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어머님댁 방문을 계획했어요.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차막힘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출발~
역시나 아침부터 완전 꽉!!! 막혀주시네요.
목적지에 도착하니 오후 5시..ㅋㅋ
그래도 요번엔 휴게소를 몇 군데 들려서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

이왕 늦은 거 편하게 아침 먹고 출발~


얼마 가지도 못했는데 점심 시간이 넘었어요.
아침을 든든히 먹은 뒤라 간단히 우동을 먹자고 했네요.

아빠가 우동을 갖고 오길 기다리는 중~


맛나게 먹어주시고~


딱 오후 5시에 도착했습니다.
몇 군데의 휴게소를 들려서 그런 지 생각만큼은 피곤하지 않았어요.

또 새침해 주시는 세린


할머니댁으로 가자는 말에 냉큼 달려가 신발 신고 있네요~ ^^
이젠 혼자서도 잘 신어요~
 

씻고 정리하고 수다 떨고 하다보니 세린인 고냥 꿈나라로 슝~~~
길에서 버린 시간은 좀 아깝지만 그래도 재밌는 여행~
Posted by 공원
,
세린이한테 크레파스 놀이란 잘 정리되어 있는 크레파스를 몽창 빼놨다가 다시 정리해 놓는 거에요.
뭐가 그리 재밌는 지 정리했다가 빼놓았다가 계속 반복하네요.

재밌어요~

 
이렇게 말이죠~


다 놀고서는 손 지저분 해졌다고 얼렁 닦아내랍니다.
이럴 때 보면 너무나 깔끔쟁이 노릇을 하네요.

앗~ 지지해~


이때 외할머니께서 전화가 왔는데 세린이보러 전화를 받으라고 했더니..
세린 : "안돼~ 손 지지했어~ 전화 못받아요~"
허허허허허허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426(929일)_블럭 놀이  (2) 2011.04.26
20110425(928일)_장난은 이제 그만~  (2) 2011.04.26
20110424(927일)_놀이  (2) 2011.04.24
20110423(926일)_어린이날 미리 선물  (4) 2011.04.24
20110422(925일)_독서  (0) 2011.04.24
20110420(923일)_왼발~ 오른발~  (2) 2011.04.21
20110419(922일)_밥밥!  (0) 2011.04.20
20110418(921일)_수수빵  (2) 2011.04.19
20110417(920일)_웃음  (2) 2011.04.18
20110416(919일)_엄마랑 놀러가기  (4) 2011.04.18
Posted by 공원
,
요즘 할머니께서 같이 있어 즐거운 세린입니다.

아침도 척척!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 까요..
(반쯤 먹다 말았어요. --;)



그래도 아주 집중해서 먹는 중


할머니께서 하시는 건 다 궁금해요~


요것도 할머니카드에요~


완전 의기양양, 엄살쟁이가 다 되버렸습니다.
영원한 자기 편이 생겼거든요.
요런 거 보면 정말 여우가 따로 없다니까요~ ㅎㅎ
Posted by 공원
,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 보세요~~


스티커책은 한번 붙잡으면 끝날 때 까지 한다고 하네요.
어흑~~~
여깄지요~



그렇게 좋니?


까륵까륵~
웃음소리가 너무 듣기 좋네요.
이렇게 같이 놀아줬었나....싶은 생각이 들어 반성 좀 해봅니다.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209(853일)_머리 묶기  (2) 2011.02.09
20110208(852일)_번데기  (2) 2011.02.09
20110207(851일)_피곤  (4) 2011.02.08
20110206(850일)_아쉬운 하루  (2) 2011.02.07
20110205(849일)_왠 일로 토마토를~  (2) 2011.02.07
20110203(847일)_설날  (2) 2011.02.03
20110202(846일)_신나는 하루  (2) 2011.02.02
20110201(845일)_스스로 해보자~  (2) 2011.02.02
20110131(844일)_최봉~  (0) 2011.02.01
20110130(843일)_인형 친구들~  (2) 2011.01.31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세린이가 눈을 떠보니 어젯밤에 오신 할머니께서 계시네요.
게다가 작은 엄마, 아빠가 보내주신 세린이 설빔까지 걸쳐 입고는...(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
하루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옥수수 간식도 냠냠~

 
두 손으로 와구와구~


힘도 좋아 반으로도 뚝뚝~ 잘 부러뜨리고..


