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컵에만 능숙해 있는 세린일 보고..
이건 아니지 싶어 컵으로 많이 먹여 보려고 합니다.
그럭저럭 잘 하는데 가끔 줄줄 흘리네요. ㅎ

엄마~ 나 밥 다 먹었어요. 물 주세요~


아빠의 에스프레소잔이 세린이에게는 머그컵입니다. ^^

맛있어~~~


역시나 컵을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세린...도망가네요.

에헤헤헤~~~~ 나 잡아봐용~


엄마가 주방에서 뭘 좀 하려고 하면..
혼자 잘 놀다가도 쪼로록 달려와서 엄마를 몰아냅니다.
그러고는 구석 자리에 서서 놀아요. --;
엄마 일 하지 말고 쉬라는 거니? 그런거야? ㅎㅎㅎㅎㅎ

엄만 가서 쉬세요. 제가 할께요~


우리 효녀 세린~~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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