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으면서도 장난~

엄마~ 역시 고기는 맛있어요!


이건 접시 모자?


저녁에 놀다가 테이블 밑으로 들어간 공 주우러 들어가서는 아예 누워버렸네요.
꾸물꾸물 애벌레처럼 움직이더니 밖으로 나오는 개구쟁이. ㅎㅎ

엄마~ 여기 아늑해요!


신나는 탐험세계~ ^^


이제 곧 주말이닷!
재밌게 놀아보자~ 근데...뭐하면서 놀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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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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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나봐요.
가끔씩 폭발적인 아우라가 나오거든요.

엄마~ 내 카리스마 어때요?


그러다가 요렇게 깜찍한 표정을 지어 주기도 합니다.

요잇~ 엄마~ 나 이 탁자에 올라가도 되요?

이 티슈 봉지~ 내가 다 먹어버릴꺼야!!

다시 새초롬~~


다시 깜찍~

이번엔 좀 해맑게~


몇일 전 코 파는 모습을 포착했었는데...
코파는 거에 재미를 느꼈는 지 매일 팝니다. --;;
이 일을 어찌해야 될까요~~~
오늘 찍은 사진중에 코파는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사진 러쉬 들어갑니다. 흑~~
세린아~ 너무 심하게 찌른 거 아니니?

코를 파고 책에 묻히는 만행을! 판 뒤에 손가락을 튕겨주는 센스도!

흠...지켜봐야 할까봐요.
과연 언제까지 저러고 있는 지..허허~ 못하게 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쿨럭~


세린이 기는 모습 3종 세트 입니다.
쓰리



오늘 제 사진 잘 보셨어요?

으헤헤~ 좀 재밌으셨어요?

담에 또 와 주세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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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장난감을 사랑하는 세린


이렇게 물어뜯어도 될까? ^^;;

이렇게 혼자 잘 놀다가도 가끔씩 떼쟁이로 돌변합니다.
뭐가 불만일까요~

진상 부리는 세린이~

웃을땐 천사가 따로 없는데 말입니다. ^^

세린아~ 그렇게 웃으면 눈이 없어진단다..ㅋ


눈썹 치켜올리기는 세린이의 매력~


예전에 물건을 잡으려고 손을 뻗기만 해도 신기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제법 손을 쓸 줄 압니다.
손바닥 전체가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집으려 하지요.
손가락을 많이 써야 좋다는데..무슨 장난감이 좋으려나~~~
손가락 쓰는 게 점점 정교해지고 있어요. 하나~ 두울~

하나 더 기쁜 소식!
우리 세린이가 드디어 무릎으로 기기 시작했어요.
기는 자세를 취한 지는 꽤 됐는데 앞으로 한발짝 나가다가는 그냥 배로 기어다니더라구요.
그러기를 몇 주째....
오늘 드디어 몇발짝 무릎으로 기어다니는 모습을 포착!
이제 서서히 길 준비를 하나봐요.
자~ 이제 혼자 앉기를 해보자꾸나!

으쌰으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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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세린이~


엄마? 있자나용..

요건 겨울옷이라서 들여놔야 겠어용.




나 다리찢기도 잘하죵?

 

심심하당~~



요렇게 바운서에서 놀던 세린이가.. 위에 인형들을 치워주는 눈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올라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

아무데나 막 올라간다고 엎드려 뻗쳐로 혼나고 있어요. ㅎ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생각 쿠션에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ㅎ



아기침대가 좁은 듯하여 우리 침대 옆에 크게 이불을 깔아줬지요. 뒹굴뒹굴~
 


놀고 있는 중에 찍힌 분노3종 시리즈 표정..ㅎㅎㅎ


우리 귀여운 세린이~
장난쳐도 좋은데 조심해서 놀아야지...알았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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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사진들을 보니...
다양한 일들이 있었군요. ㅋㅋ

우선 요즘 아침에 일어나는 풍경입니다.
배고파서 깨는 지 심심해서 깨는 지 얼마전부터 새벽부터 깨는 세린입니다.
6시 30분쯤이면 끙끙~ 일어나서 혼자 훌러덩 뒤집고는 비좁은 침대 탐험을 나섭니다.
옆에 누워있는 하마 인형이랑 씨름 좀 해주고 머리맡으로 가서는 모빌 스위치 On/Off 장난을 합니다.
다음엔 애벌레 인형과 헝겊책을 가지고 좀 놀아주고...
그게 끝나면 가이드라인처럼 둘려져 있는 분홍 베개를 가지고 장난 시작.. 
여기서 옆돌기가 시작되지요. ㅋ (요때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큰 베개를 가져다 덧댓습니다.)
침대 발치를 탐험하기 위해 방향을 틀어 밑으로 와서는 배를 덮었던 이불을 가지고 또 놀아줍니다.
이제 거의 코스가 끝나가네요..헉헉~
이불 가지고 놀기가 끝나면 다시 아래와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엄마, 아빠에게 신호를 보내지요.


