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놀이에 푹~ 빠졌네요.
저 전화기 장난감 들고 다니면서..
우리가 여보세요~~ 하면 귀에 착! 갖다 댑니다. 귀여워~~~

세린아~ 너무 힘줘서 눈이랑 뺨이 다 눌렸다~


그럼 요렇게요? 흠..이번엔 거꾸론데?


아후~ 내 맘대로 할꺼에용~


주세요~ 주세요~~ 놀이도 성공률이 조금씩 높아져 가고 있답니다.

세린아~~ 아빠 그것 좀 주세요~~~


이쁜 세린...
엄마, 아빠랑 새로운 놀이 개발을 해야 할텐데...
뭐가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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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세린이랑 놀아주다가...
주방으로 가려 하자 갑자기 바닥을 구르며 응석을 부리네요.

요즘 "엄마껌딱지"의 징조가 살짝 보이는 것 같아...난감합니다.
옷 입고 현관에서 안녕~~~ 하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발을 동동~ 거리고..
아빠랑 같이 있을 때 아빠가 목욕이라도 시킬라치면...
소리를 치며 저한테 달려와 숨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

털썩~~~ 엄마 어딜 가나요~

 
엄마~~~


아빠~~ 엄마 좀 데려다 주세요~


ㅎ...
조금 찡찡 거리다 언제 그랬냐는 듯...다시 놀고 있는 세린..^^
기저귀함에 물티슈 봉지를 보고는 먹던 뻥과자까지 팽개쳐 놓고 꺼내기에 여념이 없네요.

양손에 잡고 먹다가 고스란이 밑에 내려놓은 뻥튀기 과자.ㅎㅎㅎㅎㅎ


오늘따라 머리띠를 해도 얌전히 있어주는 세린..


언제나 봐도 이쁜 재채기 하는 모습


오늘은 분수머리 안하고 머리핀 꽂았어요~


엄마~ 나 요 돼지 짱구베개 만들어 주시면 안되요?


결국 머리핀 풀고 가지고 노는 세린...^^


저녁에 간식으로 요거트를 먹였는데..
세린이가 요거트를 좀 좋아해요. 본인 입맛에 달달하고 새콤해서 맛있는 듯~
입에 떡칠을 하고 먹더니....내가 다 먹었다고 고만~ 하면서 일어나자...
역시나 더 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이힝~~~ 더 주세요~


으앙~~~~~~~~~~~~ 더 먹고 싶은데!!!


흑....정말 없는 건가요?
(발가락을 꼬물락~ 만지면서 조르니 너무 귀엽자나!!)


나날이 커가는게 보여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특히 요즘은 더 그러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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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뭐가 그리 신났는 지...

아하하하하~~~ (세린이 입 찢어지겠다~~)


세린이의 머리 스탈은...수수모드 입니다. ㅎㅎ 

앞머리는 쭉쭉 생머리..


뒷머리는 살짝 웨이브~


우리 세린이가 좋아하는 귤간식 주는데 ....
오늘 "엄마 아~~~" 라고 했더니 세린이가 귤을 하나 집어서 입에 넣어줬어요.
어찌나 이쁘고 기특한 지...
이제 서서히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은 느낌?.
너무 이뻐서 세번은 반복했나 봅니다. ㅎㅎㅎㅎ

엄마가 까주신 귤은 언제나 맛있어~


껍질 까주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달려듭니다. ㅎ


흠~ 고것참 맛있게 생겼네!!


엄마~ 아~~~~~~~


세린아~ 엄마 감동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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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전히 겨울 같네요.
아침 공기도 싸늘하고...추워요.

몇일째 완소 아이템으로 가지고 다니는 가방..--;;;;


옷 입혔더니 달려가자~~~ 포즈를 취해주는 세린..

우왓~ 저기 재밌는 거 있다!!!! 가자가자~


날씨가 추워서 서방님, 동서가 보내준 세린이 외투를 꺼내입혔지요.
좀 컸었던 것 같은데...제법 맞는 것 같습니다.

세린아~~ 볼살이!!!


팔을 걷지도 않았는데 길이도 얼추~ 맞네요.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완전히 뻗어버렸습니다.


잠든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세린아~ 감기 걸리지 말고..올 겨울! 잘 견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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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후드티의 모자를 쓰고 있으니...
크...사우스 파크라는 애니메이션 중에 모자쓰고 다니던 캐릭이 생각납니다.

엄마~ 누구요?


에이~ 왜 그러세요~


후음..........닮았나?


코 밑에 손 대고...고민하는 자세가 제대로 나오죠? ㅋㅋ


저번 주에 오빠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구입한 세린이 모자에요.
매장에서 유일하게 씌워도 가만히 있었던 모자라서 샀는데...
집에 오니 다시 벗어던지네요. --;;;;;;
세린아~ 쌓여가는 모자들 어떻게 할꺼니?
모자 좋아하는 아빠를 둬서 우리 세린이는 모자 풍년 입니다. --;;;;

아후~ 갑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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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의 소심 흔들춤 모음입니다.
엄마한테 와서 귤 한 입 얻어먹고 신나서 춤 추다가...
다시 한 입 얻어먹으러 오고...ㅎㅎ

세린이~ 잘한다!!
잘 보셔야 "헛! 춤" 와 "흔들춤" 을 구분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은 점프~~
동작들이 너무 작아서 잘 보셔야 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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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사다주신 양동이 소꿉장난을 가지고 잘 노네요.
물건을 넣었다 뺐다...룰루랄라~ 하고 가지고 다니면서요. ㅋ

신발을 넣어 볼까나~


요렇게 넣고 마실을 떠나보자~


세린아~ 거기 뭐 좋은게 들었니?


장난감 넣고 박수 치고~ 장난감 빼고 박수 치고~


신나는 양동이 놀이~


요즘 떼도 많이 안 부리고, 애교도 부쩍 많아지고...
한참 이쁠땐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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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찍은 사진도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쿨럭~
지인분께서 찍어주신 사진...보다가 감동 먹었습니다.
너무 이뻐서요..^^

맛뵈기로 몇장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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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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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보면...
정말 우리 세린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네요.

엄마~ 저 많이 컸지요?


음...밥도 잘 먹고 더 건강해질께요~


그렇다고 치즈 봉지 긁어 먹지는 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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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날씨가 좀 쌀쌀해서 겉옷을 살짝 입혀봤는데..
귀여운 표정을 짓네요.

엄마...이 모자티요~


우~~ 나름 저한테 어울리는 것 같은데용?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내복 패션에는 이렇게 한쪽 발을 걷어주는 센스!!



패션리더지만 뻥튀기 먹을 때는 입을 한껏 벌려줘야 되용~



리모컨을 전화기 소품으로 활용도 하고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먹을 때는 열심히!!


때론 소박한 웃음을 지을 수도 있어야 해요.


어때요~ 제 패션 감각이!!


ㅎㅎㅎㅎㅎㅎ

아빠랑 사진 찍기 놀이하고 있는 세린입니다.
오늘따라 왜이리 카메라를 만지려고 하는 지..워~ 워~


이쁘죠?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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