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린이가 점점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요.
첫 뒤집기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서툴지만 팔꿈치로 기어다니고, 이것저것 만지고, 이유식도 잘먹고...
너무너무 이쁜짓만 하고 있는 세린입니다.


엄마~ 내가 그렇게 이뻐용?


요즘엔 혼자 스스로는 앉지 못하지만 자꾸 앉으려고 떼를 쓰네요.
못이기는 척 일으켜주면 얼추 앉아있는 시늉을 냅니다.
쪼그마한게 고집은~~ ^^
사진으로 보니 머리길이가 등길이랑 같네요. --;;;;


엄마~ 나 앉았는데~





우리 세린이의 기어가기 비결 입니다. 일명 발가락 찍기!


매트가 움푹 들어가도록 힘을 주어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죠.
한순간 눈을 떼면 저쪽 끝으로 가 있어서 철렁~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청소도 더 열심히 해야할 시기가 왔나봐요.
게으른 엄마에겐 두려움 입니다.

세린아~
엄마가 청소 잘 해놓을 테니 맘껏 놀으렴~~~~ (흑흑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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