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아빠랑 같이 그림 그리기를 많이 해서 그런 지 세린이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하면 너무 고슴도치엄마일까요? ^^;;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면서 그림 한 장 그려줍니다.
큰 동그라미 두 개 그려놓고 엄마, 아빠를 그려준다네요.
요즘 갑자기 눈, 코, 입을 상세하게 그리기 시작했는데 꼭 콧구멍을 표현해 줍니다. 색칠까지 해주지요.
입안에도 혓바닥이라고 하면서 동그라미 하나를 더 그려주네요.
눈도 눈동자랑 눈썹까지...완전 디테일 하지요? ㅎㅎ

그림 그린다고 신났습니다.

 
이 정도면 잘 그리지 않나요? ㅎㅎㅎ


밥 먹고 요구르트 마시면서 퍼즐 놀이중


집중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뿌이~
 

그림 얘기가 나올 때마다 짝꿍은 항상 말하지요.
다 자기 덕이라고요. ㅋ
마자요~ 마따고요~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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