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으로 올라가려다가 짝궁만 올려보네고 그냥 하루 더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세린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등에 업고 엄마를 찬밥 취급해 주네요.
야단치는 엄마한테 대놓고 "세린이 엄마 싫어!!" 를 연발합니다.
흑~~~ 서러운 엄마~

체육교실에 다녀온 이후로 자꾸 앞구르기 동작을 해요. --;

 
뭘 하는 지 이곳 저곳을 뒤지고 다닙니다.


할아버지와 재밌는 놀이도 하고~


저녁에 심심해서 근처 마트에 갔어요.

뭐 재밌는 거 없나?


결국엔 장난감 하나 얻고서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를 가지러 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립니다.
할머니 무릎에 턱~ 하니 앉아 있어요.
역시 엄마는 찬밥...ㅎㅎㅎ

흠...코는 왜 파는 거니?


아~~~~
아쉬운 하루가 갔습니다.
내일은 일상으로 복귀~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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