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레고로 만들어 둔 미니 차의 바퀴를 다시 붙여 놓는 세린이에요.
와우!! 너무 잘했어!!(도치 엄마~ ㅎㅎ)

바퀴 붙이기

 
퍼즐로 요상한 작품도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에 음식 차려놓고 소꿉장난도 하네요.


책도 한 번 읽어주고~


이 사진 우습지요?


아빠랑 공놀이 하다가 찍힌 사진인데 왜이리 공을 못받나 싶었더니..
공 받기 전부터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초기에 자꾸 실패하던 모습


이젠 제법 받아냅니다. ^^


한시도 쉬지 않고 놀거리를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살이 안찌는 걸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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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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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 구경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네요.
한동안 스티커만 줄창 가지고 놀았는데 말이죠.
하긴 아직도 스티커는 꼭 가지고 놀아야 하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자기 책보다는 엄마, 아빠 책을 더 노립니다.


책 보다가 쪽쪽이 표정도 지어보고~


히~~~


그러다 갑자기 풉풉~푸르르르~~ 하면서 침을 엄청 분사하기 시작합니다.

풉~ 하기 시작!


점점 심해집니다~


완전 열중해 버렸네요. TT


우유 먹을 때는 열정적으로 입을 벌려주고~


기분이 좋으면 이쁜짓도 서슴치 않고~


블럭 쌓기 놀이를 시작하면 정말 열심히 합니다.
머리를 써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뺐다가 다시 넣었다가 요걸 반복하는 거지요. ^^;;

가방에 넣고~ 넣고~ 잉? 근데 왠 가방?


다시 빼고~ 빼고~ 넣고~ 넣고~


아가들은 가방같은 거에 뭘 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세린이도 엄청 그렇거든요.
앗! 세린이만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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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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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가 무겁지도 않은 지...
한가득 책을 쌓고 다녀요.
엄마 닮아서 힘이 좋은가? ㅎㅎㅎ

이쯤이야~


요렇게나 많이 들고 다녀요. 제법 무거운데..


머리띠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왕관처럼 써주고..


요상하게 풉풉풉~ 하면서
입술로 소리를 내길래...찍어봤네요. ^^

뿝뿝뿝~~


기분 좋은 지 혀를 낼름낼름~ ^^;;


오늘 발견한 세린이 장기입니다.
"아~~ 이쁘다~~" 를 하면 자기 얼굴을 쓰다듬다가..
"엄마도 이쁘다~ 해줘!" 하면 엄마 얼굴도 보듬어 주네요.
감동이야~~ ㅎㅎ

이쁘다~ 하는 도중에 과하게 힘을 줬네요. ㅎ


이쁘다~ 중...ㅎㅎ


떼부리고 말 안듣는 건 요런 애교 한방이면 싹~~ 날아간답니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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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읽어달라는데 재미를 붙였는 지..
하루종일 책을 가져오네요. --;;
처음엔 신기하고 이뻐서 박수치면서 좋아했는데 점점...점점.....TT
세린아~ 이제 고만 가져오면 안되겠니?
세린아~ 이제 다른 책도 좀 가져오면 안되겠니?
세린아~ 간식 챙겨주고 있는데 책 읽어달라면 엄마 두 팔이 모자라잖니~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던 읽고 또 읽고의 반복이라던 말이 와닿습니다.

엄마~ 책 읽어 주세요~


요 책이에요~


엄마랑 아가가 나오네요~


엄마~ 전 그림만 봐요~ ㅎ


언제쯤이면 정말로 책을 읽게 될까요~
앞으로 4년? 5년? ^^
모쪼록 책을 사랑하는 세린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


밥통에 찌는 카스테라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세린이 줄 간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잘 먹어 줘서 다행입니다.

이건....카스테라?


음....어디 먹어볼까?


엄마~ 요거 괜찮은 것 같네요~


코감기 때문에 답답해서 이유식도 잘 안 먹고...
그나마 간식만 조금 먹어줍니다. 요놈~ 밥을 잘 먹어야지!
얼렁 나아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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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유심히 펼쳐보긴 하는데...

흠.......무슨 생각을 할까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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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와서 바닥에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고는...
다다닥~ 달려갑니다. ㅎㅎㅎㅎ

열심히 펴보고 있는 세린입니다.


오호~~ 이 책 크기가 저한테 딱! 이에요~


와우~ 이 그립감!!


워~~ 워~~~ 세린아..이건 입으로 읽는게 아니란다~


엄마~ 요 책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요건..이렇게 책쌓기 놀이도 할 수 있겠어요~


진지...열공....독서 모드!!!


