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자고 일어나 머리 산발 하고는 아침 먹고 있어요.
아침 햇살에 산발한 머리마저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요~


아침도 맛있게 먹어주고~


자기 전에 목욕 하려는데 옷 벗다가 머리에 걸렸어요.
너무 이뻐서 사진 찍기 놀이 했어요. ㅎㅎㅎ
머리에 걸렸어요~~

 
뿌이도 선보여 줍니다.ㅎㅎㅎ


사진 찍기에 익숙해 져서 모델 노릇도 잘해주네요.
우리 집 귀염둥이라지요. ^^;;
Posted by 공원
,
가끔씩 위로 머리카락을 올려서 묶어주고 보면 다 커버린 것 같을 때가 있어요.
두 살 지나면 효도 끝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새록새록 그때만의 이쁨이 있는 것 같아요. (고슴도치 엄마? ^^;)

많이 컸지요?



예전에 샘플로 받은 푸룬을 너무 잘 먹길래 요즘 간식으로 푸룬이랑 건블루베리를 가끔 주는데..
너무 잘 먹어요.
혼자 "맛있어~~~" 하면서 오물오물 먹는데 너무 귀여워요.

맛있어~~~ 하고 있어요. ㅎㅎ


정말 행복한 웃음을 지으면서 먹지요. ^^


자기 전에 목욕하는데 혼자 옷 벗어보라고 했더니 팔 빼기가 힘든 지 목으로 팔이 나왔어요.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혼자 깔깔대고 웃길래 사진 찍어봤어요.
불 꺼진 뒤라 사진이 흐리게 나왔는데 마음에 들어서 한 장 올려봅니다.
 
이뻐~~~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524(957일)_과일 쟁이  (0) 2011.05.25
20110523(956일)_오랜만에 그림  (2) 2011.05.23
20110522(955일)_연주  (2) 2011.05.23
20110521(954일)_좋아하는 것들  (0) 2011.05.23
20110520(953일)_선물  (0) 2011.05.20
20110518(951일)_다시 식욕이?  (0) 2011.05.19
20110517(950일)_책 읽어 주세요~  (2) 2011.05.18
20110516(949일)_집으로~  (2) 2011.05.18
20110512(945일)_두근두근~  (0) 2011.05.18
20110511(944일)_퍼즐 놀이  (0) 2011.05.12
Posted by 공원
,
요건 무슨 포즈? ㅎㅎ

엄마~ 저 멋지죠?


요즘 살이 좀 올랐나? 오동통해 보여요. ^^


 
목욕하려고 옷 벗었는데 갑자기 바람개비 가지고 노는데 열중을 합니다.
하의 실종 패션..ㅋㅋㅋㅋ
신났네~~~


그저 좋답니다~


바람개비 돌려본다고 엄청 뛰어다녔어요.


바람개비 돌려보기 놀이도 끝나고..
목욕하기 전 윗옷을 밑으로 잡아당기고선 재밌다고 엄청 웃어대고 있습니다.
귀여운 우리 딸~
재밌어? ^^
Posted by 공원
,
전화 통화를 하고 있어요.
항상 전화를 받을 때면 요런 싸장님 포즈 이지요.

여보세요?


바나나 시러~~ 하고 있는 중


다시 식욕이 돌아왔는 지 밥 한 공기 뚝딱~ 하고는 간식 섭취 중입니다.
바나나요구르트, 곶감, 치즈...후루룩~

치즈는 언제나 맛있어요~


짝꿍이 늦을 때면 세린이 목욕을 시키고선 뒷정리를 하는 동안..
세린이를 수건에 돌돌 말아 요렇게 이불에 눕혀놔요.
"엄마 오는 동안 움직이지 말고 있어~~" 라고 하고는 뒤돌아 보면 요렇게 까르르~ 웃고 있지요.
어찌나 이쁜 지...ㅎㅎㅎ
꺄르르르르~~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ㅎㅎ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213(857일)_오늘도 즐거워~  (2) 2011.02.15
20110212(856일)_레고 5639 가정집  (2) 2011.02.15
20110211(855일)_골프  (2) 2011.02.12
20110210(854일)_장난 꾸러기  (0) 2011.02.11
20110209(853일)_머리 묶기  (2) 2011.02.09
20110207(851일)_피곤  (4) 2011.02.08
20110206(850일)_아쉬운 하루  (2) 2011.02.07
20110205(849일)_왠 일로 토마토를~  (2) 2011.02.07
20110204(848일)_스티커책  (2) 2011.02.05
20110203(847일)_설날  (2) 2011.02.03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 친구들 먼저 챙깁니다.
주르륵 앉혀 놓고 이불을 덮어 주지요.

자~ 춥지?


목욕하기 전에 혼자 바지를 벗는 모습입니다.
요즘은 꼭 저렇게 뒤집어서 벗어 놓네요.

으챠~ 벗어져랏!


혼자 해보려는 성향이 강해졌어요.
홧팅이다! 세린!
 
Posted by 공원
,
선물 받은 블럭은 작지만 정말 알차게 사용하고 있어요.
세린이가 너무 좋아해서 나름 이름을 붙여가며 계속 뭔가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잘 만들었지요?


스티커를 엄마 손에 하나씩 붙이기 시작하더니 줄줄이로 붙여줍니다.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깔깔대며 즐거워 하네요.

