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의 생일.
어째 엄마보다도 더 신난 딸래미 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먹어보는 짝궁이 끓여주는 생일 미역국이 있어 특별한 아침이네요.
비록 즉석이지만 감동입니다. 호호호~
사실....즉석이라 더 맛났었다는? ^^; 여보~ 고마워요!

친절하게 인증샷까지 남겨주신 짝꿍.


축하 노래 불러주는 딸이 쵝오!!


아이스크림 케잌은 딸래미 차지


반을 덜어 냉동실로 가져가자 아쉬운 눈으로 쳐다보는 우리 딸.
오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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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생일 선물이 도착했어요~
작은 엄마, 아빠께서 세린이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요번 생일엔 할머니께서 장난감을 외할머니께선 옷을..아주 부자가 됐네요. ^^
모두 감사드려요~

이거 세린이 선물이에요?


몸에 대보고 난리가 났습니다.ㅎㅎ


선물 개봉식이 끝나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젠 김치쯤은 아주 잘 먹어줍니다.


삼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온 아빠랑 오랜만에 같이 놀고 있네요.

뭐가 그리 우습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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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세 돌을 맞았어요.
쑥쑥 잘 자라주고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 지 모르겠습니다. ^^

축하합니다~

콩 넣고 만든 응원기구에요. ^^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는 사진


시크한 매력? ㅎㅎㅎ


아침에 이어 저녁도 미역국~ ㅎㅎ


짝꿍이 늦는 바람에 목욕까지 다하고 잘 준비 마친 후에야 케잌에 촛불 올렸어요.
파티~ 파티~ 한다고 들떠있는 우리딸 이네요.

아빠는 고구마케잌, 딸은 뽀로로 케잌. ^^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케잌 먹을 생각에 기대기대!


뽀로로 인형은 못 먹는 거라 하자 심통나서 입술 부우~~~~~~


인형이 점토로 만들어졌다는 엄마의 설명을 듣는 중


이해했는 지 다시 웃음을 찾고~


맛있게 먹어줍니다!!!!


세린아~
생일 축하해!
엄마, 아빠가 세린이 너무너무 사랑하는 거 알지?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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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어른 변기를 같이 써야겠다 싶더라구요.
왜냐하면.....
세린이의 응가양이 어른만큼 많아졌어요. TT
그리고 쪼그리고 앉기에도 키가 많이 큰 것 같구요.
이래저래 변기에 의자 놓고 앉혀 봤더니 무지 좋아합니다.
이젠 아기 변기의자에 안앉으려고 해요. 허허~

응가하면서 왠지 신난표정 ^^;;;

 
오늘은 짝궁의 생일날 입니다.
엄마랑 케잌사러 간 세린이가 어째 더 신이 났습니다.
음식 몇 개 하고선 집에서 저녁 같이 먹었어요. ^^
 
밥 먹고 파티파티 하는 거에요?


초 꽂이 담당은 세린이랍니다.


열심히 생일 축하 노래 부르고 있어요~


주인공인 아빠를 제쳐두고 자기가 촛불 끄고 있네요. ^^
  
 
이 뿌듯한 표정~


그리곤 맛나게 케잌을 잡숴주십니다.



여봉!!
생일 축하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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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두 돌을 맞이하게 된 세린입니다.
언제 크나 싶었는데 어느새 요만큼 건강하게 커줘서 참 고맙네요.
어제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는 핑계로 오늘은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냈어요. ^^

표정 3종 세트


낮잠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별로 안 좋은 지 품에 안겨 있었는데 갑자기 코를 후비는 만행을!!

저 우울해요.


코파는 모습도 시크하기만 하군요. 푸흐흐흐흐흐

 
사과 간식 먹기


엄마랑 그림 그리기 하다가 갑자기 크레용을 발가락에 끼워 주십니다.
왜? 왜? 왜 그러는 거지?

발로 그리게?


