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다가 갑자기 왠 낙서? ㅎ

낙서는 약봉지에 해야 제 맛!


아침 다 먹고 입 닦은 후엔 로션을 발라줍니다.
그때마다 도리도리이지요.
기분 좋을 때는 얌전히 있어주지만 대부분은 도리도리~

아흐~ 싫단 말이에욧!


거울 보는 것도 서서히 즐기고 있고..

음~~ 어디가 제일 이쁘지?


놀다가 장난감중에서 딸기 장난감을 가지고 옵니다.
우리 세린이한테 딸기는 따아~~ 입니다. ㅋㅋㅋ

엄마~ 따아~~~ 따아~~~~


이제는 잘시간~
목욕하고 로션 바르고 마지막으로 치카치카~
자기가 하겠다고 칫솔 가지고 매일 실갱이를 하지요. --;;

내가 할래요~~


자기 생각이 늘면서..
고집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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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 먹는데....두부가 맛있는 지 두부만 쏙쏙 골라먹고 있어요.

두부 먹는 재미가 쏠쏠하단 말이야~


몇일 전부터 갑자기 인형을 가지고 노네요.
간식도 먹여주고 이불도 덮어주고....하는 거 보면 무지 웃겨요.

곰돌이 이불 덮어주기


곰돌이랑 치치(제가 어릴 적 갖고 놀던 인형..30살쯤 되었겠꾸나!! ^^;;)한테 이불 덮어주고..
자기도 옆에 누웠습니다.
어찌나 이쁘던 지....ㅋㅋㅋㅋㅋㅋ
우스운 건 꼭! 쿠션을 밑에 깔고 그 위에 인형 눕히고는 이불을 덮어준다는 겁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부끄럽게 뭘 이런 걸 찍으세요~


간식 먹을 땐 곰돌이한테 아!!!! 하면서 먹여주기도 합니다.

아~~~~


아아아아아~~~~~~~


자~ 누워서 먹어~~

목욕할 시간인데...
세린이가 기저귀를 완장처럼 팔에 끼고 돌아다녀요.
자끼꺼라나 뭐라나~~~ ㅎㅎ

이건 내꺼~


자~ 이제 준비 다됐어요. 목욕할래요~~


점점 아기티를 벗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고집도 점점 생기네요.
뭔가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데 당최 알 수가 없어요. 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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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에 멍하니 얼굴을 괴고 한가로운 일요일을 보내고 있는 세린이네요.

멍~~~


웃음도 한 번 보여주고~


하품도 한 번 해주고~



식빵 줬더니 어디 가져가는 거니?


목욕하고 로션 발라주는데 아빠가 사진을 흑백으로 찍어 보았어요.
새로운 분위기네요. ^^

이건 베토벤? ㅋㅋㅋ


입술 쭉쭉쭉~


오른쪽 눈은 쌍꺼풀이 없어요~ ㅎ


단정하게 머리 빗고~


엄마 이뻐요? 근데.....이건 왠지 조권 필? ㅋㅋㅋㅋ


가끔씩은 요런 흑백 사진이 재밌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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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놀다가...
책을 가지고 탑쌓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흠...정말 탑쌓기 장난감 사줘야 할라나...ㅋㅋㅋ

랄랄라~~ 탑쌓기는 즐거워~



간식 다 먹고는 기분이 좋아졌는 지..
손 탁탁 털면서 즐거워 하고 있네요.

아~ 다먹었다~~


간식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엄마~ 이제 잠잘 시간인데 목욕이나 할까요?


요즘 엄마, 아빠를 어찌나 불러대는 지...
불렀으면 얘기를 해야지~~~ 허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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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하지만...
저희 결혼 기념일 입니다. ㅎ
결혼식날 민폐를 많이 끼쳤지요. ^^;;;

날씨도 춥고, 세린이랑 밖에 외출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조촐하게 집에서 맛난 거 해먹었어요.

닭은 괜찮았는데...파스타가 영~~ ㅎ


엄마, 아빠만 먹나요? 나는요~~


요즘 먹성 좋은 세린이는 뻥과자를 열심히 먹어주고 있지요.

와구와구~~~


내일 세린이 외가댁으로 마실 갑니다.
외증조할아버지께 세린이 보여드릴 겸 저희 쉴 겸...ㅋㅋ

엄마~ 두피마사지도 좀 해주고 그래요~


흠....좀 시원하네요~


시원하게~ 목욕하고 딸기 섭취중이에요.
귤에 이어 엄청 잘 먹어 주네요. --;;

엄마~ 맛있어요!!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습니다.
묶어 주지 않으면 눈을 다 가리네요. ㅎ
아빠의 고집으로 긴 생머리 도전중입니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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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외계어로 뭐라뭐라 그러면서..
건반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어요.