호랑이가 삐툴어 졌어요. 다시~~


아직까지는 목욕 하는 걸 좋아해 주네요.
비누방울 놀이 장난감을 며칠 전 사줬더니 목욕하자고만 하면 벌써 욕실에 들어가 있답니다. ㅋㅋ

엄마 빨리 오세요~


목욕 준비하면서 노래를 불러줬더니 욕실안에서 깜찍한 춤을 보여줍니다.
에구~ 귀여운 것!!

라~ 랄랄랄라라라~~


요즘 이쁨의 절정을 달리는 중.
계속 달려볼까나~~~ ^^
그래줄꺼지?
Posted by 공원
,
샤워기만 보면 엄청 좋아합니다.
위험(?)해서 안 주려고 하는데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주면 잡고서 놓질 않아요. ㅎ

완전 신난 표정이지요?


그렇게 재밌나~


물은 왜 먹니? ㅋ


어렸을 적 목욕하려고 샀던 목욕통들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새삼 많이 컸다고 느껴지네요.
쑥쑥 크거라~ ^^
Posted by 공원
,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했나 봅니다.
짧은 옷을 꺼내 입혔는데도 놀다보면 땀이 이마에 살짝 맺히네요.

오늘은 여성스럽게~


뺨을 콕~ 찍어주는 이쁜 짓은 기본!


가방 좋아하는 세린이.
지인께 선물 받은 가방을 한 쪽에 걸치고 다른 쪽은 굴러다니는 가방으로 마무리..--;;

저 이쁜가요~


혼자 소꿉놀이도 잘하고~


자기전에 씻고 로션 바르는데 갑자기 엎드려서 팔굽혀 펴기 자세를 취해줍니다.
저질 체력의 엄마는 한 개도 못하는데 우리 세린이는 몇 개나 할 수 있으려나~ ㅎ

욧차~


쌍꺼풀 돌리도~~


혼자 로션 찍어바른다고 요모양을..ㅎ


그나마 양치질 하는 걸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저녁에 자기전엔 꼼꼼하게 해주는데 얌전히 있어줘서 편해요. ^^

엄마~ 구석구석 잘해주세요.


마무리는 치카티슈로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세린이 치과도 한 번 가야하는데..
겁쟁이 세린.. 치과 선생님 무서워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려나~~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611(610일)_포동포동  (4) 2010.06.12
20100610(609일)_흐뭇~  (4) 2010.06.11
20100609(608일)_때때때때~  (4) 2010.06.10
20100608(607일)_개구쟁이  (2) 2010.06.09
20100607(606일)_오늘 하루~  (6) 2010.06.08
20100605(604일)_어지럽히기 대장  (4) 2010.06.06
20100604(603일)_밥먹다 춤을?  (4) 2010.06.05
20100603(602일)_치즈  (4) 2010.06.03
20100602(601일)_되찾은 식욕  (2) 2010.06.03
20100601(600일)_낱말 카드  (2) 2010.06.02
Posted by 공원
,
아침부터 독서에 열을 올려 주십니다.

세린아~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니?


이쯤이야~ 뭐 기본 아니겠어요?


간식도 볼이 터져라 잘 먹어주고요.

이것도 기본이지요~


목욕하고 자기 전에 곱게 빗은 머리. 사진 한 방 날려줍니다~

우~~ 이쁘게 찍어주세요~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429(567일)_엄마~ 엄마~  (4) 2010.04.30
20100428(566일)_딸기가 좋아?  (2) 2010.04.28
20100427(565일)_치즈 슬쩍하기  (6) 2010.04.28
20100426(564일)_어부바~  (4) 2010.04.28
20100425(563일)_열이 나요.  (6) 2010.04.26
20100422(560일)_애교만점  (10) 2010.04.23
20100421(559일)_푸~푸~  (6) 2010.04.22
20100420(558일)_책읽기  (6) 2010.04.21
20100419(557일)_스티커 놀이  (4) 2010.04.20
20100416(554일)_그림 그리기  (3) 2010.04.17
Posted by 공원
,
ㅎ...
자기만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세린..
당최 무슨 뜻인지 아직 부족한 엄마가 이해할 순 없지만..
열심히 쫑알대는 세린입니다.

그 중에 자주 하는 말..
손바닥을 탁~ 꺾고는 뇨노뇨노뇨노~ 거립니다.
응? 무슨 얘기? ㅎㅎ

간식 먹다 말고 또 뇨노~ 거리는 중


뇨노뇨노~


엄마가 사진 찍는다고..
이쁘다~ 해봐~ 이랬더니..
요런 포즈를 취해주네요.

사진 찍기의 나쁜 예


사진 찍기의 그나마 좋은 예

포즈를 취해 줄 때마다 엄청 셔터를 눌러댔는데
그나마 이쁘다고 건진 건 딱......요거 한 장 이네요. ㅎㅎㅎ
하도 어릴 적부터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카메라에 무감각한 세린이였는데..
드디어 포즈를 취해 줄 수 있는 때가 온걸까요? ^^


목욕 시키려고 물 받으러 간 사이..
안방으로 들어간 세린이가 뭘 하나 봤더니 이불 덮고 누워 있었어요.
어찌나 이쁜 지~~~ ㅎㅎ

앗~ 엄마! 들켰나?


에휴...일어나서 목욕해야 겠네요~


점점 큰 애처럼 행동하는 세린..
언제 컸나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__^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