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세린이는 아침에 일어나 배가 고프면...
보이는게 없어집니다. TT

항상 6시 30분에서 7시쯤에 잠에서 깨곤 하는데..
깨서는 옆에 자고 있는 엄마를 가지고 10~20분정도를 놀아줍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잉~~~ 거리며 배고프다고 눈물없이 울다가 알맞게 식힌 젖병을 가지고 오면..
이잉~~~ 거리며 젖병으로 다가와서는..
뚜껑을 올리고 꼭지를 잡아채 입으로 우겨넣습니다.
하루중에 몇 안되는 혼자 스스로 먹는 시간이지요. ㅋㅋㅋㅋㅋ

혼자 잡아채서 먹게 된 지 몇일 안됐는데...
정말 급하게 젖병을 입으로 가져가는 세린일 볼때마다..
엄마, 아빠는 너무 귀여워서 까무러 치지요. ^^
미안하다~ 세린아..우리 세린 배 안고프게 딱! 맞춰서 줘야 하는데..
그거 하나 못맞춰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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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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