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옷 입고 머리 단장까지 마쳤어요.
눈은 부었지만 새초롬 하니 이쁘죠? ㅎㅎ

다 됐어요?


아침 먹고 요구르트 먹겠다고 해서 줬네요.


이렇게 이뻤었는데....
저녁이 되자 꼬마 떼쟁이로 변신!!!

신발 못 벗겠어요~~~


허허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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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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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휴일이고 해서 오늘 할인 받아 사두었던 "딸기, 집에 안갈래" 입장권을 쓰기로 했습니다.
헤이리마을도 둘러볼겸 해서 출발했지요.
빈둥거리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어허~ 차가 막히네요. ㅎㅎ

언제 도착해요?


도착하자마자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세발자전거라고 유기농 쌈밥 뷔페에서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야채가 많이 있어서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여기서도 기다림의 연속이였지만요. ㅎㅎㅎ

언제 먹을 수 있어요?


배고프다~


^__^


폭풍 식사가 시작되고~


끝나고 아이스크림 반에 반 스쿱 떠줬어요. ㅎㅎㅎ


맛있게 식사를 하고선 원래 목적지인 "딸기, 집에 안갈래" 를 갔어요.
어흑....완전 붐벼줍니다.
무엇보다도 새단장을 했다고 해서 기대를 조금 했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많이 별로네요. TT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거 즐겁게 세린이 기분을 맞춰줬어요.

신나게 점프~ 점프~


혼자 씩씩하게 건너가기도 하고~


열차도 타줍니다.


세린이가 젤 좋아했던 에어바운스


언니들 틈에서 잘 타고 있죠?


미끄럼틀도 수없이 타고~


블럭 놀이

목도 축이고~


총 지하1B, 1, 2층 이였어요.
다 돌아보긴 했지만 왠지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세린이는 재밌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나와서 근처 가게들을 구경했는데 엄마, 아빠는 이게 더 괜찮았네요. ㅎㅎ

머리 고무줄이 이뻐요.


여자아이 아니랄까봐 악세사리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네요.


옷가게에서도 이것저것 입어보고 써봅니다.


디스플레이된 기린을 자꾸 노리더니 결국에는 올라타보고 있어요.
점원 언니가 타도 된다고 하자 안심하고 타는 세린.


생각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어요.
저녁에 되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감기 조심!
다음엔 키즈카페 말고 그냥 헤이리 마을을 둘러 봐야겠어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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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으면서 머리를 곱게(?) 묶고 있어요.

이쁘게 해주세요~


요즘 뭔가 마음에 안들거나 그러면 울음을 자주 터뜨려요.
울보 떼쟁이가 됐어요. --;
엄마는 말이야...씩씩한 세린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단다..허허~
으앙~~~


저녁에 목욕하기 전에 엄마랑 셀카 놀이를 했어요.
카메라를 안 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제법 쳐다봐 줬네요~ ㅎㅎ

새침~


오~ 이게 그나마 제대로 봤는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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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귤 먹겠다고 합니다.

이 귤은 내끄햐~


요즘따라 엄마한테 머리를 안 맡기려고 합니다.
아빠한테 하라고 졸라요.
세린이의 성화에 못이겨 아빠가 팔 걷고 나섰습니다.

아빠의 작품~


요건 앞모습~


좀 헐렁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네요~


저녁 먹고 있는데 욕심은~

이거 다 내꺼에요~~


김만 먹으려고 해서 못먹게 하자 떼쟁이로 변신~


무사히 식사를 마치고 다시 귤간식으로 돌진~
외할아버지께서 귤을 잔뜩 보내주셔서 울 세린이 신났습니다.

얏호~ 귤이에요~



제법 야무지게 까서 먹어요. ^^


과자보다 귤을 더 좋아하는 세린.
그래~ 그게 더 좋은 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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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서 모하니?
작은 텐트 같은 놀이공간을 마련해 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재밌어?


오랜만에 외할아버지가 사주신 코끼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줍니다.


그러다 눈썹이 빨개지고...


왜 우니?


요즘 엄살이 심해졌어요.
툭하면 잉~~~~
특히 아침에 심해요. --;;;
일어나서 엄마, 아빠 보고는 옆에 오라고, 항상 같이 있어야 되고..
아흥...왜 그런거지?
목욕하고선 기분이 급 좋아짐.


저 어딨게요~~


왜 점점 울보가 되어 갈까요..--;
애정이 모자른가..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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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많아가지고 인형들을 한데 그러모아 다 들고 다녀요. --;

다 내끄햐~


저녁에 간식 먹는데 자꾸 장난만 치고 바닥에 버려 놓길래 벌 세웠어요.
손들고 서있어! 라고 했는데 머리에 손을 얹고 벌 서고 있네요.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 지..ㅎ
손들고 서있기


반성은 하고 있는 거니?


아빠가 오자 엄청 힝힝 거리며 투정 부리고 있네요.
역시 편들어 줄 사람이 있으면 투정쟁이로 변신!

