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픈 지...
맘마 달라고 난리에요.
젖병 보자마자 좋아서 펄쩍펄쩍 뛰더니 급하게 먹고 있네요. --;;

우걱우걱~ 엄마~ 배고팠단 말이에용~


아깐~ 배가 너무 고파서...


제 몸매 어때용?~


저희는 세린이 뒷모습만 보면...너무 귀여워 죽겠네용~
왠지 모를 쓸쓸함과 귀여움이 같이 존재한다랄까? ㅋㅋㅋ
하이고~~~~ 저 뒷통수~ ^^


아침 쭈쭈를 끝내고 거실에서 노는데...
아직 더 뭐가 먹고 싶은 거니?

우걱~~~ 다 먹어버리겠다아아아~~~


저녁에 목욕을 하고는 장난감을 쥐어줬더니..
계속 그것만 가지고 놀고 있네요.
요즘 저 전화기가 맘에 드는 지 내내 놀고 있어요. ㅎㅎ

요게 좀 맛있더라구요~


히~~~~ 저 이쁘죵?


씻고 옷갈아입고는 자기전에 독서중 이랍니다~ ㅋㅋㅋ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네요~ ^^
세린아~ 좋은 꿈 꾸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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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한동안 쭈쭈 혼자 먹기를 맹연습 했었는데..
요즘은 안 시키다가 줘봤더니 혼자 먹긴 하네요.
배고플 때는 쪽쪽 잘 먹다가 중간 정도 먹으면 입에 넣었다 뺐다...장난을 쳐요.
아직은 이른가 봐요~ ^^

저 혼자 할 수 있어요~~


요건 조명에 비친 세린이의 손이 이뻐 찍어 본 거랍니다~
어느 틈에 손도 많이 커지고...
내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되는 손이였는데..
많이 컸네요. ^^



저 많이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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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금 깁니다. 호호~

히~ 제가 컴퓨터를 향해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아~~~ 컴퓨터가 하고 싶다!


휴우....그치만 나에게는 너무 높기만 하구나~


아니얏! 그래도 포기할 순 없지!

 
으랏차~ 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으헙~~~~ 위험위험~


오른쪽 다리까지~ 조금만 더 힘을 주면 돼~


으랏차차~ 이제 거의 다됐어~


으히히히히~~ 일어섰어요~~

요놈...이제는 방법을 터득했는 지 뭐든 높은곳에 자기가 궁금한게 보이면 일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다 훌러덩~ 넘어지기도 하지요.
그럴 때마다 간담이 서늘~ 허허~
놀이방매트를 하나 더 사야 할라나....--;;

요건 뭐지? 궁금한데 꺼내볼까?


배고프니까 일단 쭈쭈 먼저 먹고!

범보의자에 필이 꽂혔는 지 장난감처럼 갖고 놀아요.

엄마~ 이거 내 보물상자에요~


엿차~ 뭐가 있는 지 함 볼까?


헹~ 엄마가 다 꺼내갔어요? 아무것도 없네~


아래 사진보고 쓰러졌습니다.
아직도 웃음이 나네요..ㅎㅎㅎ


오~~~ 이 시큼트러스의 향기~~~ 허걱!!!!!!!!!!!!


두서없는 오늘의 둥실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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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쭈쭈를 먹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중인 세린입니다.
엉뚱한 곳을 빨기도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
 

쪼옥~~~~~~~~~~ 사랑해 쭈쭈~

이쁜 세린 표정 모음입니다. ^^

 이뻐용~~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막연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엄마, 아빠가 되어 보니 낳아주고 키워주신 고마움이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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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가 낮잠을 놀이매트에서 잤어요.
요즘엔 똑바로 자지 않고 가끔씩 저렇게 옆으로 누워서 잠들때가 있어요.
뒤집기가 활발해 지면서 자면서도 자꾸 뒤집으려고 해 좀 곤란하기도 합니다.

쬐그만게 옆으로 자니 너무 귀여워요. ^^


코~~~ 요렇게 잠이 들었지요.

이뻐서 사진 찍고 있는데 꿈을 꾸는 지 갑자기 웃습니다. 이뻐라~~~~~~~~~~

잠자는 아기만큼 천사같은 모습도 없는 것 같네요. ^^

요즘 자꾸 젖병을 쥐고 먹으려 해요.
잡고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가는 걸 보니 조만간 혼자 알아서 척척! 먹지 않을까요?

엄마~ 한손으로 쭈쭈 먹기에요. 잘하죠?

오늘 엄마, 아빠 저녁 먹을 때 자기도 한자리 하겠다고 덤비는 걸 범보의자에 앉혀 놨더니..
결국엔 탈출하려다 넘어졌어요.
거실 바닥에 쿵~ 하고 찧었는데 으앙~ 함 해주고 울음은 금방 그쳤지만 이마에 뻘겋게 자국이..
멍이 안생기려나 몰라..
이제 점점 통제가 안되가고 있네요. ㅎ
좋기도 하면서 걱정이 앞서요. 혹시나 안보는 새에 무슨 일이 생길까봐..
세린아~ 조심히 놀거라~ ^^

나 코~~~ 해줘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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