엄마~~~ 나 다 놀았어요~ 배고파요~~~

침대는 난장판이 되고 신기한건 저 배게 밑으로는 절대 내려오지 않는다는 거지요.
ㅎㅎ..아직 무서운가 봐요.

쭈쭈를 먹이기 전에 제 배위에 올려 놓고 세린이와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갖지요.
오늘 따라 세린이가 저에게 놀라운 선물을 줬습니다.
다름아닌 뽑뽀~~~~~
충치균 옮길세라 뽀뽀를 하지 않는 우리 부부인데..
세린이가 갑자기 엄마 얼굴을 잡고서는 우웁~~ 감동의 도가니 입니다.
제 생각엔 엄마 얼굴을 가지고 놀다가 물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그래도 두 번이나 그래서 순간 깜짝 놀랐답니다.
아빠는 옆에서 부러운 눈길로~ 음화화화화~
첫번째 뽑뽀는 놀래서 놓치고 두 번째는 사진으로 남겼지요~ ^^


우웁~ 세린아~ 몰라~


오전 놀이로 요번에 구입한 책을 함 줘봤지요.
오옷~~ 호기심을 보입니다.
한 번 앉히고 읽어줬는데 그땐 별 신통찮게 보더니 혼자 놀라고 주니 엄청 관심을 보이네요.

엄마~ 책은 읽는게 아니고 이렇게 가지고 노는 거에요~

요렇게 말이죠~

그리곤 바로 탐색 놀이 돌입..ㅎㅎ
놀이매트 끝에서 출발! 반대편에서 사진 찍는 엄마아빠한테로 오는 듯 하다가....
중간에 손수건 보더니 고거 장난질하느라고 멈칫!
그러다 다시 바운서로 가는 듯 했으나...
엄마가 인형으로 유혹하는 바람에 방향을 턴해서 다시 엄마쪽으로~
아직 기지도 못하면서 스물스물 잘도 움직입니다.

꼬물꼬물~


세린이 점심을 먹고..
어머님께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우리 어머님 세린이가 보고 싶으시다네요~
올라오시라는 설득에 오케이~ 부랴부랴 올라오셨답니다. ^^
저녁에 도착하신 어머님과 장난감 구경 갔다가 세린인 장난감 선물 생겼네요~
어찌 세린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는 듯...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먹여주시는 이유식이 맛나요~

어머님이 이쁜 리본핀과 헤어밴드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세린이가 머리숱이 없어서 핀을 못 해줬었는데 없는 머리 모아서 끼워주니 이쁘네요.
여자애 같긴 합니다...ㅋㅋ
엇...이제 보니 턱받이에  I ♥ grandMa~  라고 쓰여져 있네요. ㅋㅋㅋ
요놈 어찌알고 할머니한테 아부를~ ^^


정리하고 세린이 목욕을 시키고 로션을 발라주는데..
허벅지에 요런게 생겼습니다.
이런게 가끔씩 생기는데 정체를 모르겠어요.
물린 상처인 지 그냥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건 지..
의사 선생님은 별거 아니라고 우리 부부더러 예민하다고 하시는데 좀 신경이 쓰이네요.
요거 뭔지 아시는 분~!

아주 조그맣게 뽈록 튀어나와 있어요. --; 하루 이틀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얘기..
젖병 뚜껑을 태워먹었습니다. --;;
아니지...녹여버렸네요. 커커..
젖병이 많아서 자꾸 넘치길래 냄비 뚜껑을 덮고 삶다가 뚜껑 닿는 면에 녹아버렸어요.
요 젖병은 뚜껑만 안 파는 것 같은데..어찌할꼬~~~~~~


처참하게 일그러진 젖병 뚜껑들..삼단합체 했습니다. --;;


오늘의 긴긴 이야기 끝!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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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밀린 일들을 후루룩~ 해치워야 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산했네요.

오늘의 일정입니다.
엄마 운전면허 갱신 -> 어버이날 선물 사기 -> 지인집 방문

세린이 쭈쭈 먹는 시간이 애매해서 타놓고 차안에서 먹일려는데..
자기 먹을꺼라는 걸 아는 지 지대한 관심을 보여 줍니다. ㅎㅎ


어~ 저거 내껀데~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맛있게 먹고 나서는 이런 해맑은 웃음을 보여줍니다.


볼일이 있어 지인집엘 도착했는데..
저번에 봤을 땐 뒤집기만 하던 아가가 뽈뽈 거리면서 막 기어다닙니다.
게다가 서 있기도 합니다. 오옷~
세린이와는 4개월 차이가 나지요.
아기일때는 4개월 차이가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커보면 동갑이라 친구네요.
나중에 커서 같이 재밌는데 놀러가고 친하게 지내면 얼마나 이쁠까요~ ^^


엄마? 이 분 누구셔요?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재미나게 놀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가들이 서로 신기한 지 얼굴을 만지고 쳐다보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

집에 와서 계속 길 자세를 취하는 우리 세린이..제법 자세 나오죠?