힝힝~~


목욕하고는 로션 바르는데 노래 부르는 엄마 얼굴을 쳐다보는 세린입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노래 불러주면 로션 바를 동안 얌전히 있어줍니다. --;;;

진지모드


엄살쟁이, 떼쟁이가 되어 가고 있는 세린.
말을 더 많이 알아듣지만 반대로 말은 더 안 듣는다는 거...
아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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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몇 번 뛰어줬더니 벌써 땀이 촉촉~
살짝 땀이 난 머리를 묶어줬더니 쫙쫙~ 붙어서 잘 묶어지더라구요. ㅎㅎ

엄마~ 이건 너무 떙그렇게 보여요~


머리숱은 없지만 그래도 좀 길었어요~


간식으로 초코케잌을 처음으로 줘봤어요.
처음 맛보는 초콜렛 맛에 난리가 났습니다. 포크 들고 코를 케잌에 박을 뻔 했다는..--;;

와우~~ 이거 정말 맛있어요!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아기인형을 무서워서 피하더니 오늘은 처음으로 뽀뽀를 해주네요.

뽀~~~


세린아빠가 추천하는 맛(?)집이 있어서 길을 나섰습니다.
수타 자장면인데 너무 맛있다고 해서 기대 왕창 하고는 나섰지요.
거의 다와서 세린인 낮잠에 빠져들었네요.
깰 때까지 기둘리다가 아빠는 세린이 얼굴 찍기에 열중했습니다.

쿨~~


울 세린이 눈, 코, 입!


귀까지~!


드뎌 일어나 주시고 같이 자장면 먹으러 갔습니다.
세린인 한 번도 자장면을 먹은 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줘보자! 싶어 물만두랑 같이 시켰네요.

떡~ 하니 자리를 잡고..


메뉴가 뭔고~


엄마? 언제 나와요?


수타면이라서 면은 맛있더라구요.
기대를 많이 해서인 지 자장맛은 별로였어요. ㅎㅎ
세린 아빠 : "그냥 보통 자장은 맛있었는데.. 삼선자장은 별로네~"
이런...--;;;;
세린인 자장을 살짝 묻혀줬더니 몇 입 먹다가는 안 먹네요.
외식을 하면 입이 짧아지는 세린입니다. --;;

돌아오는 길에 마트를 들렸는데 오늘 따라 완전 진상 부려 주십니다.
차에서부터 안전벨트 안 매겠다고 해서 몇 번 혼났는데 마트에서까지 그러네요.
카트에 서서 놀겠다고..--;
오늘은 완전히 세린이 혼나는 날입니다.
장보는 중간에 구석자리로 데려가 혼 냈더니 다시 얌전한 세린이로 돌아왔어요.
그 전엔 큰 소리로 울고~ 달라고 떼쓰고 정말 이런 적은 처음인 듯.

엄마~ 이 카드로 내실꺼에요?


돌아와서 완전 지쳐 뻗었네요.
점점 더 떼쟁이로 변해가는 것 같은데 어쩌죠? ㅎㅎㅎ

오늘은 세린이가 처음으로 해보는게 많았어요.
초코케잌 먹기, 자장면 맛보기, 바닐라아이스크림 맛보기....흠..다 먹는 거네요.
더 커갈수록 점점 더 할 수 있는 게 많아지겠죠? ^^
무럭무럭 크거라~ 떼는 좀 줄여주고!!!!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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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 지...
뒹굴거리며 짜증을 부리네요. --;
이런 적이 거의 없어서 무지 당황스러워요...

힝~~~ 시러요시러요~~


그러다가 엄마가 아무 반응이 없자..
고개를 들고 눈치를 봅니다.

엄마는 모하는 거지?

관심을 두면 바로 떼쟁이 모드로 변하지요.

힝~~~~

아침엔 그러더니...
저녁엔 아주 애교모드로 바뀌네요.
바지를 걷더니 무릎에 도장 찍듯이 장난감으로 '콕~콕~' 누르면서 뭐라뭐라 해요.
뭘까나? ㅋㅋ

엄마~~~ 엄마~~~~


히~~ 이것 보세요~~


종잡을 수 없는 세린~~
착하고 이쁜 세린에서...떼쟁이로 가지는 말자꾸나~ 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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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어릴적에..
내가 주방에 있을때면 오빠가 걷지도 못하는 세린이를 뎃고 와서는..
냉장고 옆에 세워두고 고개만 살짝 내민 세린이를 대신해..
"엄마~ 안녕?" 이라고 말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냉장고 옆으로 삐죽 얼굴만 나온..쬐그만 세린이가 너무 귀여워 한참을 웃었더랬지요.

그랬었는데...어느새 훌쩍 자라서 이젠 혼자 기어와 냉장고를 잡고 일어서서는..
안녕~~~~~ 을 하네요.

여기에 엄마 있었는데~


안녕~~~~


흐흐..이쁜것~


요렇게 잘 놀다가 저녁에 목욕시키고 나면...
배고프고 졸립다고 떼쟁이가 됩니다. ㅎ

윽윽윽~~ 저 배고파요~


정말로 배가 고프다니깐요~


조만간 저 로션통에 구멍이 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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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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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없는 머리숱이지만 이쁘게 빗고..
간식하나 먹고는 엄마랑 놀고 있어요.

엄마? 저 이뿌지 않나요?

헉~ 떼 부려서 안이쁘다고요?

크흠......아닌데~ 떼 별로 안 부렸는뎅..

흥~~ 삐뚤어져 버릴꺼에용~


요즘 저녁에 떼가 심하네요.
목욕시키고 로션 바를 때쯤이면 살살 떼를 부리기 시작하다가..
졸릴때가 최고네요.
엄마~ 엄마~ 하면서 서럽게 우는데....
잠투정인듯 싶다가도 걱정이 되네요.
세린아~ 왜 그러니~~~~

씻은 후 엄청 서럽게 울다가 아빠가 사진찍는 걸 보고는 뚝! 그친 세린입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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