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고지서를 낚아챈 세린..
엄마한테 잔소리 중입니다. ㅋ


엇~ 이게 뭐야...너무 많이 나왔자낭?


엄마~ 이게 뭐에용~

관리 좀 해주세욧! 절약정신 모르세용~?

쳇!!!
세린아~~
다 세린이 응아 씻기고 목욕시키느라 가스비가 많이 나온 것이란다~

아..그런거구나~...히~~~~~~~~~~~~~~


세린이 놀이터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거실에서..
재미나게(?) 세린이가 놀고 있네요~

엄마~ 이렇게 앉으면 사진이 이쁘게 나올까요?


히~ 그냥 자연스럽게 있는 게 좋다구요?


흐~ 쑥쓰러워라~


헤~~~~


마지막 사진이 오늘 건진 이쁜 사진이네요~ ^^
환하게 웃고 있는 입 사이로 쪼로록~ 나 있는 이가 보이시나요?
고 이로 간혹 엄마, 아빠를 깨물곤 하지요..--;

세린아~ 그래도 엄마, 아빤 마냥 좋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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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이빨이 제법 났어요.
총 윗니 2, 아랫니 2 + 2(양옆에 살짝 올라오고 있어요) 정도가 났지요.
돌까지는 요정도로 계속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유식도 먹고 이도 났으니 충치가 안 생기도록 관리를 해줘야 하지요.
의사선생님은 칫솔질을 해주라고 하시더군요.
그치만 세린이 상태로 보아 아직 칫솔질은 이른 것 같아서..
치카티슈로 열심히 닦아주고 있기는 한데...요걸로 과연 될런 지..
조만간 칫솔질을 시작해야 겠지요?
선물받은 부드러운 실리콘 칫솔이 있기는 한데..담에는 요걸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아직 다행인 건 치카티슈를 세린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겁니다.
봉지를 딱 따는 순간 입을 쩍~ 벌리고 있어요. ㅎㅎㅎ
구석구석 닦아주면 깨물기도 하고 쪽쪽 빨아먹기도 해요. --;;;

아흐어아여오요유오아으라허아~~~~


아침에 일어나 모기장 밖에 있는 엄마하고 놀고 있어요~
 


세린이가 요즘 하는 손동작이 있답니다.
것도 꼭! 왼손으로만 하지요.
밑에 사진처럼 세번째 손가락을 네번째 손가락 위에 얹는 거랍니다.
왜 이러는 지 모르겠는데 꽤 됐어요.
손가락 성장에 방해가 될까봐 계속 못하게 하는데도 꾸준히 해주십니다. 허허~

이렇게 꼬고 허공을 막 휘저어요. --;;

다른 오른손으로는 자기 발 잡고 놀구요. ㅋㅋ


쭈쭈 먹고 양치질도 하고는 놀고 있는 세린이지요. ^^

다 부숴버리겠어~~

엄마~ 나 어딨게요~~


편지 먹기 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는 세린




하나하나 익혀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껴요.
물론 저 편지통을 여는 건...그 안에 들어있는 편지를 먹기 위함이지만서두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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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이빨이 나느라 간지러운 지 뭐든 물고 빨려고 하죠.
엄마, 아빠가 안아 줄때엔 옷을 물어뜯고, 팔뚝도 물고..
같이 놀다가는 다리도 물고...ㅎㅎㅎ
세게 물지는 않고 슬쩍 물려고 시늉만 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짜증이 날 땐 심하게 물때도 있어요.
아직 퍼런 영광의 상처가 남아 있답니다.

엄마~ 내가 언제 그랬다 그러세용~



우리 세린이 어여 이빨 다 나고~
맛난 거 많이 먹자~~

네~~~~ 엄마~~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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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랫니가 또 올라오고 있어요. --;;
이렇게 한꺼번에 주르륵~ 올라오는게 맞는 건 지 모르겠네요.
아랫니 두 개 옆으로 또 하나씩 올라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지 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물어뜯습니다.
심지어 엄마, 아빠 팔도 마구마구 물어뜯지요.

심하게 깨물면 멍까지 듭니다.

아앙~~~~~~~ 깨물어 버릴꼬얏!


깨물어야 덜 간지러운 걸~


흠.....이에 관한 정보를 찾아봐야 겠네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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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요놈 살이 통통하니 실한데~


쩝~ 고놈 참 맛있겠는 걸?


아훔~~~~ 으거적~


흐...엄마? 이거 못 먹는 거에요?


히~~~~ 나의 실수!


엇!! 엄마~ 이것도 못 먹는 거에요?


흐흐흐흐흐..
이가 밑에서 하나, 둘 올라오고 있어서인 지 요즘은 뭐든 입으로 물어 뜯으려 합니다.
장난감들이 침으로 흠뻑 젖어 있지요.
그래도 귀여워~ ^^



새로운 세린이의 장기!!  발을 동~동~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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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루 대여하고선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어찌나 잘 가지고 노는 지 활용 100% 에요.
이거 없었으면 세린이 보기가 더 힘이 들었을 것 같네요. 허허~

드디어 우리 세린이 이가 났어요.
아래 잇몸이 하얗게 된 게 이가 날 것 같더니 드디어 이가 "날 보세요~" 하면서 올라왔네요.
웃을 때 아래 잇몸에 하얀 이가 보이시나요? ^^


개구장이 웃음~



요건 첫번째 사진 확대 입니다. 좀 흐리긴 하지만 이가 보이죠?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


요즘 손동작이 좀 세밀화 되어졌다고나 할까요?
손가락 움직임이 정교해지고 자기 맘대로 움직이는 손이 신기한 지 자꾸 쳐다봅니다.


엇~ 내 손 봐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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