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블럭 주고 받기 놀이 하면서 깜찍한 표정을 지어 주네요.

아빠? 이거 줄까용?


거울을 보고 좋아하면서 놀더라구요.
벌써 외모에 관심을? ㅋㅋㅋㅋㅋ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자~ 뽀오~~~~ 하자~


제 깜찍한 표정 어때요?


세린이 외할머니께서 요렇게 노는 거 보고는..
여자아이긴 한가부다..그러시네요.

세린아~
엄마가 하나 바라는게 있다면...
그런거 구분없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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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디 나가자고 말하면...
현관으로 달려가 털썩 앉고서는 신발을 발에 끼우려고 해요.
신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하는게 얼마나 귀여운 지..ㅎㅎㅎ

엄마가 어디 나가자고 하셨지?


아휴~~~ 왜 이리 발이 안들어 가는 거야~


자는 모습은 언제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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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시작한 뽀쬬뽀쬬~ 입니다.
하루종일 입에 달고 다니는데....이건 뭘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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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뻥과자를 즐겨주시고~~

엄마~ 뻥과자는 딱! 내 스탈 이에요~


북채를 잘 가지고 노는데..
오늘따라 북채 가지고 마치 공에 싸인을 하는 듯한 연출을 해주네요.

어디보자~ 내 사인이 뭐더라?


엄마~ 내 사인 까묵었어요~


꺄아~ 놀다가 재채기 하는 모습~


ㅋㅋㅋ...
세린이의 재채기 하는 모습은 언제나 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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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그랬나싶게 너무너무 잘 먹어줘서 행복해요. ^^

숟가락까지 쪽쪽~ 대면서 먹는 세린..^^


똥글똥글~


바람이 있다면...
계속 이렇게 잘 먹어줬음 한다는 거...^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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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 먹고 물 한잔 쭉~ 해주고..

엄마~ 아침 맛있었어요!


저녁 간식으로는 치즈 한 장 꿀꺽~ 합니다.
뜯어 놓기가 무섭게 와구와구 먹는 세린..--;

세린...워~ 워~~


모자랐는 지 아쉬운 표정으로 엄마에게 접시를 넘깁니다.

엄마.....쩝...여기 접시요.


뻥과자 말고 다른 간식은 없나요?


목욕후에 딸기 좀 챙겨 주었지요.
역시 와구와구..--;;;;
포크로 잘 먹다가도 미끄덩 미끄덩 거리면 어느 순간 손으로 집어 먹고 있는 세린..ㅎㅎ

엄마~ 제가 손으로 먹으려던게 아니라..미끄러워서~


잘 먹긴 하는데..
엄마눈엔 생각만큼 살은 많이 안 찌는 것 같아..여기저기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 싶었는데..
아빠 말로는 오랜만에 목욕 후 로션 발라주는데 어깨에 살이 포동포동하니 올랐다고 하네요.
난 잘 모르겠던데...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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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조끼 입혀달라고 시위중이에요.
입히면 벗어 놓고, 다시 입혀달라 하고..--;;

흥~ 나 왜 조끼 안 입혀 주세용!!


포기하고 항복 선언하는 세린이..ㅎ


아빠랑 퍼즐놀이 하는데..
아빠가 신이나서 호들갑을 떱니다. ㅎㅎ
세린이가 퍼즐 세개나 맞췄다구요. ^^;;
감동의 퍼즐 맞추기 샷!! 입니다.

동그라미 먼저~ 세모~ 네모~


요즘 쑥~ 쑥~ 커주는 구나.
아쉽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여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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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보다는 엄마를 살짝 더 따르는데요.
같이 놀때는 괜찮은데 목욕할때는 그렇게 아빠를 피해 도망가네요.
덕분에 엄마는 팔뚝이 더더욱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

엄마~ 저랑 같이 놀아요~


이히히히~ 하면서 막 부벼댔더니..
기분 좋아진 세린..혀를 낼름거리면서 꺄륵꺄륵 웃네요.

히~ 엄마 더 놀아주세요~


엄마가 힘내서 많이 많이 놀아주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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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는 나에게 장난감~~

머리띠를 요오~렇게 쓰니....


섹쒸하죵~~~~


요거트를 너무 잘 먹길래..
처박아 두었던 제조기를 꺼내 세린이 줄 요구르트를 만들었어요.
집에서 만든 건 맛이 별로 없어서 잘 안 먹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걸~
캬아~~ 하면서 잘 먹네요.

음~~~ 이 풍미~ 수제네요?


코감기로 이유식도 잘 안먹고 요런 것만 먹어주네요.
밥 잘 먹어야 감기가 뚝~ 하고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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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요.
이럴때 일수록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아침에 일어나 가방과 함께 컵쌓기 열중에 빠져있는 세린..


너무 맘에 드는 사진이 하나 나왔어요.
약간 흐리긴 하지만..괜찮아~ 괜찮아~

지켜올라간 눈썹하며 오동통 볼살과 입술~~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세린이는 마치 히히히히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


엄마 별거 아닌 사진에 너무 흥분하신거 아니에용?


너무 대놓고 그러시면 부끄럽자나용~


오늘 미열이 살짝 있어 긴장하고 혹시나 싶어 병원 갔는데...
열도 없고~ 콧물도 없고~ 목도 괜찮고~
진료비만 내고 왔네요.
살짝 민망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마음은 안심되고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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