한 표정을 보여주네요.

이힛~ 이쁘게 찍어주세요~


저 이뻐요?


밥 먹다가 환하게 웃어주기~

 
열정적으로 간식 먹기


윙크~~~~~~~~


간식 먹으며 뿌이 ^^v ~~


요즘은 요렇게 애교가 철철 넘친답니다.
짝꿍은 완전히 세린이한테 반했어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세린이표 쁘이~~~


요즘 밥을 잘 먹어줘서 어찌나 이쁜 지~
쭈욱~ 이렇게 잘 먹어줬음 좋겠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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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일찍 온 이모한테 찰싹 달라 붙어 있는 세린.
오호~~~ 왠일이야~
같이 놀아요~


엄마와 이모들이 수다를 떨 땐..
얌전히 의자에 앉아서 구경을 해줍니다.

음...무슨 얘기 하나~


크리스마스라고 케잌에 촛불 켰어요~


손도 씻고, 세수도 잘해 줬어요~

고사리 손~


세수하는 게 아직은 재밌어요~


날씨도 춥고 밖엔 붐비기도 하고..
집에서 간단히 밥 먹고 수다 떨었네요.
역시 수다는 즐거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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