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우리 세린이 애벌레 친구와 함께 잠을 청하고 있었네요.
어느새 훌쩍 컸습니다. ^^


쿨쿨~~~


잠에서 깨면 하두 분주하게 하루를 돌아다녀서 그 끝없는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


하품 포착~ ^^



요런 깜찍한 표정이 있나~ (ㅎㅎㅎㅎ)


이제 서서히 길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팔에 힘을 주어 상체를 들어올리거나,

으쌰~~~ 엄마 나 힘이 쎄죵?


발을 당겨 무릎으로 기는 자세를 취한다든 지..
하지만 앞으로는 아직 전혀 못 나갑니다. 저상태로 가만히 있지요. 흐흐~


윽~ 엄마? 나 앞으로 안 나가져요~


요즘 공놀이(?)에 심취해 있는 세린입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공에 달린 손잡이를 물고 빨며 주로 놀지요. --;;


으히~~~~~~~~~~~~

이제 세린이가 뽈뽈거리며 기어 다니면..
엄마 아빠는 더 조심스럽게 세린이를 지켜봐야겠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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