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외가댁 방문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랍니다.


공항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라산



엄마~ 나 뱅기 타는 거 긴장되는데용~


이번엔 비행기안에서 둥실이가 잠이 들지 않았네요.
그래도 다행히 얌전하게 아빠, 엄마랑 놀면서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오~ 도착했어용?

 
집으로 오는 택시안에서 둥실이는 완전 쿨쿨~ 모드로 돌입!
엄마품에 있던 그 자세 그대로 자고 있네요..ㅎㅎ


난 얼음!


몇일 비워뒀던 집안을 청소하고, 둥실이랑 놀아주었답니다.
오면서 땀도 많이 흘려서 목욕도 하고...
열흘만에 응아도 눴답니다.
그치만 목욕하는 도중에 욕조에서 응아를 누는 바람에 아빠, 엄마가 많이 당황을 했지요...ㅋㅋㅋㅋㅋ


엄마! 피부관리는 살살 해주세요~



여기까지 외가댁 여행 끝!!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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