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내려가시는 할머니를 붙잡고 울고 있어요.
힝~~~~ 저도 데려가 주세요~

함미(아직 정확한 발음이 안되서..^^;)~~~


으헝헝헝~~~~~


추석 연휴 동안 같이 있어보니 많이 큰 것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가... ^^;

엄마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합니다.
코 푸는 시늉

외로움을 귤 먹기로 승화하는 세린.

아구아구~


이젠 스스로 까서 먹어요.


아직 화려하게 만들지는 못하고 이렇게 외양간(?) 비스무리한 걸 만들어 놨어요.
안에 소도 넣어 놨네요.

세린이표 외양간


이번 추석은 샌드위치 연휴라서 좋고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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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를 끝내고 마무리 하는 시간.
목욕하고 로션 바르고 있어요.

로션 바르고 있어요~


엄마 표정 따라하기


엄마는? 세린이한테 윙크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말이죠~


세린아~ 주름 생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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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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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은 아주 어릴적부터 문화센터 강좌 같은 것도 시켜주고 그러던데..
울 세린이는 그런 것도 없고, 이참에 새침한 성격도 좀 고쳐질까 싶어서 한 번 신청해 봤어요.
어째 엄마, 아빠가 더 두근대서 기대만발 이였습니다. ㅎㅎㅎㅎ

사진 찍는다고 쪼그려 앉은 아빠를 따라하는 세린


신났네~ 신났어~~


수강증을 받고 강의실로~

^__^


처음엔 어색해서 엄마품에 가만히 앉아 있더니 서서히 잘 놀더라구요.
아....이런 것도 좀 다녀줘야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허허~

재밌었지?


돌아와서는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모델해줬어요.
만들고 있는 미완성 앞치마를 대줘봤더니 완전 좋아합니다.
제자리에서 빙빙 돌고~...  완전 뿌듯하네요. ㅋㅋㅋ

촌스러워도 엄만 뿌듯~


요즘 세린이가 많이 하는 동작이에요.
쉿!! 하면서 손을 입에 가져다 대요.
엄마, 아빠가 잠자리에 들때 "쉿~ 이제 조용히 자는 시간이에요." 했더니 고거 따라하네요.

쉿~~


저 오늘 재밌었어요.


엄마, 아빠도 무진장 재미있었단다...^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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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밥 먹기 성적이 좋네요.
요즘 몇 숟가락 먹고는 잘 안 먹어서 살짝 걱정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서서히 잘 먹어주려고 하는 모양 입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서 한그릇 뚝딱~


저녁도 한그릇 뚝딱~


자기 전엔 물도 마셔줍니다~


예전에 잘 먹을 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안 먹는다고 버팅기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이젠 잘 먹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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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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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서 모하니?
작은 텐트 같은 놀이공간을 마련해 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재밌어?


오랜만에 외할아버지가 사주신 코끼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줍니다.


그러다 눈썹이 빨개지고...


왜 우니?


요즘 엄살이 심해졌어요.
툭하면 잉~~~~
특히 아침에 심해요. --;;;
일어나서 엄마, 아빠 보고는 옆에 오라고, 항상 같이 있어야 되고..
아흥...왜 그런거지?
목욕하고선 기분이 급 좋아짐.


저 어딨게요~~


왜 점점 울보가 되어 갈까요..--;
애정이 모자른가..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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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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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다가 아~ 해봐 그러면
있는 힘껏 아!!! 해서 입 안을 보여줍니다.

속 보인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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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공부 하다가 갑자기 춤을 추길래 카메라를 들었는데..
막상 찍으려고 하니 잠깐 보여주고는 추질 않네요.
잠깐 찍힌 부분 감상하시죠~ ㅎㅎㅎㅎㅎ



엄마, 아빠를 배꼽잡게 한 그 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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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놀고 있던 세린이 갑자기 힝힝~ 거립니다.
뭐지? 하고 봤더니 문 가운데 구멍에 발이 끼었어요.
도대체!! 왜! 거기 발을 넣은 건데??
빼주면서 세린인 아팠겠지만 못된 엄마는 너무 황당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힝~~ 발이 끼었어요~


한참을 놀다 낮잠에 빠진 세린.
이때는 정말 이쁘지요. ㅎㅎ

쿨쿨~ 세상 모르고 낮잠으로 퐁당~


일어나서는 또 자기만의 놀이를 만들어서 잘도 놉니다.
낱말카드 상자에 발을 하나 집어 넣더니 스케이트 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웃었는 지 아이고~ 세린아~ ㅎㅎ

슉~ 슉~ 잘도 간다~


세린이랑 같이 있으면서 느낀건데 혼자 놀게 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같이 놀아줘야지 하면서도 저질 체력 때문에 뜻대로 잘 안되네요.
해결 방법이 없으려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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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표정이 하나 늘었어요.
뭔가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들 때 짓는 표정이에요.

흠...나 이거 하기 시른데..


틈나면 가서 앉아주시는 변기의자에요.
물론 한번도 응아나 쉬를 해주지는 않았구요. --;
그냥 가서 앉아 있는게 재밌어서 그런 것 같아요.
기저귀를 벗기면 저기 가서 앉아 있기는 하는데 쉬야를 성공해 보지는 못하네요.

생각하는 세린?


엄마 어디갔지?


엄마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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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린이는...
간단한 말들은 거의 알아듣는 것 같아요.
덕분에 게으른 엄마가 시키는 심부름은 도맡아서 하고 있지요. ㅋㅋㅋㅋㅋ
"기저귀 가져오세요~",  "화장지 가져와요~"

세린아...엄마가 너무 부려먹니? ㅎㅎㅎㅎ



오버스러운 엄마 목소리는 잊어 주세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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