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못먹였던 광어를 다시 도전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양파에 광어를 쪘다고 해도 비린 생선맛이 강해서 적응을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단호박의 달달함으로 광어맛을 없애보았지요.
살짝 생선맛이 나긴 했지만 단호박 맛이 강해서 세린이가 잘 먹지 않을까 싶었어요.
역시나....광어 이유식 먹이기 성공~
이제 차차 생선맛도 알게 해줘야지요.
이유식의 세계는 넓고도 험하네요. 허허~

요만큼 먹었어요~


요참에 과일로는 처음으로 수박을 조금 먹여봤어요.
그냥 과즙만 살짝 맛보는 정도로...
한 입 줬더니 이빨로 사각거리며 긁어 먹네요.
맛있는 지 입 쩍쩍 벌리고 더 달라고 합니다.
그치만 아직 수박을 주기에는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 안좋을 것 같아 그만 먹였지요.
과일은 왠만하면 늦게 주고 싶은데....퓨레로 함 줘볼까나..

음~~ 새로운 맛인데요?


놀고 있는 세린이의 모습들 이에요. ^^

혼자 놀고 있는 세린입니다. ^^

엉거주춤 장난감을 집으려고 하는 세린..^^

크.....사랑하는 물티슈 봉지와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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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먹다가...
너무 잘 웃길래 계속 웃는 모습을 사진 찍었더니..
어서 밥 주라고 땡깡입니다. ㅎㅎ

이유식 먹다가 너무 잘웃는 세린이~


배고팠는 지 성질 난다고 갑자기 웁니다~ (아이구 귀여워~~~)


요즘 바운서에 꽂혀서 거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놀지요.
덕분에 조금은 편해졌어요. ^^;

바운서 위에 인형들을 올려줬더니 거기서 놀고 있네요.


세린이가 어디서 배웠는 지 요즘 눈웃음이 장난 아닙니다.
코를 찡긋 거리면서 눈을 다 붙이는데 하이고~ 요거~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물론 엄마, 아빠한테서만 말이죠...흐흐흐흐~

요 핸드폰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사진이 많죠? ^^

요렇게 콧잔등을 엄청 찡긋거리면서 눈웃음을 칩니다. 흐흐~


다음 사진은 세린이가 쿠션에 기대 서서 컴퓨터를 할 때 발을 찍어보았지요.

세린아~ 발가락 안아프니? ^^;


오늘 두서없이 사진이 좀 많았네요.
엄마, 아빠의 마음이란....어쩔 수 없나봐요.
내 자식이라 다 이뻐 보여서 뭐든 기록하고 싶은걸 보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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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라 그런 지..
관절들의 유연성이 대단하네요.
일자 찢기는 기본이고...
혼자 놀면서 다리를 움직이는데 사진을 보세요.
깜짝 놀랬습니다. --;;;

헛...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지? --;



이쁘게 혼자 노는 시리즈~ 1

이쁘게 혼자 노는 시리즈~ 2

진상 부릴려고 준비중~ (근데 왜 이렇게 귀엽죠? ㅋ)
참...쌍꺼풀이 또 생겼어요.
이젠 반나절씩 생기다가 없다가...그러네요.
희망이 보여~ 보여~

...

이제까지 아기 침대에서 재웠는데..
점점 세린이가 커가고 움직임이 활발해 지면서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자꾸 몸부림 치다가 침대 옆에 부딪혀서 잠도 푹~ 못자는 것 같구요.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재워본 지 몇일이 지났네요.
혼자 뒹굴거리면서 잘 자는 것 같아서 좀 더 해보려구요.
제가 모서리에서 같이 자는데 자꾸 제쪽으로 굴러와서 툭툭 칩니다. --;;
엄마를 구석으로 모는 세린...같이 좀 자자~~~


쿨쿨~~~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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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이유식을 해야할 듯 싶어서..
이유식 재료를 사기 위해 세가족이 쇼핑에 나섰습니다.
나선 김에 밀린 볼일들을 보기 위해 무리한 일정을 짜게 됐네요.

우체국 -> 마트1 -> 마트2 -> 마트3 -> 사진관(50일 앨범을 찾기 위해)

헉헉~ 결국 사진관은 너무 힘들어서 오빠 혼자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모자 쓰기 싫다고 힝힝~ 거리는 중



끝내는 착하게 쓰고 있습니다. ㅎ



요건 차안에서 햇살을 받으며 엄마랑 놀고 있는 둥실이~


오늘 좀 무리를 하긴 했나 봅니다.
집에 오니 무진장 힘듭니다. ㅎ
우리 세린이도 힘들었을 텐데....허허~


엄마랑 놀고 있는 둥실이~


이젠 혼자 엎드려서도 잘 놉니다.


엇~ 돈이닷!!



흠....



흠~~~~ 이거 좋은건데~



주어서 엄마 가져다 드릴까?



흡~ 그럼 엄마가 좋아하시겠지?



으히히~  신난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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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고 있는 둥실.. 자기 멱살을 잡고는 원맨쇼 중.....ㅎㅎㅎ


어~ 어~ 이거 못놔? 누구야~



어허~~~ 한번 해보겠다는 거얌?



잇~ 잇~ 놓으란 말야!!!!



너 말이야~ 잘하란 말이지~~



 담부터 또 내 멱살 잡으면~~



콱!! 그러면 혼난다~


.................................



아놔..... 이번엔 또 누구얏~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잡는 힘이 부쩍 늘었어요.
주변에 이불, 손수건, 인형 등....^^
엄마가 이쁜 장난감 사줄테니 어여 손 힘 많이 키워서 재미나게 놀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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