요즘 여자라면 가방과 읽을 책 하나쯤은 기본이지요~


좋아할까? 의심반으로 사줬던 책인데..
흥미를 보여서 기쁘네요.
비록 지금은 책으로써가 아니라 장난감으로 흥미를 보이는 거지만 말이에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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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뽀로로의 꼬마도서관..
아이가 보는 크기에 맞춰졌다 하더라구요.
아주 작은 크기의 보드북...^^
요즘 엄마책에 더 흥미를 갖고 보길래..함 사봤네요.
잘 볼려나~~~~

새책 냄새 빼는 중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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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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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사진들을 보니...
다양한 일들이 있었군요. ㅋㅋ

우선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풍경입니다.
배고파서 깨는 지 심심해서 깨는 지 얼마전부터 새벽부터 깨는 세린입니다.
6시 30분쯤이면 끙끙~ 일어나서 혼자 훌러덩 뒤집고는 비좁은 침대 탐험을 나섭니다.
옆에 누워있는 하마 인형이랑 씨름 좀 해주고 머리맡으로 가서는 모빌 스위치 On/Off 장난을 합니다.
다음엔 애벌레 인형과 헝겊책을 가지고 좀 놀아주고...
그게 끝나면 가이드라인처럼 둘려져 있는 분홍 베개를 가지고 장난 시작.. 
여기서 옆돌기가 시작되지요. ㅋ (요때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큰 베개를 가져다 덧댓습니다.)
침대 발치를 탐험하기 위해 방향을 틀어 밑으로 와서는 배를 덮었던 이불을 가지고 또 놀아줍니다.
이제 거의 코스가 끝나가네요..헉헉~
이불 가지고 놀기가 끝나면 다시 아래와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엄마, 아빠에게 신호를 보내지요.


엄마~~~ 나 다 놀았어요~ 배고파요~~~

침대는 난장판이 되고 신기한건 저 배게 밑으로는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는 거지요.
ㅎㅎ..아직 무서운가 봐요.

쭈쭈를 먹이기 전에 제 배위에 올려 놓고 세린이와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갖지요.
오늘 따라 세린이가 저에게 놀라운 선물을 줬습니다.
다름아닌 뽑뽀~~~~~
충치균 옮길세라 뽀뽀를 하지 않는 우리 부부인데..
세린이가 갑자기 엄마 얼굴을 잡고서는 우웁~~ 감동의 도가니 입니다.
제 생각엔 엄마 얼굴을 가지고 놀다가 물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그래도 두 번이나 그래서 순간 깜짝 놀랐답니다.
아빠는 옆에서 부러운 눈길로~ 음화화화화~
첫번째 뽑뽀는 놀래서 놓치고 두 번째는 사진으로 남겼지요~ ^^


우웁~ 세린아~ 몰라~


오전 놀이로 요번에 구입한 책을 함 줘봤지요.
오옷~~ 호기심을 보입니다.
한 번 앉히고 읽어줬는데 그땐 별 신통찮게 보더니 혼자 놀라고 주니 엄청 관심을 보이네요.

엄마~ 책은 읽는게 아니고 이렇게 가지고 노는 거에요~

요렇게 말이죠~

그리곤 바로 탐색 놀이 돌입..ㅎㅎ
놀이매트 끝에서 출발! 반대편에서 사진 찍는 엄마아빠한테로 오는 듯 하다가....
중간에 손수건 보더니 고거 장난질하느라고 멈칫!
그러다 다시 바운서로 가는 듯 했으나...
엄마가 인형으로 유혹하는 바람에 방향을 턴해서 다시 엄마쪽으로~
아직 기지도 못하면서 스물스물 잘도 움직입니다.

꼬물꼬물~


세린이 점심을 먹고..
어머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우리 어머님 세린이가 보고 싶으시다네요~
올라오시라는 설득에 오케이~ 부랴부랴 올라오셨답니다. ^^
저녁에 도착하신 어머님과 장난감 구경 갔다가 세린인 장난감 선물 생겼네요~
어찌 세린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는 듯...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먹여주시는 이유식이 맛나요~

어머님이 이쁜 리본핀과 헤어밴드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세린이가 머리숱이 없어서 핀을 못 해줬었는데 없는 머리 모아서 끼워주니 이쁘네요.
여자애 같긴 합니다...ㅋㅋ
엇...이제 보니 턱받이에  I ♥ grandMa~  라고 쓰여져 있네요. ㅋㅋㅋ
요놈 어찌알고 할머니한테 아부를~ ^^


정리하고 세린이 목욕을 시키고 로션을 발라주는데..
허벅지에 요런게 생겼습니다.
이런게 가끔씩 생기는데 정체를 모르겠어요.
물린 상처인 지 그냥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건 지..
의사 선생님은 별거 아니라고 우리 부부더러 예민하다고 하시는데 좀 신경이 쓰이네요.
요거 뭔지 아시는 분~!

아주 조그맣게 뽈록 튀어나와 있어요. --; 하루 이틀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얘기..
젖병 뚜껑을 태워먹었습니다. --;;
아니지...녹여버렸네요. 커커..
젖병이 많아서 자꾸 넘치길래 냄비 뚜껑을 덮고 삶다가 뚜껑 닿는 면에 녹아버렸어요.
요 젖병은 뚜껑만 안 파는 것 같은데..어찌할꼬~~~~~~


처참하게 일그러진 젖병 뚜껑들..삼단합체 했습니다. --;;


오늘의 긴긴 이야기 끝!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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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서서히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오로지 팔힘으로만 가는 것 같기도 하고, 꼬물꼬물 우습네요.



으랏차차~ 나 저 책 먹고 말꺼얏!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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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책을 줘봤지요.

음.....이게 책이란 건가..


일단 한번 만져불까나~~


헹~~~ 재미 없어용...잠이 와용~~



엥~~~ 난 몰라용~

ㅎㅎ..
아직은 무리인가 봅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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