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늦은 점심 먹으러 식당엘 갔어요.
테이블 둘레를 빙빙 돌고,
수저통 가지고 장난하려고 하고,
압권은 물수건 가지고 방바닥 닦아주시고, --;;

아흑....

그래도 사진 찍으려 하니 이쁜 포즈는 취해 줍니다.

아빠는 차마....ㅋㅋ


세린아~ 얼굴 눌린다~


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올만에 장난감이나 볼까 하고 토이저러스에 들렸어요.
오랜만에 왔더니 좀 다른 반응을 보여주네요.
예전엔 무관심했던 인형들을 하나씩 꺼내달라고 해서 꼭 껴안아 주고,
자기 맘에 드는 물건들은 카트 안에 집어 넣어요.
자전거를 타겠다고 해서 한참 타고,
레고 구역에서는 벗어나질 못하네요.
그래서 충동구매로 레고 들고 왔어요. ㅎㅎㅎ

좋니?


이 동물 캐릭은 엄마가 더 맘에 드는 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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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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