치....내가 이거 잘 못친다구요?


거기 앉아서 잘 들어보세요~


우루루루루루루루~~~


세린인 뭔가에 집중할 때 가끔씩 입술을 쭈욱~ 내밀고...
요런 귀여운 표정을 지어요.
엄마, 아빠는 요 표정만 보면 넘어가지요~ ㅎ

쭈욱~~~~~~~~~~~


뽀로로의 가방 퍼즐을 저렴하게 팔길래..
한번 구입해 봤지요.
세린아...너 퍼즐이 뭔지 아니?

새 장난감에 급!! 관심을 보이는 세린


역시나 뭘 기대한 건 지...
뒤엎기는 엄청 잘하는 세린입니다. ㅎㅎㅎ

후음~~ 이거 어렵넹..


퍼즐놀이 하다가 엄마가 방심한 사이...
전화기를 가지고 여보세요 놀이에 열중입니다.

여보세요~~~


어~ 이상하다..소리가 안들리네~


세린아~~
전화기 엄마한테 주세요!!! 했더니..
모른척하고 다른 장난감들만 열심히 가져다 줍니다.
요...능구렁이~ 꾀돌이~~

엄마~ 요거! 아니에요? 그럼 요거~~


그러다가 결국엔 건네주는 세린..ㅎㅎㅎㅎ

한참 놀다 목욕할 시간이 되서 옷벗기고 씻기려는데..
냅다 도망갑니다.
아빠가 도망가는 모습 포착!
꺄아~ 너무 귀여워요~~~

후다다다닥~~~


결국엔 엄마한테 잡혀들어가 목욕했다지요~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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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침부터 가방을 챙기시고...ㅋㅋ

요렇게 걸고 다니는 거 맞지요?


저녁에 간식을 주는데 엄청 잘 먹네요.
달걀부침(?), 귤, 치즈를 홀라당 먹습니다.
세린이가 좋아하는 간식들 이지요. ㅎㅎ

귤 먹을 때는 양손에 쥐고 맛있게 냠냠~


그러다가 와구와구~~~


귤 다먹고 달걀부침 시식중..

엄마~ 요거 괜찮은데 더주세요!!


앙증맞은 손으로 잘도 집어 먹네요. ^^


음~~~ 간식은 언제나 맛있어~


간식 다 먹고 놀다가...
목욕 시킬랬더니 요렇게 안방으로 들어가 안한다고 시위중입니다.
요즘 엄마, 아빠가 같이 있을 때 아빠가 목욕 시키려고 하면 엄청 떼를 써요.
저한테 도망오고, 아빠한테 신경질 부리고...
이맘때쯤 엄마를 많이 따른다고는 하는데...그래도 처음보는 반응들이라 당황스럽네요.
왜 그럴까나~~

엄마가 목욕 시켜 주시면 안되용?


세린아~ 아빠 말씀도 잘 들어야지..알았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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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는 아니지만 가끔은 새친구 붕붕카와 놀아주기도 합니다.

흠..요게 안전벨튼가?


잡고 서기만 하지 타려고는 안합니다. ㅎㅎ


우리 세린이 목욕하는 모습이에요~
전용 파란풀장(ㅋㅋ)에서 목욕을 시키는데 요즘따라 얌전히 있질 않아서 좀 힘이 듭니다.
아빠가 대부분 시켜 주는데 왠지 엄마가 씻겨줘야 더 깨끗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ㅎㅎㅎ

아빠~ 나 좀 이쁘게 찍어주세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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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외가댁 방문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랍니다.


공항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라산



엄마~ 나 뱅기 타는 거 긴장되는데용~


이번엔 비행기안에서 둥실이가 잠이 들지 않았네요.
그래도 다행히 얌전하게 아빠, 엄마랑 놀면서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오~ 도착했어용?

 
집으로 오는 택시안에서 둥실이는 완전 쿨쿨~ 모드로 돌입!
엄마품에 있던 그 자세 그대로 자고 있네요..ㅎㅎ


난 얼음!


몇일 비워뒀던 집안을 청소하고, 둥실이랑 놀아주었답니다.
오면서 땀도 많이 흘려서 목욕도 하고...
열흘만에 응아도 눴답니다.
그치만 목욕하는 도중에 욕조에서 응아를 누는 바람에 아빠, 엄마가 많이 당황을 했지요...ㅋㅋㅋㅋㅋ


엄마! 피부관리는 살살 해주세요~



여기까지 외가댁 여행 끝!!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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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목욕을 시켜주셨어용~


아빠~ 엄마~ 나 의젓하죵? 히~



이히~~~~~


내일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저녁에 맛난 회쭈쭈를 먹고 잠이 들었답니다~
안녕~~~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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