깡총이 친구와 공주 놀이도 해줍니다.

저 이뻐요?


주방에서 음식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한테도 자랑하러 갑니다.
빙~~ 돌아주는 애교까지~ ^^

샤랄라~~


오늘 음식 만드느라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혼자 아주~ 잘 놀아줘서 어찌나 이쁜 지..
내일 맛난 음식 먹고 잼나게 놀자~~~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207(851일)_피곤  (4) 2011.02.08
20110206(850일)_아쉬운 하루  (2) 2011.02.07
20110205(849일)_왠 일로 토마토를~  (2) 2011.02.07
20110204(848일)_스티커책  (2) 2011.02.05
20110203(847일)_설날  (2) 2011.02.03
20110201(845일)_스스로 해보자~  (2) 2011.02.02
20110131(844일)_최봉~  (0) 2011.02.01
20110130(843일)_인형 친구들~  (2) 2011.01.31
20110129(842일)_그림 공부  (2) 2011.01.31
20110128(841일)_그녀는 차도녀  (2) 2011.01.30
Posted by 공원
,
며칠 동안 세린이는 아주~ 행복합니다.
엄마, 아빠의 잔소리 없이 할머니와 즐거운 할 때를 보내고 있거든요.

세린이 좋니?



어머님 가시고 난 후에 할머니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아흑~~~~ 잘 할 수 있겠지? ㅋㅋ
Posted by 공원
,
추석때쯤 벌초해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할 것 같기도 하고,
어머님께 세린이를 보여드릴겸 벌초행에 나섰습니다.

휴게소에서 개구리 음반 골랐어요~

헉!!!!!
왜 이리 더운 것이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완전 폭염이라고 뉴스에서 떠듭니다.
실외 온도 무려 38도!!
결국엔 세린 아빠 혼자 벌초를 하고 세린이와 전 차안에 있었네요.
에어컨 틀고 있어도 덥고..--;
벌초 마치고 인사 드릴려고 잠깐 나가 있는 사이 세린이와 전 완전 녹아버렸습니다.
세린아빠는 그 더위에 어떻게 벌초를 했는 지..여봉 고생 많았어요~

아빠~ 안아주세요!


쨍~ 한 하늘 보이시나요?


표정은 밝지만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세린이도 절하고~


아버님 드릴 꽃도 따고~


더워도 좋댄다~


꽃다발과 세린이의 들꽃~


손녀가 맥주 한 잔 올려드렸어요. ^^


다시 차안으로 돌아와서는 뒷 수습하는데 진정이 안되더이다.
너무 더워서요. TT

곯아 떨어진 세린


어머님을 뵜더니 첨엔 새침한 세린.
시간이 좀 지나자 할머니 옆에 찰싹 붙고는 엄마, 아빠 고자질 하는 세린..--;;;

할머니~~


아빠 선그라스도 써보고~


저 입술!!


어두워져서 그런 지 표정이~~~


할머니~ 저 왔어요!!!


와우...
정말 더웠습니다.
그래도 내려오니 좋네요~ ^^
Posted by 공원
,
서방님댁 방문을 끝내시고 저희 집에 어머님이 오셨어요.
세린이 신났습니다.
100% 자기 편인 할머니가 오셨거든요..ㅎㅎ

사과 먹다 무슨 짓?


할머니와 스트레칭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할때를 보내고 있네요~

스트레칭~~~


엄마가 만들어 준 딸기우유 간식을 맛나게도 먹습니다. ^^

음~~ 맛나!!