자기 전에 간소하게 케잌에 불만 붙여줬어요. 것도 선물 받은 뽀로로 케잌으로..ㅎ
엄마, 아빠가 너무 생략한건가?
그래도 마음만은 사랑 듬뿍~ 이란다!!

아~ 내 인생 벌써 두 살 이구나.


그래도 신나게 살아야지~


촛불 소등식 하고 있어요~ ^^


세린아~
엄마, 아빠가 우리 세린이 생일 정말정말 축하해.
사랑하는 맘 알지?
아무쪼록 건강하고 이쁘게 밝게 자라 주렴~
물론 엄마, 아빠 말 잘 듣는 세린이는 두말하면 잔소리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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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짝꿍 생일입니다.

아빠 생일이에요?


우와~


때마침 도착한 어머님의 세린이 선물.
오늘의 주인공은 세린이? ㅋㅋ

자기 선물 꺼내보고 있는 중. ^^

 
입어보고 있어요.


케잌 점화식을 했어요.
21살이 아니라...엄마, 아빠, 세린이 초에요. ^^
언젠가부터 초는 이렇게 꽂게 됐네요. 허허~

축하 노래 부르고 촛불 소등식


촛불 끄기~


페이버륏 고구마케잌이 떨어져서 초코케잌으로 했더니 아~ 느뀌~~

여봉!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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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세린이 생일입니다.
언제면 크려나 했는데 벌써 일년 이군요.
하루하루 보낼때는 힘들고, 즐겁고, 피곤하고, 기쁘고......
여러가지 느낌들이 많았겠지만...
지금 보면 힘들었던 기억들은 후룩~ 까먹고 지내는 것 같네요. ^^

엄마~ 저 만 한살 이에욧!


감사의 의미로 빨래 개는 거 도와드릴께요~ (근데 표정이 왜 그러니? ㅎ)


요렇게 한 군데에 모아 놓으면 되는 거죵?



착한 일 했으니 엄마, 아빠가 세린이 상줄께~
신발을 무지무지 싫어하는 세린일 위해 좀 넉넉한 신발을 사줘봤어요.
왠일로!!!!
매장에서부터 신기고 왔는데 고냥 있네요.
요놈! 아빠 닮아서 나익히~ 좋아하는 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흠...착용감이 좀 좋은 것 같은데요?


엄마 어때요? 나 괜찮아요?


겉옷이랑 티셔츠 한 장, 겨울 모자...
요렇게 충동구매 하고 왔는데 자기껄 아는 지 열심히 구경하고 있어요.
다리 척~ 올리고 구경하는 모습이..ㅋㅋ

겉옷은 살짝 맘에 안들긴 하는데 바꾸러 가기 귀찮아서 고냥 할라구요. 훗~


엄마~ 이거 어디꺼에요? 비싼거에요?


에이~ 세일하는 거 말고 신상! 사주세요~


간식도 먹어 보아요~

치즈는 참 맛있단 말이지~


한 장 정도는 한번에 거뜬히 해치우죠~


돌잔치는 다음 주라서 음식 같은 건 생략했네요.
간단하게 케이크 점화식만? ^^

자~ 이제 저의 생일 파리를 해볼까요?

룰루랄라~~~ 케잌을 준비하자~~


엄마? 요거 어디 놓을까요~


울 세린이를 위한 앙증맞은 미니 케익~
(케익으로 돌진할까봐 뒤에서 엄청 잡아대고 있었어요. ㅎㅎ)



불이 꺼진 초에서 나는 연기를 잡으려고 하네요. 후후후


짝짝짝~ 세린이 생일 축하해요~


마지막으로...한 장 건진 세린이 모자컷 입니다. ㅎ



일년...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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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렇게 감동스러울수가...
둥실아빠의 억지아닌 억지에 이렇게 방문에 축하까지...
멋진 생일 보냈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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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오후 3시 49분! 응애~ 응애~
우리 둥실이가 39주 1일만에 세상을 보게 되었어요.

내 뺨에 닿았던 둥실이의 따뜻한 체온을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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