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난 세린일 데리고..
어머님과 집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왔어요.
오빠는 올라올 때 졸음 운전을 방지한다고 쿨쿨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었죠.
살짝 핑계아닌 핑계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세린이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져봅니다.


호수 근처에 오리도 사네요~


어머님이 꽃을 흔드시자 눈 감는 세린..ㅎㅎㅎㅎ


잠이 덜깼나?


흐흐~ 왠걸....또 입에 뭘 가져가려고 하고..


공원산책 모음 사진 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집에서 간식을 먹고는 낮잠에 들어갔지요.

냠냠~ 맛있게도 먹네..^^


세린이 자는 동안 맛난 어머님표 콩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뒹굴거리다 점심에 고기를 배불리 먹어주고는 다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후 늦게 천천히 올라오려 했으나 어제 막히던 걸로 봐서는...--;;

올라오는 길은 오빠의 놀라운 운전 솜씨(???)로 그나마 빨리 도착했네요.
오후 6시쯤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피곤했을 세린이 씻기고 재우고...
그리고는 저녁을 들었지요.

아~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외출이였네요. ^^
짧은 주말에 다녀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시간내서 세린이를 좀 더 많이 보여드려야 겠어요.


세린~ 할머니랑 잼있게 놀다가 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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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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