아아~~~~~~~~~~~


놀면서 땀을 흘리는 것 같길래 머리를 올려 보았어요.
아이고~~ 참해라~~

다 큰 애 같죠? ㅎ


세린아~ 다른 모습인데~


할머니한테 어찌나 애교를 부리는 지..
이쁨 받고 싶은가 봐요. 허허~

할머니~~~



엄마, 아빠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이래서 많은 가족들과 북적대며 지내야 좋다고 그러나봐요.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209(488일)_붕붕카 의자  (4) 2010.02.11
20100208(487일)_처량 모드?  (6) 2010.02.10
20100207(486일)_댄스댄스~  (6) 2010.02.10
20100206(485일)_패션쇼?  (4) 2010.02.08
20100205(484일)_애교쟁이  (4) 2010.02.08
20100203(482일)_달리기?  (6) 2010.02.08
20100202(481일)_글씨 쓰기?  (4) 2010.02.03
20100201(480일)_돼지 꿀꿀~  (6) 2010.02.03
20100131(479일)_눈~ 코~ 놀이  (6) 2010.02.02
20100130(478일)_병원 다녀오기  (8) 2010.02.01
Posted by 공원
,
요즘 애교만점인 세린이에요.
어머님께서 서방님댁에 방문하기 위해 주말동안 저희 집에 계셨는데..
이젠 울지도 않고 어머님을 애교로 살살 녹여버리네요. ㅎㅎ

어머님이 허리를 굽히면서 세린아~ 그러시자..따라하는 모습이에요.

요잇차~~~


요것도~~~


세린이가 자주 하는 동작이에요.
양발을 쫙~ 펴고는 흔들흔들 갸우뚱하면서 대자로 걷는 거지요.
어머님께 이쁨 받으려고 갖은 재롱을~ ㅎㅎㅎㅎ

요래요래~ 왔다갔다~


할머니가 먹여 주시는 밥도 맛있게 먹고~


이 맛이야~


세린이 노는 모습을 찍었는데 완전 신난 초딩처럼 나왔네요. ㅋㅋㅋ

놀러가잣~!


많이 컸네요.
요즘은 정말 하루가 달라요.
어머님께서 오시니 엄마, 아빠랑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르네요.
할머니께 자기 편 들어 달라고 떼도 쓰고..ㅎㅎ
Posted by 공원
,
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난 세린일 데리고..
어머님과 집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왔어요.
오빠는 올라올 때 졸음 운전을 방지한다고 쿨쿨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었죠.
살짝 핑계아닌 핑계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세린이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져봅니다.


호수 근처에 오리도 사네요~


어머님이 꽃을 흔드시자 눈 감는 세린..ㅎㅎㅎㅎ


잠이 덜깼나?


흐흐~ 왠걸....또 입에 뭘 가져가려고 하고..


공원산책 모음 사진 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집에서 간식을 먹고는 낮잠에 들어갔지요.

냠냠~ 맛있게도 먹네..^^


세린이 자는 동안 맛난 어머님표 콩국수를 아침으로 먹고..
뒹굴거리다 점심에 고기를 배불리 먹어주고는 다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오후 늦게 천천히 올라오려 했으나 어제 막히던 걸로 봐서는...--;;

올라오는 길은 오빠의 놀라운 운전 솜씨(???)로 그나마 빨리 도착했네요.
오후 6시쯤 도착해서 짐 정리하고  피곤했을 세린이 씻기고 재우고...
그리고는 저녁을 들었지요.

아~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외출이였네요. ^^
짧은 주말에 다녀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시간내서 세린이를 좀 더 많이 보여드려야 겠어요.


세린~ 할머니랑 잼있게 놀다가 왔지? ^^

'둥실이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821(316일)_웃음  (8) 2009.08.24
20090820(315일)_엉거주춤~  (6) 2009.08.24
20090819(314일)_엄마 안녕?  (2) 2009.08.24
20090818(313일)_힘?  (2) 2009.08.21
20090817(312일)_장난 꾸러기~  (2) 2009.08.21
20090814(309일)_먹보 세린  (4) 2009.08.18
20090813(308일)_서서 까까 먹기~  (2) 2009.08.18
20090812(307일)_발레하니?  (4) 2009.08.15
20090811(306일)_호기심..  (2) 2009.08.15
20090810(305일)_엄마랑 딸이랑~  (2) 2009.08.15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