 

흐흐...엉덩이를 씰룩~



ㅎㅎ...지쳤는 지 엎드려도 보고~

아침부터 부산한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밀려서 벌금 직전이였던 운전면허갱신을 해치워 너무 속이 후련합니다.
저녁에 비도 자작자작 오고...
따뜻한 주말 저녁이였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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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우리 세린이 애벌레 친구와 함께 잠을 청하고 있었네요.
어느새 훌쩍 컸습니다. ^^


쿨쿨~~~


잠에서 깨면 하두 분주하게 하루를 돌아다녀서 그 끝없는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


하품 포착~ ^^



요런 깜찍한 표정이 있나~ (ㅎㅎㅎㅎ)


이제 서서히 길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팔에 힘을 주어 상체를 들어올리거나,

으쌰~~~ 엄마 나 힘이 쎄죵?


발을 당겨 무릎으로 기는 자세를 취한다든 지..
하지만 앞으로는 아직 전혀 못 나갑니다. 저상태로 가만히 있지요. 흐흐~


윽~ 엄마? 나 앞으로 안 나가져요~


요즘 공놀이(?)에 심취해 있는 세린입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공에 달린 손잡이를 물고 빨며 주로 놀지요. --;;


으히~~~~~~~~~~~~

이제 세린이가 뽈뽈거리며 기어 다니면..
엄마 아빠는 더 조심스럽게 세린이를 지켜봐야겠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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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조금은 자유로움을 느끼자..
엎드려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웃기웃 거리는 세린입니다.
요즘 호기심으로 자꾸 찾아가는 곳이 바운서가 놓여 있는 곳인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운서가 어느 순간 보이면 그쪽으로 열심히 기어갑니다.
그리곤 앞쪽에 있는 버튼들을 눌러보면서 뭔가를 즐기고 있지요.

진동이 좋은 걸까요~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좋은 걸까요~ 것도 아님 달려 있는 인형들이 좋은 걸까요~

뾰족한 곳에 부딪힐세라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조마조마 한답니다.

엄마~ 나 요거 좋은데~


점점 체중이 늘어나서 무거운 것도 있지만 요기 앉혀 놓으면 자꾸 허리를 숙여 앞으로 고꾸라질 듯 해서.
이젠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세워 놓았지요.
그러자 뭐가 그리 신기한 지 버튼들을 누르며(의도한 건지, 우연인 건지..) 잘 놀고 있네요.

다음 사진은 손 뻗어서 버튼 누르려다가 순간 중심을 잃고 옆으로 철푸덕~
미련을 못 버리고는 다시 벌러덩 뒤집어 기어가서는 기어코 만져봅니다.
의지의 세린! 대단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꼭~ 버튼을 누르고 말꺼얏!


흐흐...
요즘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점점 무언가 생각을 하는 듯 보이기도 하고..
더더욱 돌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버튼 장난감을 사줄까나~~~~
Posted by 공원
,
우리 세린이가 점점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어요.
첫 뒤집기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서툴지만 팔꿈치로 기어다니고, 이것저것 만지고, 이유식도 잘먹고...
너무너무 이쁜짓만 하고 있는 세린입니다.


엄마~ 내가 그렇게 이뻐용?


요즘엔 혼자 스스로는 앉지 못하지만 자꾸 앉으려고 떼를 쓰네요.
못이기는 척 일으켜주면 얼추 앉아있는 시늉을 냅니다.
쪼그마한게 고집은~~ ^^
사진으로 보니 머리길이가 등길이랑 같네요. --;;;;


엄마~ 나 앉았는데~





우리 세린이의 기어가기 비결 입니다. 일명 발가락 찍기!


매트가 움푹 들어가도록 힘을 주어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죠.
한순간 눈을 떼면 저쪽 끝으로 가 있어서 철렁~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청소도 더 열심히 해야할 시기가 왔나봐요.
게으른 엄마에겐 두려움 입니다.

세린아~
엄마가 청소 잘 해놓을 테니 맘껏 놀으렴~~~~ (흑흑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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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세린이는 정말 빠른 속도로 아무데나 기어(?) 다닙니다.
무릎을 이용해 정상적으로 기는게 아니라 팔꿈치로 찍고 발가락으로 밀어서 열심히 움직이며 다니죠.
어떨 때는 목적지로 가는 속도를 이기지 못해 앞으로 고꾸라질 뻔 하기도 합니다.
그런 순간을 포착!!!
엄마 아빠는 세린이의 포즈에 배꼽을 잡고 웃었답니다.
귀여운 세린이~ 너무 과하게 움직이지 말어~ 다쳐~ ^^


급하게 방향을 턴~ 하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웁쓰~



요건 세린이의 엄지발가락 찍기 확대 사진입니다. ^^


유심히 보지 않았을 때는 그냥 발로 밀고 기겠거니 했는데..
발가락을 유심히 보다보니 요렇게 엄지발가락을 이용해서 찍고 힘을 주면서 앞으로 나가더라구요.
까아아아아아아아~~...세린아~ 너무 귀여워~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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