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남은 쿠키 반죽이 있어 세린이랑 같이 초코쿠키를 만들어 봤어요.
초코칩 장식은 세린이가 도맡아 했지요.
물론 몇 개는 입으로 들어가구요. ㅎㅎㅎ

아주 진지하게 해줍니다.


초코칩이 많이 박힌 건 자기꺼라는 우리 딸!


초코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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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아빠랑 에드토이 놀이하고 있어요.
낮잠 재울려고 온가족이 누웠는데 한숨도 안자는 강철 체력 따님.
노는 재미에 낮잠도 안자네요. ㅎ

높이높이 쌓아라~


그렇게 재밌니?


오랜만에 에드토이 블럭으로 만들었는데 아주 재밌어 합니다.
다음엔 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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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어젯밤에 엄마가 만들어 둔 레고 가지고 한참을 놀았어요.
'아저씨가 계단을 올라가요~'
'아저씨가 문을 열어요~'
'지붕이 열려요~'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소꿉장난 하면서 놀았습니다.

레고 힐사이드 하우스


물감 놀이도 하구요~


아빠가 그려준 그림에 색칠하기


손, 발 대서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
손톱, 발톱이 분홍색이라면서 이쁘게 색칠해주고 있네요. ^^


냉면 먹고 싶다던 아빠를 위해 면도 가닥가닥 잘 떼주고요.


다 된 건 엄마 가져다 줍니다.
효녀가 따로 없지요? ^^


오후 늦게 마다가스카3를 봤어요.
세린이도 좋아하고 엄마, 아빠도 재미있게 봐서 좋았네요.

다녀와서 아빠가 그려준 그림


다녀와서 세린이에게 물었어요. "뭐가 제일 재밌었어?"
"응~ 나쁜 아줌마 말고 사자랑 얼룩말이랑 다~ 재밌었어요."
나쁜 사람은 아이 눈에도 나쁘게 보이나 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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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놀고 있는 딸의 발을 봤더니 요러고 있더라구요.
제가 무의식중에 하는 버릇인데 똑같이 하고 있네요.

발가락 마주 잡기


ㅋㅋㅋ


아빠랑 노는 모습이 이뻐서..^^;


장난 꾸러기 웃음


이쁘지요?


세린이 그림도 남겨 보았어요.


주말 연휴에 춘천을 가보려고 했는데 취소되고..
경복궁을 가보자 해서 나섰습니다.
가는 도중 비도 쏟아지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정말 이상해 지더라구요.
비 그칠 동안 근처 백화점에서 시간 보내다가 다시 경복궁엘 갔는데..
차가 너무 꽉! 막혀서 결국엔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네요. 허허허~

시간 때우는 중~ ㅎㅎ


아쉬운 마음에 아빠랑 경복궁 그리기 했어요.


요렇게요. ^^


다음에 꼭!!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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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영화보러 가려고 하다가 시간이 안 맞아 내일로 미뤘어요.
그리고는 엄마랑 곤충 만들기 놀이 하면서 놀았지요.

곤충 만들기 할 꺼에요~


피아노 친다고 장난감 가지고 와서 놀기도 하구요~


소꿉장난 놀이도 했어요. ^^


저녁엔 아빠가 솜씨 좋게 고기를 구워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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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화창한데 온도가 엄청 쌀쌀해 졌어요.
집 안에 있으면 화창한 햇빛에 몸이 나른해 집니다.

점심 먹다가 세린이 사진을 찍었는데 헛~ 머리 둘레에 지푸라기 왕관을 쓴 것 같아요. --;
잔머리가 너무 많아서 햇빛에 반사되니 엄청 많이 보이네요.

잔머리의 아우라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고~

 
우리 이쁜이~


구운 치킨 먹고 싶어서 닭다리살이랑 가슴살을 오븐에 구웠어요.
정작 세린이는 많이 안 먹고 자긴 밥에 국을 달라나...그러더니 밥에 물김치로 후딱 먹더라구요.
완전 토종입니다. --;;;;
짝꿍이랑 저만 포식했네요. ^^;;

나름 맛있었는데..ㅎ


저녁 잘 먹고 목욕하자 했더니 세린이가 없어졌어요.
어디 갔나 찾아봤더니 공부해야 된다고 침대에 떡~ 하니 누워 있더라구요.
익살스런 표정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

 시치미 공주


아~ 주말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한 주 또 시작입니다.
힘내야지!!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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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주말이라고 너무 먹어대는 것 같습니다.
해먹으면 좋겠다 싶어 음식물 사다 놓고 방치해 둔 거 야금야금 처치했네요.

아침부터 땅콩 드셔주기


잔멸치는 아예 들이 마셔주고~


맛있는데 왜용~~~


암냠냠냠~~


멸치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는 것도 도와줍니다.


저수분 보쌈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상추 좋아하는 세린


그냥 막 뜯어먹어줍니다.

 
그래~ 좋다~


순수 세린이가 그린 그림인데 너무 잘 그렸지요?
근데 이거 엄마를 그린거라네요.
흑~~ 엄마 코가 왜 돼지코? ㅎㅎㅎ

 

밤도 야무지게 잘 까먹어요~ ㅎㅎ
 
 
아~ 오늘은 너무 배부르네요.
이제 또 힘내서 한 주 지내야지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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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왠 나팔?
세린아~ 기상나팔 이니?


이런 표정을 지으면 엄마, 아빠가 웃는 다는 걸 알고
하지 말라고 해도 요상한 표정들을 지어요.
개그에 소질이 있나? ㅋ

띠띠때때~~


우유 간식을 아빠품에서 먹는 세린.
뒤를 받쳐주기만 하면 벌렁 뒤로 눕지요. ㅎㅎ
머리 받침까지 있는 아주 비싼(?) 의자랍니다.

아빠표 인체공학 의자


세린아빠한테 구박 받았어요.
세린이랑 플레이도 놀이 좀 같이 해주라고. TT
"막 해줄려고 하고 있는데~~~~~~~~~~"
손으로 잘 안 만지려고 하더니 이번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주네요.

재밌니? ^^


세린아빠가 맛있는 자장면집이 있다고 주말 계획을 이것저것 거창하게 세워놨는데..
왠걸...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했네요.
게으름뱅이 가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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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쿠키~

공원풍경 2009. 6. 2. 00:29
주말에 줏어들은 레시피 보고 만든 초코쿠키!
중간에 반죽이 좀 질어서 정작 레시피와는 좀 멀어졌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던...^^



들린다~~

살찌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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