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온가족이 늦잠을 잤어요.
무려 한시간을 착각하고 일어나는 바람에 어찌나 황당했던 지...
세린이 아침을 빵으로 챙겨줬습니다.
밥 먹을 때와는 완전 다르게 적극적으로 뚝딱~ 먹어버리네요. TT

맛있게도 먹는다~
 
 
저녁에 깨끗이 씻고 저녁 먹고 있어요~


원래 저녁 먹고 조금 놀다가 목욕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은 저녁 일정의 순서를 바꿔봤어요.
 뭐...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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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아빠한테 애교 부리고 있어요.
야단 안치는 아빠가 세린이한테는 최고지요~

아빠~ 비타민 먹어도 되요?


요즘 다시 잘 먹어주고 있습니다.
정말 식욕의 주기가 있나봐요.
한동안 안 먹다가 다시 잘 먹고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열심히 식사중


밥 다 먹고도 사과 3/4을 다 먹어줍니다.
맛있어?

 
요즘 책을 꼭 읽어 달라고 하는데요~
"책 읽어 주세요!" 할 때 꼭 저 동작을 취해요. ㅎㅎㅎㅎ
책을 양손에 들고 옆으로 몸을 구부리면서 "책 읽어 주세요~~"...^^
 
책 읽어 주세요~


책 보고 있는 모습~


많이는 못 읽어줘도 나름 열심히 읽어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직 긴 내용은 이해 못하고 그냥 그림만 보는 것 같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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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다 말고 갑자기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뭐하니?



삽 장난감을 가지고 물컵을 꺼냈어요~


 물컵을 꺼낸 이후로도 뭔가 더 있는 지 한참을 이랬어요~ --;

 

저녁은 평소보다 조금 먹었는데 후식으로 준 꿀떡은 말하지 않아도 완전 잘 먹어 줍니다.
엄마 닮아서 떡순이~~ ㅎㅎㅎ

맛있지?
 
 
목욕하기 전 엄마랑 셀카 놀이도 해봅니다.
예전엔 재밌다고 포즈만 취해주더니 이젠 자기도 찍는다고 하네요. 허허~

요렇게~~~


엄마~ 세린이도 찍을래요~


목욕하고 나서 자기 전에 재롱도 보여줍니다.

오른팔 어딨어? 번쩍~


오른발은?


왼발은~


왼손 여깄어요!!!


정말 알고 하는 건 지 그냥 했는데 맞춘 건 지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맞아요~ ㅎ
엄마, 아빠는 그저 웃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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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깡총인형을 업고서는 보물 상자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보러 나온 것 같으다~


가래가 좀 있는 것 같아 아침 먹고 약 먹이는데..
약이 그렇게 맛이 있을까요~

행복한 표정으로  먹어주고 있습니다.

맛있어요~~


오늘 따라 저녁을 완전 잘 먹어줍니다.
매일매일 이렇게만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웅~ 좋아~

 
맛있게도 먹지요?


저녁 잘 먹고서는 떡 좋아하는 엄마랑 나눠 먹으려고 갖고 왔는데..
이런..엄마 몫까지 다 드셔주네요~
맛있는 걸 어떡해요~
 
 
그래~ 많이 먹거라~


정말 오늘처럼만 먹어주면 밥 먹이기가 수월하겠는데 말이죠.
앞으로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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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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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 컷..ㅋㅋ

맛있겠다~


간식은 한 입에 쏙~


목욕 시키려고 하는데 갑자기 친구들을 재우기 시작합니다.
나란히 뉘이고, 이불도 꼼꼼하게 덮어주고~

잘 준비를 하는 친구들..
오른쪽엔 다른 친구들이 이미 이불에 덮여있어요. --;



이불 덮어야지~


꼼꼼하게~~ (자긴 덮지도 않으면서..)


사뭇 진지하지요?


요즘 부쩍 인형들을 챙깁니다.
패티랑 트위티 빼고는 하나둘 선물 받은 인형들인데..
어느새 요만큼 늘어났네요.
일일이 챙기느라 바뻐요~ 바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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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세린이를 침대위에 이쁘게 눕혀줍니다.
이불이 모자란다고 뭐라뭐라~
흠...이불을 만들어 줘야 하나?

자장자장~


저녁 먹으려고 준비하는데 뭔가 와삭~ 하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눈치는 챘지만 모른척 하고 세린이 모해? 하면서 거실로 가봤더니..
뒤돌아 앉아서 뻥과자를 먹다가 일시정지.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막 웃었더니 그제서야 배시시 웃으며 와구와구 먹고 있습니다.

배고팠어?


너무 맛있어요~


목욕하기 전 사진 찍자고 했더니 이렇게 포즈를 취해줍니다.

이뻐요?


이쁜 척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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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말고 아빠~~~ 하는 모습인데..
왠지 맹구 흉내를 내는 듯한...ㅋㅋㅋ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그래도 이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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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요일~

공원풍경 2009. 2. 16. 00:57

오랜만에 맛나는 걸 해서 먹은 주말이였네요.
집에 롤치즈를 사둔게 있어서 롤치즈빵에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머핀 같은 건 만들어 보았지만 이런 발효빵은 처음이라 반신반의로 도전~
재료 섞고 반죽기가 없는 관계로 제일 힘든 손반죽은 오빠의 몫으로!!

장장 20분 이상을 손반죽 하느라 고생한 울신랑!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결과는 대성공!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죽기만 있다면 담부터는 손쉽게 만들 수 있겠더군요.

 음~~ 맛나는 롤치즈빵!



저녁은 재워둔 양념 갈비로~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려고 준비를 하는데..
오빠보고 깎아달라고 부탁을 했죠.
마침 스위티라는 오렌지 비슷한 과일이 있어 어떻게 깎느냐구 물어보더라구요.

"오빠~ 그거 열십자로 칼자국 내고 껍질 벗겨내면 되요~"
"응~ 오케오케!~"

울신랑 결국에는 이렇게....--;;;;;;;;;;;;;;;;;;;;;;;;;;;;;;;;


이게 뭥미?


푸하하하하하하하~~~~~~~~~~~~
오빠때문에 한참 웃었답니다~
어쩐지 안 깎아주던 과일을 깎아주더라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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