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호기심이 많아질텐데...
벌써 지쳐오네요. ㅎ
보고 만졌던 건 흥미가 떨어지고, 새로운 것만 내놓으라고...--;;

뭐가 묻었나?


요기 뭐가 있을 것 같은데~

예전엔 손도 안 닿았었는데..
발끝으로 서서 열심히 만져봅니다.

으챠~


여기는 탐색 끝난것 같고...


요기를 갈까~ 저기를 갈까~



엄마~ 나 여기 왔어요~


헛~ 저건?



우리 세린이가 점점 커가는 것 같아..
힘이 들어도 뿌듯한 엄마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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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씻는 동안 모기장 안에 혼자 두면..
열어달라고 시위를 합니다.

여기를 열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엄마~ 나가고 싶어요~


흑~ 꺼내주세요~


밖으로 내보내 주면 또 장난시작 입니다.

음~ 맛있어~


이젠 내가 바라는 걸 세린에게 하려고 하면...
꼭! 호기심을 충족해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쥐어 줘야 합니다.
평소에 못가지고 노는 그런 것들을요. TT
특히 목욕 후 로션을 바를 때나 기저귀를 채울 때 쯤은...ㅎㅎㅎ

음~ 좋아~


험~
세린! 엄마가 세린이 줄려고 로션통 깨끗하게 닦아놔야 하겠니?
쉽게 가자~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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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세린이가 혼자 놀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혼자 놀고 있는 뒷모습을 보니 어찌나 엉덩이가 탐스러운 지...^^
궁디 팡팡~ 해주고 싶네요~

기저귀 때문에 북실해진 엉덩이...소담스럽죠?

무릎 꿇고 쪼그리고 앉아서 뭘 그리 잼나게 하는 지..^^


세린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쿠션이나 장난감 등에 붙은 태그랑 지퍼를 가지고 장난 치기 입니다.
장난이라기 보다..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유심히 보죠.
그게 왜 좋은 지 엄마, 아빠는 몰라~ 알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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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의 웃는 얼굴은 언제나 봐도 이쁘지요.

요즘 새벽에 자주 깨거든요.
엄마, 아빠 고생 안시키는 착한 아기에서 악동으로 거듭나는 시간들이였지요.
새벽에 안자고 보챌땐 욱~ 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 방긋방긋 웃는 얼굴을 보면 스르륵~ 노곤노곤~

어디서 배워온 눈찡긋인고~



장난꾸러기 모습이 보이죠?

 
이빨 보세요~ 아랫니 두 개가 올라왔어요. ^^
 

세린아~ 이유식 흘린거 봐라~


바운서 밑에 기어들어가 놀고 있습니다. --;


우와~ 엄마! 여기 별천지에요~


히~ 새로운 놀이감 발견!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세린...아주 뿌듯합니다~

그치만 새벽에 잠깨는 건 좀 어떻게 안되겠니?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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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세린이~


엄마? 있자나용..

요건 겨울옷이라서 들여놔야 겠어용.




나 다리찢기도 잘하죵?

 

심심하당~~



요렇게 바운서에서 놀던 세린이가.. 위에 인형들을 치워주는 눈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올라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

아무데나 막 올라간다고 엎드려 뻗쳐로 혼나고 있어요. ㅎ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생각 쿠션에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ㅎ



아기침대가 좁은 듯하여 우리 침대 옆에 크게 이불을 깔아줬지요. 뒹굴뒹굴~
 


놀고 있는 중에 찍힌 분노3종 시리즈 표정..ㅎㅎㅎ


우리 귀여운 세린이~
장난쳐도 좋은데 조심해서 놀아야지...알았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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