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둥실이 하루일기를 한번 밀렸더니...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
그동안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어서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더니 걷잡을 수 없어지네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둥실이여서 저의 기억력으로 그 하루를 다 기억하자니 너무 벅찹니다.
예전엔 어른이 되면 어떻게 초등학교 반친구들 이름을 까먹을 수가 있지?
나는 절대 그런일 없을텐데.....라며 기억력을 자신했는데...
웬걸....어제 먹었던 점심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틈틈히 시간을 쪼개서 얼렁 적어둬야겠어요...^^

요번 주 일요일엔 그동안 미뤄왔던 둥실이 백일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스튜디오에 맡겨서 찍을까 아님 셀프를 할까...고민고민 하다가.
어디선가 엄마가 만든 앨범을 보고는 필이 퐉~ ^^;;
셀프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엔 어설픈 엄마, 아빠지만 열심히 찍어볼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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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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