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라는 동요를 아시나요?
세린이 덕에 제가 어릴 적에 들었던 동요 말고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주전자' 도 세린이가 율동과 함께 즐겨주는 동요랍니다.

'나는 작고 뚱뚱한 주전자~~ ♬'
'손잡이 있고 주둥이 있죠~'
'부글부글 물이 끓으면~'
'쭉~~ 기울여 따라 주세요~ ♬'

노래가 시작되면 소꿉장난 컵을 들고와서 손에 쥐어주고 엄마, 아빠도 같이 율동을 해줘야 합니다.
주전자에 물 따르는 시늉을 계속 하고 있어야 하지요. ㅎㅎ
그러다 마지막 쭉~ 기울여 따라 주세요....부분이 되면 세린이가 외칩니다.
'엄마! 마셔요~~'
그럼 아주 맛있게 물 먹는 시늉을 해줘야 한답니다. ^^

물 따르는 중


귀엽지요?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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